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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상경하게 된 고등학교 3학년의 토바 린.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채로 홀로 귀가하던 중 번개에 맞고 정신을 차려보니 불길 안에 있었다. 그 불길 속에서 린을 구해준 사람은 황제를 지키는 무장일가의 양사랑이었다. 전란의 시대를 누비는 양일족과의 만남은 린의 운명을 크게 바꾸는데…

사이좋은 친구보다는 없어도 곤란할 게 없는 사람이 필요했다 전학생인 츠키코는 학교 수영장에서 헤엄치는 우츠미를 보고 넋이 나가버린다. 그녀가 같은 반 친구라는 걸 알게 되긴 했지만, 접점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비 오는 날을 계기로…. 절벽 위의 꽃처럼 고고한 전학생과 느긋한 성격의 수영 소녀, 아직은 서투른 두 소녀의 일상을 그린 감성 스토리!!

"좋은 아침~ 빨리 죽어버리세요, 공주님" 오늘도 스팸 메일로 미우의 아침은 시작된다. 아마도 남자친구인 사이죠 선배의 팬으로부터 온 것이겠지. 사이죠 선배는 고교생 인기 소설가로 미우의 남동생 소스케의 소개로 미우와 사귀게 되었다. 하지만 소스케는 사이죠 선배에게 미우를 소개한 것을 후회하고 있고…. 사랑인지 집착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한결같은 소스케의 마음은 미우를 "넘겨주고 싶지 않다"는 것. 한 지붕 아래에서 벌어지는 금단의 사랑……!!

가족을 위해서 젊은 나이에 정략 결혼하게 된 미코토의 남편은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읜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첫사랑 카즈키. 하지만 다시 만난 카즈키는 옛날과는 달리 미코토를 차갑게 대한다. 사랑은 없어도 좋은 아내가 되자고 다짐하는 미코토. 하지만 카즈키한테는 다른 여자가 있다는 소문이 들리는데…?

독살의 위기에서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피오리아. 하지만 의식을 되찾은 건 20년 후?! 상상초월 악역 영애의 상쾌한 복수극!!

선천적인 심장병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치유키는 어느날 밤, 피를 싫어하는 흡혈귀 토우야를 만난다. 평생 그 피를 빨 인간=파트너 없이 혼자 살아가겠다고 하는 토우야. 그의 진심은 …? 그리고 치유키의 결심은?! 소꿉친구 안의 또 다른 인격과의 사랑을 그린 「순간의 로맨스」도 수록 SENNEN NO YUKI ⓒBISCO HATORI 1998/HAKUSENSHA

과거의 트라우마로 남성 공포증이 생긴, 나나세 히나. 예쁘고 멋진 아가씨, 유키노 카에데. 두 사람은 여학교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고, 기숙사 룸메이트가 된다♥ 히나는 카에데를 점점 동경하게 되지만, 사실 카에데는 남자… 심지어 트라우마의 원흉?! 비밀 가득한 동거 생활을 무사히 이어 나갈 수 있을까? REVERSE x REBIRTH ⓒSHINOBU AMANO 2020/HAKUSENSHA

나고 자란 고향인 섬을 되찾기 위해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 하는 나날을 보내는 여고생 카미이레 소라. 전철 안에서 저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온 「100억 엔 갖고 싶다」는 말. 그 한 마디를 계기로 만난 수수께끼의 천재소년 아키야마 후게츠에 휘말려 소라는 '두뇌'를 이용해 100억 엔을 훔치게 되는데!! 세계를 상대로 승부를 건다, 그 목표는 무려 1조 엔. 상상을 초월한 여름방학이 막을 연다! ⓒMotohiro Katou/Kodansha Ltd.

선천적으로 '오타 모반'이라는 푸른 반점을 가지고 태어난 루리코. 그동안 반점으로 자존감을 잃지 않도록,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고등학교 2학년 봄 ─. 루리코는 새로운 담임선생님인 칸다의 수첩을 보게 되는데, 다른 학생들의 특징은 빼곡히 적혀 있으나 자기만 빈칸인 것을 알게 된다. 칸다에게 이유를 따져 묻지만, 그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었는데 …. ⓒNozomi Suzuki 2018/Futabasha Publisher

남자가 거북해 여학교에 다니는 나나미는 순정 만화 같은 사랑을 동경하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다니던 여고가 공학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같은 반이 된 심술궂은 남학생 루이와 연애 연습을 하게 되는데…?! 초S엘리트 남학생과 시험삼아 LOVE♥ ⓒYuji Onda/Kodansha Ltd.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레온과 미치루는 같은 스케이트장에 다니게 되고, 아이스 댄싱의 매력에 빠져들어 서로를 파트너로 아이스 댄싱을 시작한다. 하지만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 미치루는 파트너인 레온을 두고 갈 수 없다며 가출을 감행하고, 그날 밤 어떤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같이 가출하자는 미치루의 손을 놓아버렸던 레온은 그 사건 이후로 달라진 미치루의 모습에 죄책감을 느낀다. 스케이트를 그만둔 레온과 달리 피겨를 계속한 미치루는 주니어 그랑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