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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연인과 헤어지고 결혼을 위해 맞선에 나선 미유키(28세). 하지만 원하는 상대를 좀처럼 만나지 못 해 흔들리는 마음을 독서 카페의 노트에 적곤 한다. 거기에 낯선 남자의 신랄한 답장이 달리면서 이상한 관계가 시작되는데…?! 우연히 들어간 독서 카페의 노트에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적기 시작한 그녀. 그리고 그 노트로부터 시작된 이상한 관계. "당신 대체 누구야?" © Keiko NISHI/SHOGAKUKAN

까칠한 남자가 이상형인 유사는 농구부 선배를 짝사랑 중. 하지만 선배는 유사의 친구인 나나미와 급속히 가까워지는데! 나나미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라고 거짓말을 하는 유사. 우연히 근처에 있던 같은 반 친구 하루타가 상황을 눈치채고 남자친구인 척해 준다. 담담하지만 때로는 굉장히 다정한 하루타. 그런 그를 향한 유사의 마음은…?!

설렘×포근 한 지붕 러브 코미디 "싫으면 나가도 상관없는데?"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의 입원으로 새로운 곳에서 홀로서기를 하게 된 츠카사. 익숙하지 않은 지역에서 길을 잃었을 때 빨간 머리&피어싱을 한 남자가 갑자기 말을 걸고…?! 기대와 불안이 함께하는 새로운 생활, 이러려던 게 아니었는데요?! HARU NO HI GURASHI ⓒHiori Asa 2022 / HAKUSENSHA, INC.

눈을 뜨니 낯선 남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기억상실의 왕비 루클레티아는 국왕 레오의 비호 아래 호화 현란한 성의 한 방에서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생활을 한다. 그러나 손에는 쇠고랑, 방에는 열쇠. ... 이 남자는 도대체 누구야? 이 외 3편 수록 MOE HOSHINO SAKUHINSHU <GIWAKU NO O, HIMITSU NO OHI> ⓒ Moe Hoshino 2022 / HAKUSENSHA, INC.

하교 길에 무차별 폭탄테러 사건에 휘말린 여고생 노리코. 눈을 뜨자 그곳에는 전혀 모르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 이름도 모르는 나무, 본 적도 없는 금색의 이끼 그리고 괴물. 하늘도 보이지 않는 이세계의 깊은 숲 속에서 두려움에 떠는 노리코를 구해준 건 전사 이자크. 이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이세계는 커다란 움직임을 시작하는데... 히카와 교코가 보내드리는 본격 판타지 거작!! [KANATAKARA] ⓒ KYOKO HIKAWA / HAKUSENSH

사과처럼 아름다운 빨강머리의 소유자 백설. 악명 높은 라지 왕자가 그 특이한 머리색을 마음에 들어하는 바람에 난감해지자 왕국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도착한 이웃나라 숲에서 백설을 도와준 소년 젠의 정체는?! 단편 섬머 러브 「8월의 색채」수록. AKAGAMI NO SHIRAYUKIHIME ⓒ SORATA AKIDUKI 2007 / HAKUSENSHA, INC.

사장 아키즈키의 어른스러운 모습에 반해 끈질긴 구애 끝에 연인 사이가 된 비서 나나. 하지만 최근 데이트 중에 다른 여자를 보거나 레이스 손수건을 들고 다니는 모습에 아키즈키가 자신의 고백을 마지못해 받아준 것이 아닌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식 자리에서 라이벌 회사 사장에게 구애를 받게 되고, 곤란해하는 나나를 감싸주던 그가 단둘이 되자 몸을 탐하고 얽히고설킨 키스까지?! 처음으로 느끼는 사장의 독점욕에 저항할 수 없어 점점 몸은

3년 동안 한결같이 짝사랑했던 상사 토조에게 여자친구를 소개받고 실연당한 나토. 여자친구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결국 나토는 연애 대상이 될 수 없었다. 우울해진 나토는 술에 취해 술집에 들어갔을 때 기억이 끊기고 만다…. 정신을 차려보니 호텔에서 같은 침대에서 낯선 남자와 같이 자고 있었다! 이름도 묻지 않고 급하게 나왔는데 다음날 출근한 나토의 앞에 어제 그 사람이 나타나고?! 그런데 이 사람… 나토에게 기간 한정으로 연인 사이가

“이 순간만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되잖아?” 그렇게 말하며 가슴을 부드럽게 만지고, 사장님의 뜨거운 혀가 그곳을 파고든다…. 아직 경험이 없는 몸은 민감하게 느껴버리는데……?? 오랫동안 꾸던 꿈이 깨져 버려 이직한 회사원 코마키는 처음 하는 사무 업무에 매일 고전하고 있었다. 나에게만 왠지 차가운 후배 타츠미, 그리고 난봉꾼이라는 소문을 몰고 다니는 종잡을 수 없는 사장에게 휘둘리면서도 매일 열심히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식에서 취해

"날 반찬으로 써도 돼."라니, 이건 망상? 현실? 여자여도 즐길 권리가 있다. 어른을 위한 적나라한 바디 러브! 외모 수려, 쿨하고 일도 잘하는 아야카의 취미는… 은밀한 즐거움. 싱글로서 부족한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 날 껄끄러운 동기인 타카시에게 비밀을 들켜 버린다. "아니면 진짜로 먹어 볼래?"라며 다가오는 가벼운 동료의 남자다운 얼굴. 꿰뚫는 듯한 눈빛에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말할 수 없어, 실은 몰래 '반찬'으로 삼고

평범한 회사원인 나즈나는 어느날 갑자기 회사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제2 비서과로 발령을 받게 된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도저히 잘 해내갈 자신이 없었던 나즈나. 제2 비서과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마음의 준비가 채 되지 않은 채로 거래처의 사장인 히무로와의 비밀스런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