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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인형 디자이너가 된 지 1년… 하지만 혼자만 실적이 없어 한 달 안에 디자인이 상품화되지 않으면 해고당할 위기에 처한 후루야! 서둘러 클라이언트인 동물원의 담당자 니이미를 찾아가서 컨펌받지만 모든 스케치에 냉정한 지적을 받으며 퇴짜 맞는다! 리얼해서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인형보다는 귀여운 인형이 좋다고 하자 니이미의 눈빛이 순식간에 변해 동물을 견학하자고 후루야를 이끄는데…?!

여행지에서 길, 그리고 인생을 헤매고 있던 이토코 씨. 그녀가 발견한 것은 「소우주」라는 이름의 건물. 그 문을 열자, 그곳에는 플라네타륨이 펼쳐져 있었다. 플라네타륨을 무대로 펼쳐지는 사람과 하늘의 가슴 따스해지는 이야기. ⓒ 2013 Uemura Isuzu / HOUBUNSHA Co., Ltd.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

1년 전, 광고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남편 신야와 결혼한 카호. 어느 날, 남편의 불륜이 발각되고, 부부생활의 막이 내렸다. 뻥 뚫린 마음의 구멍을 채워준 건, 연하의 대학생 이오리. [카호씨한테는 제가 있어요] 점차 이오리한테 끌리는 카호였으나, 전남편 신야도 부부 사이로 되돌아가자고 하는데...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리는 카호. 이혼 후부터 진짜 사랑이 시작된다.

척살 7번. 참살 11번. 참수형 5번. 교수형 3번. 화형 7번. 익사 8번. 역살 3번. 사살 독살 6번. 교살 7번…. 그밖에 기타 등등 모두 다 합쳐 108번 악역영애 인생을 반복해온 스칼렛. 108번의 어떤 인생이든 그 최후는 그녀를 원망하는 5명의 용사들 중 누군가에게 반드시 살해당하는 결말이었다. 하지만 109번째 인생에서 우연히 모든 기억을 되찾은 스칼렛은 이 루프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강구한다. 과연 스칼렛은 붉은 저주의 사슬을

"남자는 다 늑대야, 난 사랑 따위 믿지 않아!" 첫사랑이 참혹하게 실패한 뒤, 다은은 남자에게 큰 불신과 분노를 갖게 된다. 남자들을 갱생시키고, 피해 여성들의 복수를 해주기 위해 다은은 자신의 미모로 질 나쁜 남자들을 유혹하고, 상처 준 뒤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여느 때처럼 또 한 명의 구제불능 전남친을 시원하게 걷어차던 중, 우연히 진상 바람둥이로 보이는 안지훈을 마주친다. 먹잇감을 이대로 놓칠 수는 없지! 다은은 안지훈을 꼬시러 그가 다

너를 알게 되면 운명이 되는 걸까. 1년 전 입학식에서 만난 이후, 오오하라 타마키는 마키타 케이타에게 차가운 태도를 보이며 피하기만 한다. 2학년 때 같은 반이 된 것을 계기로 용기를 내어 타마키에게 이유를 물어보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은 너무나 예상 외의 고백이었는데….

"너는 장씨 가문 음악인의 후계자가 되어야 해." 대대로 일류 여자 바이올리니스트를 내놓은 장씨 가문의 유미는 남들은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슬픔에 젖은 날, 왈가닥 소녀 지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함께 보낸다. 하지만 지이가 깨어났을 땐 유미는 사라진 뒤였고 그 날의 추억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17세가 된 지이는 부모님의 비보를 듣게 되고 한 순간에 고아가 되자 오래전 헤어진 할아버지를 찾아

절망 속에서도 결코 웃음을 잃지 않는 말괄량이 소녀의 못 말리는 행보! 한때나마 꽤 유명했던 의상실 집안의 막내딸 엔젤은 아니나 다를까 왈가닥 기질이 다분하다. 끝까지 이런 기질을 버리지 못한 나머지 중학교 졸업식 날, 친구들을 꼬드겨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자는 명목으로 겨울 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눈으로 뒤덮인 거대한 자연의 경관을 만끽하던 중 갑작스러운 폭설로 친구들과 함께 산기슭 어느 별장으로 몸을 피하기로 한다. 비록 별장 주인은

그에 대한 기억은 눈과 얼음의 천지... 그리고 회색빛 바다 안개가 백색 천지를 뒤덮는 먼... 북해도에서의 일...

* 본 도서는 <바람의 나라 SE> 1,2부 - 무휼편(부여전)에 이어진 <바람의 나라 SE> 3부 - 호동편(낙랑전) 입니다. <바람의 나라 SE> 3부는 격주 수요일 연재됩니다.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부여정벌 이후 점점 차갑고 냉정한 왕이 되어 가는 무휼. 왕의 정비가 되었지만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 무휼에 대한 애증으로 간교한 왕비로 변모해 가는 이지. 한편, 호동은 아버지와 대립할 수 없어 스스로 신수 봉황을 포기하고, 마음 편할 곳이

아버지의 전근으로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갔던 제나는 그곳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겪는 새로운 만남, 새로운 사랑을 위하여!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겪는 열혈 청춘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