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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그 녀석에게 꼼짝없이 붙잡히고 말았어?! 성실한 경찰학교 학생인 타마키와 그런 그녀의 속을 항상 긁는 이토. 대학 시절부터 계속돼 온 두 사람의 악연은 어느 날의 사건을 계기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발전하는데?!

너의 흐트러진 모습은 억지로 울리고 싶어 질 만큼 사랑스러워!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는 수수한 여사원을 연기하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날에는 완벽하게 변신하는 마카베. 남몰래 자신만의 일탈을 즐기던 그녀는 어느 날 술집에서 이국의 남자 앨런과 만나면서 여러 가지로 위험한 상황에 놓이고 마는데?!

오늘 처음 만난 남자에게 애태워져서 한 번도 낸 적 없는 소리가 새어나와 버려!? 남자 친구의 바람 때문에 헤어지게 된 아사이 레이나는 도리어 자신을 탓하는 그에게 화조차도 내지 못했다. 그런 그녀를 감싸준 것은, 헤어진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난 남자 미즈시마 코우키. 하지만 미즈시마는 헤어진 원인은 레이나에게도 있다고 그녀를 도발하고 지기 싫은 마음에 생면부지의 남자와 밤을 같이 보내게 되는데…!?

저는 죽기 전에 꼭 당신을 안고 싶어요! 방송국의 말단 직원인 히나타와 인기 아나운서인 세가와. 전혀 다른 입장에 선 두 사람은 사고로 조난당한 것을 계기로 서로 급속하게 가까워지게 되는데…?! 이 남자의 숨결만으로 몸이 뜨거워지고 있어…♡

끝까지 가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니까… 지금은 나한테 휩쓸려도 돼! 질 나쁜 남친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던 유나는 회사 동료인 호다카에게 상담하게 된다. 적극적인 호다카에게 휩쓸려, 서로의 살을 맞닿게 되지만 유나는 자신의 머릿속이 새하얘진 채로 그의 손길을 거절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데….

너를 내 여자로 만들어 주겠어. 이 남자, 자신만만한 만큼 대단하다?! 같은 회사의 동료인 '평범이' 나나코와 촉망받는 인재 코헤이. 어느 날, 나나코가 남친에게 일방적으로 차이고 이를 알게 된 코헤이는 그녀를 접수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이 남자, 말로만 끝나는 사람이 아니었어!

감추지 말고 제대로 보여 줘. 지금부터 널 안을 거니까…! 엄격하지만 자상한 귀신 선배 키시마와 그런 사수에게 늘 시달리고 있는 사라시나. 항상 무뚝뚝하기만 하던 키시마가 어느 날 보여준 '남자의 얼굴'을 본 뒤로, 사라시나는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설레고 마는데…!?

평소에는 추레했던 그녀는 의외로 밝히는 스타일?! "좀 더… 잔뜩 해 주세요♥" 회사에서는 붙임성도 없고 스타일도 별로였던 그녀. 일과 후에는 미인에 조금 야하기까지 한 여자로 변신?! 어젯밤 그녀와 나눈 비밀스럽고 격렬한 애무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을 거야!

누나는 아무 생각하지 마세요. 연하남이 알아서 다 해 드립니다♡ 업무 피로에 쩔어버린 아유의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는 최근 발견한 맛있는 음식점의 귀여운 아르바이트생 콘. 아유는 남친에게서도 얻을 수 없었던 두근거림을 그녀를 격렬하게 안아주는 연하의 남자에게서 발견하는데…!

일에 엄격한 직장 상사는 내 몸을 조교 할 때도 엄격하다!? 매사에 엄격한 '제왕 상사' 요리노와 그에게 가장 많이 부려 먹히는(?) 하루. 오늘도 제왕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단골 수족관에서 힐링을 하던 하루는 강철 같던 요리노의 한껏 풀어진 모습을 목격하고 마는데…!?

외국인이 정말로 뭔가 다른지… 몸으로 한 번 시험해볼래? 꿈꾸던 미국 생활을 시작한 미즈타니가 가장 먼저 만난 남자는 내키는 대로 자신의 욕망을 부딪히는 남자 엘리엇이었다. 이런 녀석이 자신의 몸을 만지게 두고 싶지 않았던 미즈타니였지만 엘리엇이 손짓할 때마다 위태롭게 흔들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