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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후에 너는 죽는다’ 돌연 신에게 선고받은 공작 영애 르루셰 엘크아주. 그 최악의 미래는 회피할 수 있을까요? 인생의 마지막에 펼치는 '아름다운 발버둥'이 지금 시작된다. 악역 영애의 화려한 태세 전환 이야기, 제1탄.

어릴 때부터 화장을 굉장히 좋아하고, 현재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의 미용 사원으로 일하는 사오리. 다양한 손님들에게 화장의 좋은 점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 가게에 굉장히 잘생긴 남자가 찾아와 사오리에게 화장을 받고 간다. 다음 날 그 남자의 정체가 회사의 사장이라는 걸 알게 되고, 사오리는 사장의 부름을 받고 본사의 기획개발부로 발령을 받는데. ⓒSakai Sayuri/NekomataMisa/C'moA Comics

국왕의 시녀였던 어머니가 인질로 붙잡히는 바람에 황녀 소피아인 척을 하며 사는 나탈리아. 진짜 황녀인 소피아나 국민들에게는 사랑을 받지만, 장관의 음모로 국왕은 살해당하고 나탈리아는 졸지에 쫓기는 몸이 된다. 유폐된 어머니와 진짜 황녀 소피아를 구하기 위해, 나탈리아는 기사 윌과 함께 제국의 어둠을 파헤친다. ⓒshinohara umiharu/MugiAyumu/C'moA Comics

주변의 이상한 시선을 받는 것이 싫어 혼자서 몰래 살고 있던 필리아. 어느 날 국왕에게 '전설로 내려오는 성녀의 재림'이라는 말을 듣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그러나 1년 뒤, 종언의 마왕이 인질로 필리아를 납치해간다. 천재지변이라 불리는 마왕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안심하지만, 마왕은 필리아에게 점점 무서운 집착을 보이는데. ©Rune Harusaki／©FUNGUILD

학창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남녀 4명 모임 중 한 명인 키나. 키나는 츠카사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츠카사는 키나의 친구 루이와 사귄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된다.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해 모인 키나와 유우타로는 서로의 고민을 말한 끝에 '가짜'로 사귀기로 한다. 어차피 우리는 행복한 주인공이 되지 못할 거니까…. ©Koji Sachico/CLLENN

빨간 머리와 금색 눈동자 때문에 '마수를 부리는 자의 악마'로 태어난 소녀는, 가족은 물론 마을 사람들에게도 학대받으며 이름도 없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는 천사와도 같은 제2왕자 미하엘의 메이드로 고용되어 아이리스라는 이름을 받는다. 스스로가 불행을 부른다고 믿는 아이리스는 악마인 자기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미하엘에게서 떠나려고 하지만, 미하엘은 '너는 나의 소유물'이라며 갑자기 아이리스에게 집착하는데. © ouse mei/Cm

학교의 수학 교사인 사에키 선생님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1학년 하나. 다정하고 똑똑하고 멋진 사에키 선생님과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던 어느 날, 하나는 선생님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적어도 좋아하는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어 선생님에게 고백을 하지만… 알고 보니 사에키 선생님의 멋진 모습은 전부 가짜였고, 사실은 엄청나게 음침한 어른이었는데! ⓒMinoru Katsura／ⓒFUNGUILD

펫샵에서 일하는 유이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매일 밤 야한 꿈을 꾸게 되었다. 어느 날 다친 개를 발견해 집에 데려와 치료를 해주자, 모르는 남자가 갑자기 알몸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유이에게 운명의 사람이라며 매일 꿈에서도 현실에서도 유이를 안는데! ©Kikainingeni/SpicyLady

IT 기업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키도 나노하에게는 천적이 있다. 언제나 무리한 요구를 던지는 냉철한 상사 하바! 그런 하바에게 받은 일 때문에 야근하게 된 밤, 나노하는 우연히 학창 시절 갔던 라이브 하우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기가 무척 좋아했던 멤버의 정체를 알고 놀라는데! ©Kaho Oiba／©FUNGUILD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치사는 잘생긴 꽃집 직원 하기야에게 한눈에 반한다. 순정 만화 남주인공같은 하기야에게 고백을 한 순간 그토록 다정했던 하기야가 갑자기 돌변하는데…! ⓒYuko Kamoto／ⓒMobile Media Research

어머니를 따라 저택에서 일하게 된 스즈는 자신의 주인, 유이치로를 사모하고 있다.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이 마음을 그에게 전할 수는 없고… 그런 스즈를 향해 유이치로는 애틋하게 손을 뻗는다. ⓒ Tatsu Mizuki/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