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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쉬면 안 되지, 지금부터 시작이야!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동경하던 해외 생활을 시작한 하나. 하지만 셰어하우스에서 예상치 못한 것을 보고 당황한 그녀는 같은 일본인인 렌의 도움을 받게 된다. 무뚝뚝한 렌은 하나를 도와주는 대가로 '내 것이 돼라'면서 키스를 하는데…?!

"그렇게 부추기는데 어떻게 기다리라는 거야…!" 가벼운 마음으로 길거리 미팅에 참가한 미즈키는 가장 만나기 싫었던 소꿉친구 료헤이와 재회하고 만다. 어차피 자신을 여자로 봐주지 않는 그 남자 앞에서 무방비한 모습을 드러낸 미즈키는 료헤이의 의외의 모습에 그만 일방적으로 당하고 마는데?!

나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이 남자의 부드러운 손가락♡ 엄격한 살벌 상사 마미야의 밑에서 우왕좌왕하면서도 항상 노력하는 스하라. 그녀가 실수를 하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는 마미야가 부드러운 표정으로 감싸 안아 주는데….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잠입 수사원 히메카와는 같은 부서의 카이바라 과장님을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수사 중에는 위기에 처하기 일쑤고 그런 그녀를 구해주는 것은 건방진 라이벌 콘노였다. 그리고 결국 히메카와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감정을 하필이면 가장 싫어하는 콘노에게 들키고 마는데….

진한 커피에는 그 남자의 달콤한 웃음이 어울린다. 카페에서 시작되는 달콤 쌉싸래한 러브 스토리 모음집. 기모노를 입은 찻집 주인 이쥬인에게 한눈에 반한 아이자와 토코. 몇 번에 걸친 대시에도 꿈쩍 않는 그였지만, 가끔씩 보여주는 달콤한 그 사람의 한 마디에 토코는 여전히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슴이 빈약하네?' 전 남자 친구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트라우마로 남아 버린 와카바. 그런 와카바를 걱정한 아버지가 멋대로 결혼 상대로 정해버린 이는 어린 시절 소꿉친구인 마사였고 둘은 반년간 시험 삼아 동거까지 하게 된다. 다정한 마사지만 한 공간에 살면서 키즈조차 없고 섹시한 속옷으로 무장해도 무반응이라니... 설마 내 가슴이 작아서…?! 두 사람의 진정한 첫날 밤은 과연 언제쯤 맞이할 수 있을까?

결혼할 상대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잠자리 상성부터 알아봅시다! 앞으로 반년 안에 결혼 상대를 찾아야 하는 하나는 큰 맘먹고 참가한 맞선 파티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금발 미남 루이는 어째선지 하나가 마음에 든 눈치인데…?

당신의 그런 부분조차도 귀여워요! 연하남의 당돌한 어택은 치명적?! 혼다 아유미. 30세. 남친은 방금 막 바람을 피우고 사라짐. 그런 그녀 앞에, 26살의 훈남 슈토 유야가 나타난다. 상대의 외모와 스펙을 보고 아유미는 기대를 접지만 어째선지 이 남자,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계속해도 되는지는 이쪽에 물어봐도 되겠지?" 건축가 선배의 테크닉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로 맹활약 중인 나츠미는 아직도 10년 전의 짝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짝사랑 상대이자 지금은 톱클래스 건축가인 혼죠 선배로부터 나츠미를 업무 파트너로 지명하는 의뢰가 도착하는데…!?

가벼운 선배의 진심을 알게 된 순간 더 이상 빠져나갈 수 없어!? 친근하지만 약간은 가벼운 남자 사쿠마와 그의 부하 직원인 평범한 여자 후시미. 그녀는 상사가 경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싫어하면서도 그가 뒤에서 남몰래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끌리고 마는데…?!

벌써 이렇게 젖었는데… 저의 천만 엔급 테크닉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사쿠라는 후배 직원 세타를 귀엽게 여기지만 세타가 그녀에게 품고 있는 진짜 마음은 눈치채지 못했었다!? 단 둘이 남은 호텔 방에서, 세타의 진심을 듣게 된 그녀는 귀여운 후배의 천만 엔급 테크닉을 경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