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나는 사실… 여자를 조종할 수 있어." 갑자기 아이돌 유아의 대기실에 들어와 다짜고짜 관계를 맺자고 말하며, 스마트폰 속 유아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덧그리듯 만지기 시작하는 남자. 그러자 유아는 몸에 저리는 듯한 쾌감이 돌고, 몰랐던 쾌감을 끝없이 느끼게 된다. 그리고 결국은 누구에게도 준 적 없던 순결까지…!!

요즘 여자친구인 유우노가 이상하다. 만나도 말없이 핸드폰만 보고… 지금까지는 이런 적 없었는데. 불신감이 든 나는 유우노가 샤워를 하는 틈에 몰래 핸드폰을 보았다. 거기에는… 역시 다른 남자와 나눈 대화 메시지가 가득! 씻고 나온 유우노에게 따지자 필사적으로 핸드폰을 빼앗으려는 그녀. 남자의 유혹을 왜 거절하지 못 했냐고 묻자 유우노는 어렵게 그 남자와의 일을 쏟아내듯 이야기한다. 그 이야기를 듣던 나는 흥분해서 평소보다 그곳이 커져 버리는데…

신혼부부 메구미와 류마는 대학 시절의 은사, 토야마를 집으로 초대했다. 세미나에서 만나 결혼한 두 사람, 진심으로 축하하는 옛 교수님. 굉장히 행복한 이 술자리에 취해 계속 마신 끝에 잠들어버린 류마는, 그 사이에 두 사람에게 일어난 일을 모른다. 지난날을 회포 하는듯 메구미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는 토야마. 과거에 마음을 품었던 남자에게 안기는 환희가 메구미의 몸을 민감하게 한다. 새신부의 미련은 한 번 안긴 것으로 풀릴 수 있을까?

"여자가 돼서 날 모시도록 해. 내가 용서할 때까지." 친구를 배신한 대가는 여자의 몸으로 성노예가 되는 것이었다……. 쾌락을 느끼면 남녀의 성이 뒤바뀌는 특이 체질을 가진 코바야시. 출판사에 근무하는 그는 최고 인기 작가 미사키의 담당이자 절친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여자를 좋아하는 미사키가 담당을 여자로 바꿔 달라는 요구를 하고. 계속 인기 작가를 담당하고 싶은 코바야시는 여자의 몸이 되어 미사키를 속이기로 한다. 그러나 성별을 바꾸기 위해

평범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노부히코는 후배 사쿠라와의 불륜을 아내인 하나에게 들켜 아수라장이 된다. "사쿠라의 남편에게 밝힐까, 아니면 둘이 하는 거 촬영할래?" 하나에게 두 가지의 선택지를 강요받은 사쿠라는 단념하고 카메라 앞에서 치태를 드러내고. 하지만 수치스러워할 줄 알았던 사쿠라는 하나의 의도와는 달리 노부히코와의 관계를 즐기는데…!

10년 전부터 서로 좋아해 온 센가 병원의 외동딸과 니죠 제약의 차남. 5개월 전에는 그토록 기다리던 맞선을 하고 결혼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 부부, 아직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데…?! 정략결혼을 명목으로 맺어졌지만 쑥스러움과 자존심 때문에 고백을 못 한 두 사람. 그리고 첫날밤, 후계자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핑계로 관계를 맺기 시작하고…. "아침까지 안아주지, 나의 부인." 아가씨와 도련님의 티격태격 알콩달콩 신혼 스토리!

"이러면 정말로 임신해버려…!" 몇 번이고 내 안 가장 깊은 곳까지 쏟아붓는 옛 제자!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고 있던 미망인은 가정 교사 시절 가르치던 학생과 재회한다. 한창 옛날이야기를 하던 중 "옛날부터 쭉 좋아했어요."라며 고백하는 제자. 당황한 미망인은 애정과 욕망으로 가득한 청년에게 빠져버리는데…. 좋아하니까… 진심으로 아이를 갖고 싶어! 사랑이 넘치는 커플의 아이 만들기 앤솔로지 다수 수록!

덜렁대는 성격이지만 꽃집에서 성실하게 일하던 시호는 멋진 만남을 꿈꾸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손님으로 보이는 미남으로부터 '보고 싶었다'며 갑자기 포옹에 키스까지 당하고! 이 당황스러운 남자의 정체는 여자인 줄 알았던 옛날 소꿉친구, 미사키였다! 항상 그리워했던 시호를 만나기 위해 해외에서 날아왔다는 미사키. 반짝반짝 아름답게 자란 그의 야한 요구에 무심코 넘어갈 뻔하지만, 처음 만난 사람과도 관계를 맺는 가벼운 남자는 절대 안 돼!! 그런

수험을 위해 대학생인 고등학교 선배에게 가정교사를 부탁한 나. 오랜만에 만나는 선배는 야한 몸이 되어 있었다…. 졸다가 잠든 그녀는 뒤척이다가 옷이 젖혀져 가슴이 전부 드러나는데! 이렇게 무방비하다면… 조금은 만져도 되겠지? 조금씩 만지는 걸로는 부족한 손은 멈출 수 없게 되고. 심지어 딱딱해진 그곳을 비비며 허리를 흔들기까지?! 이렇게까지 해도 일어나지 않는다니… 이대로 넣어도 된다는 걸까…?!

"행복한 사랑은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을까…. " 남자 운이 없어 끝이 안 좋은 연애만 거듭하고 있는 나츠키. 그럴 때마다 곁에서 위로해주던 20년지기 남사친 코우스케가 이별을 겪자 나츠키는 받아왔던 것처럼 같이 술을 마시며 어울려주자고 생각한다. 하지만 술에 취한 코우스케가 갑자기 나츠키에게 키스를 해오고, 평소와 다른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그를 받아들이고 마는 나츠키. 이 외,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해버린 미사, 어린 딸을

매일 바쁜 싱글맘의 생활을 보내는 유즈. 어린이집 마중이 늦어진 어느 날, 교실에 남아있던 사람은 나가야마 선생님이었다. 상냥하고 배려심 많은데다 미남이기까지 해 모두에게 인기 많은 선생님…. 유즈는 남몰래 호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선생님과 학부모의 관계로 남으려 했다. 그런데 피곤해 보인다며 마사지해주는 나가야마 선생님의 손길에서 야릇함을 느끼고 마는 유즈. 나가야마 선생님의 커다란 손은 유즈의 손바닥, 다리, 그리고… 저런 곳까지?!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