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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력 1294년. 소리가 ‘보이는’ 나팔수 소년 류카는 용병단에 속해 있지만, 전쟁을 싫어하며 악사가 되는 걸 꿈꾸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지붙이」라 불리는 힘이 발현, 그의 운명은 크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거대 ‘전쟁 판타지’, 당당히 개막!! SENSOKYOSHITSU © 2022 by Mozuku Sora, Higoro Toumori/SHUEISHA Inc.

우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엇갈린 네 남녀의 마음을 뒤흔드는 서스펜스×러브 스토리.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카코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접근하는 아야토. 자신을 간호해 준 사람이 우이나임을 알고 그녀를 좋아하게 된 타이세이. 하지만 타이세이의 여자친구 우이나는 사실 다른 의도가 있는 듯한데…. 미묘하고 아슬아슬한 네 청춘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거짓말로 시작된 사랑이 불러온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TENS

히로시마에 위치한 항구도시 오노미치에서 첫사랑과의 재회를 기다리며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나기사. 어느 날, '감독을 때려 연예계에서 퇴출됐다'는 소문의 배우, 야마토가 고양이처럼 훌쩍 동네에 나타난다. 집도 가까운데다 반도 같은 반. 왠지 신경 쓰이는 그와 자꾸 얽히게 되는데….오노미치 청춘 러브 스토리, 개막! SORAIRO LEMON TO MAYOI NEKO © 2017 by Mika Satonaka/SHUEISHA Inc.

청소 담당 출신에서 도주혼 검거 부대로 뽑힌 엘류시아 데 루트 이마(엘시)는 도주혼 토벌의 임무를 맡아 인간계에 내려온다. 이 임무의 적임자로 선택된 소년, 카츠라기 케이마. 그는 미소녀 게임의 달인으로 게임계의 함락신이다. 자신도 모르게 지옥의 악마와 계약을 맺어버린 케이마는 엘시와 함께 도주혼을 소탕하지 못하면 목이 날아갈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게임계에서는 함락신이지만 현실에선 그저 오타쿠에 불과한 케이마의 앞날은? © Tamiki WA

소박한 이미지에 연애경험이 없는 리사. 학년에서 제일 인기 많은 유우구레. 접점이 전혀 없는 리사와 유우구레가 밤의 학교에서 단둘이 남게 되는데…. NAGAREBOSHI LENS © 2010 by Mayu Murata/SHUEISHA Inc.

여고생 사쿠라의 고민, 그것은 ‘요괴’가 보인다는 것! 그 바람에 늘 고생이 끊이지 않는데…. 어느 날, 그런 사쿠라를 도와준 것은 학생회장 히노미야 타마키! 그와 학생회 멤버들은 사쿠라를 ‘요괴’로부터 지키겠노라 약속한다. 꽃미남 집단의 사정없는 대시에 두근두근 설레는 사쿠라, 하지만 사실 그들에겐 믿을 수 없는 비밀이 있었는데……? © Yuki SHIRAISHI/SHOGAKUKAN

인기 아이돌과의 비밀스런 결혼 생활! 일을 하다 다치신 어머니의 간병을 위해 대학까지 휴학을 하고 병간호와 알바를 병행하던 태은은, 종택 제사를 거들러 갔다가 그 집 손자 류진과 만나게 된다. 안 좋은 일로 얽혀 서로 감정이 상했던 둘이지만, 태은을 좋게 본 류진의 할머니는 태은에게 류진과의 결혼을 제안한다. 태은은 집안 사정을 위해, 그리고 류진은 아이돌을 계속하기 위해 비밀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데…!

아름다운 아내의 손에 죽게 된다면 그것 또한 바라던 바입니다. 사업에 실패한 부모님의 빚을 물려받아 자신의 몸이 통째로 팔려나가버리고 만 루리. 그녀는 부모님의 원수이자 자신의 결혼 상대인 남자 키즈키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그와의 첫날 밤을 지내게 되는데…!?

“여긴 그런 장소잖아?” 낮에는 여고생, 밤에는 러브호텔의 오너인 칸나. 물론 학교에는 비밀이다. 바쁜 매일에 성적은 뚝뚝 떨어져 가고, 덕분에 낙제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지만, 그래도 은근히 짝사랑 중인 사이토 선생님과 둘이서만 보충 수업을 하게 되어 조금은 기쁘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러브호텔에 여자와 함께 나타난 손님이… 선생님……? 그것도 제일 인기 있는 SM룸을 선택했다고…? 그 상냥하고 멋진 선생님이-?!!

동인지를 만드는데 너무 몰두한 나머지 숨을 거둔 OL ―인 내가 환생한 건 사막화가 임박한 나라의 변경백 영애인 디아도라. 이번에야말로 평온하게 살면서 부모님에게 손주를 안겨드리겠어! 라며 의욕을 다졌지만 정령 육성이 즐거운 나머지 무심코 빠져들고 마는데. 과보호하는 오라버니나 전속 집사의 걱정을 아랑곳하지 않고, 4살이 되자마자 「정령수」를 키우게 되었다. 순식간에 재녀 취급을 받으며 소중히 여겨지는데?! 아니, 저, 평범한 결혼을 하고 싶을

『손쉬운 연애 시뮬레이션 전생 시스템』으로 전생한 백작 영애 리디아. 인생 쉬운… 줄 알았는데 여신님의 시나리오를 바꾸는 바람에 남자 운이 제로?! 두 번 이혼으로 실패하고 세 번째야 말로 정상적인 사위를 얻고 싶다고 생각하던 찰나, 약의 실험체로 쓸 「산 제물」을 모집한다고 착각한 흑기사가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