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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간 대를 이어온 암살자 '독술사' 가문의 청년·게로. 불법적인 일을 하며, 여성을 대하는 게 불편한 그에게 결혼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그런데, '독술사'의 혈통이 끊기는 걸 막기 위해, 본가에선 그의 여동생에게 강제로 후계자를 낳게 하겠다고 통보. 그때, 게로는 임무 타깃이었던 결혼사기꾼ㆍ키노사키를 만나는데…?! '―그런 프러포즈는 처음이야.' 결혼사기꾼을 조언자로 둔 암살자의 구혼 활동이 시작된다! 목표는 최고의 결혼…세상에서

"엄마는 장난을 잘 쳐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스핀오프 스타트! 타카기 양, 결혼과 함께 딸이 있는 유부녀가 되다?! 하지만, 그녀의 장난은 쉴 틈이 없다!! ‘부끄러워 하는 사람이 지는'― 은근&달콤 청춘 러브코미디! 스핀오프에서 장난기 넘치는 결혼생활이 시작된다!! © Mifumi INABA, Soichiro YAMAMOTO/SHOGAKUKAN

집 안에서는 한껏 해이해지는 그이. 잘생긴 만큼 과거도 복잡할 것 같은 그이. 하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괜찮아! 맞선 파티에 참가한 나츠메는 회사 상사인 이치도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의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던 두 사람은 그대로 결혼 약속까지 나누고 마는데….

《백귀야행》의 첫 시리즈 《우부메의 여름》보다 이전 시절을 그린, 완전 오리지널 스핀오프 작품!! 성격 삐딱한 선생과 말괄량이 여학생 콤비의 학원✕괴기✕미스터리!! 그 시절, 선생님은 늘 언짢은 표정으로 책을 읽고 있었다―. 전쟁이 끝나고, 신식 고등학교 2학년으로 진급한 쿠사카베 칸나는 새로 부임한 국어 강사 츄젠지 아키히코를 만난다. 칸나의 주변에는 도서실 귀신, 빨간 휴지 파란 휴지, 푸른 망토까지― 기기괴괴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는데.

바람피웠으면서 약혼을 지속하자고?! 실의에 빠진 자작영애 마샤는 결의한다! 여자의 결의를 보여줄게. 알겠지, 라울? 그로부터 십수 년, 그랑 왕국 궁정에는 왕비 마일라의 전속 수석 시녀로서 솜씨를 뽐내는 마샤의 모습이 있었다! 유능하지만 연애에는 자기긍정감 제로인 왕비 전속 수석 시녀 마샤의 왕궁 로맨스 분주기, 제1권!

세계는 지난달에 멸망해버렸지만. 나에겐 관계없는 일이다. 죽음만을 기다리는 상태라도 최애 커플은 소중하고, 최애 작가의 로그는 언제 봐도 최고니까. 최애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 ⓒWarugi Wanai 2022/ KADOKAWA CORPORATION

고독(孤獨)한 임금님과 고독(蠱毒) 공주님의 미스터리 연애담!! 대륙 최대국, 사이 제국. 황녀 중에서도 빼어나게 아름다운 막내 공주 리 레이린은 독충을 사랑하는 특이한 공주였다. 그런 그녀는 사랑하는 언니이자 여제, 사이란의 지시로 이웃나라에 시집가게 되는데… © Mika MIYANO, Foo MIDORI, Shinji OHARA, RakuRaku/SHOGAKUKAN

사디스트 비서에게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다?! 남들처럼 일하고 남들처럼 결혼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려고 했던 내가… 사장님이요?!?!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메이. 부모님의 화과자 가게를 물려받기로 했던 오빠가 쓰러지면서 갑작스레 “사장 자리를 물려받아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심지어 이 타이밍에 남친이 프로포즈를?! 그것도 모자라 고민에 빠진 메이 앞에 잘생긴 스토커(?)까지 나타나는데…?! 대히트 메이커 엔조지 마키가 그리는 초보 사장 X

시골 마을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시노. 하지만 어느 날, 도쿄에서 전학 온 켄토와 만나 시노의 일상이 확 달라진다. 안경 쓴 무뚝뚝한 수재.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상냥함이 느껴져서 시노는 두금거림이 멈추지 않는데…. © Yuu YOSHINAGA/SHOGAKUKAN

일본이 이민을 받아들여 인종의 용광로가 된 시대.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성격 탓에, 알바를 전전하고 있는 19살 사에키 리코. 어느 날, 교통사고에 휘말려든 소년 에이토를 구한다. 경찰도 신원 확인을 하지 못한 채 데려온 에이토는 군대에게 저격당한다. 리코는 에이토의 중대한 비밀을 알게 되고, 함께 '적'과 싸울 결의를 한다! 뛰어난 신인, 아마노 자쿠가 그리는 본격 SF 액션, 개막!! ⓒAmano Jaku/Kodansha Ltd.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조지 아사쿠라의 최신작!초등학교 6학년 나츠메가 이사한 곳은 도쿄와 너무나도 다른 한 시골마을. 그곳에서 만난 한 소년에게 나츠메는 자신 안의 무엇인가가 크게 움직이는 것을 느끼는데... 서로 싸우며, 쫓고 쫓기고, 몰아 넣으며 익사할 것만 같은 10대의 마음을 아슬아슬하게 그려낸 수작. ⓒ George Asakura 2005.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