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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빨리 죽어버리세요, 공주님" 오늘도 스팸 메일로 미우의 아침은 시작된다. 아마도 남자친구인 사이죠 선배의 팬으로부터 온 것이겠지. 사이죠 선배는 고교생 인기 소설가로 미우의 남동생 소스케의 소개로 미우와 사귀게 되었다. 하지만 소스케는 사이죠 선배에게 미우를 소개한 것을 후회하고 있고…. 사랑인지 집착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한결같은 소스케의 마음은 미우를 "넘겨주고 싶지 않다"는 것. 한 지붕 아래에서 벌어지는 금단의 사랑……!!

연하남이라면 질색인 회사원 마미. 하지만 본가에서 하숙 중인 고교생 슌이 조금씩 귀여워 보이기 시작하는데…?

약혼 파기 당하고 혼자 남은 내 앞에 나타난 건 훈남이 된 소꿉친구. 그는 나의 불안을 없애주겠다면서 살포시 옷을 벗기는데…?

작은 왕국의 제2 공주 셀레나는 만찬회를 빠져나왔다가 이웃 나라의 제2 왕자 티오를 만난다. 상냥하고 기품있는 그에게 끌리는 셀레나였지만 티오는 셀레나의 언니와, 셀레나는 그의 형과 약혼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려는 셀레나에게 티오는 선물과 상냥한 말을 건네는데…?!

약혼자와 동생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자작 영애 엘리카는 머리를 부딪힌 충격으로 전생의 기억을 되찾는다. 그것은 현대 일본의 회사원, 『사토 에리카』가 똑같이 남친한테 배신당한 기억! 약혼을 파기하고 시골의 농가로 이주해서 전생에 좋아하던 "온천"을 발견한 엘리카! 그녀가 혼자 온천을 즐기던 그 순간, 수풀 속에서 수수께끼의 청년 라이가 나타나는데?!

약혼남과 여동생의 배신에, 그녀는 절망과 고통에 빠졌다. 그러던 중, 무심코 장님인 대표님의 고백을 받아버린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녀는 이미 보모 생활을 하고 있었다. 식사를 할 때도, 옷을 입을 때도... 심지어 샤워 후엔 수건도 가져다줘야 하고 안아줘야 잠이 드는 사람이라니...!!

히이라기 유키네, 29세. 그녀는 5살 연하의 강아지 같은 상큼한 후배 우에스기 하루마를 몰래 짝사랑 중이지만 오사카 지사에서 부임해 온 짓궂은 동기 이가라시 슈이치에게 들키고 만다. 일은 열심히 하면서 고백은 하지 않는 유키네를 부정하는 이가라시. 그러나 우에스기한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상심해 우는 유키네에게 어깨를 빌려주며 위로하더니 유키네가 눈물을 그치자 이번엔 입막음의 대가로 잠자리를 요구하는데…?!

사정이 생겨 후지사키 학원으로 전학을 온 평범녀 타나카 우메코(17살). 눈에 띄지 않는 게 목표인 우메코는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즐기려 했으나… 선배인 아야메의 대타로 7명의 꽃미남 학생회 멤버 전용 남자 기숙사에서 고용살이를 하며 가정부로 일하게 되는데…?! 꽃미남 애니멀즈와 한 지붕 아래♥ 신참 가정부의 운명은?!?!

남자친구와 후배의 배신으로 실연의 상처를 입은 카나에의 앞에 나타난 건, 옛날에 키우던 개… 가 아니라 옆집에 사는 이누이였다.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며 살고 있었던 미용사 카나에는 다정하고 온화한 이누이와 저녁을 함께 먹는 사이가 되고, 그의 비밀을 알지 못한 채 카나에는 그와 어른의 관계로 발전하고 마는데…?!

「계속 좋아했어요」 여태껏 본 적 없는 부하의 남자다운 모습. 고스펙 여사장이라고 남자들이 무서워하는 나를 좋아한다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지?!

3년 차 간호사인 코하루는 전 남친이 남긴 빚 때문에 부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같은 병원의 미남 외과 의사인 타카기에게 그 사실을 들키게 되고, 엄격한 타카기로부터 부업을 빌미로 협박당해 반강제로 동거를 하기에 이른다. 일이 바쁜 타카기와는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거의 대화를 나누지 못해 불안한 코하루.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함께 살면서 점차 타카기의 상냥함을 알게 된 코하루는 그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