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 호노부
내 친구의 서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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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고령화, 청년이동, 인구감소… 그러나 진짜 비극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2021년 《흑뢰성》으로 나오키상을 비롯해 추리소설 9관왕을 달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제왕으로 우뚝 선 요네자와 호노부. 《빙과》를 위시한 ‘고전부 시리즈’ 등 일상의 미스터리로 잘 알려졌지만, 사실 그는 역사와 판타지, 경찰물 등을 미스터리에 접목하며 다양한 시도를 선보여 왔다. 요네자와 호노부가 이번에는 현대 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본격 추리소설의 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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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현인
일본 소설
일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커다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다자이 오사무의 숨결까지도 느낄 수 있는 섬세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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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 토모코
타나북스
구직에 실패한 이래로 집에서 온라인 게임 삼매경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는 ‘나’에게 굴러들어온 것은 큰외삼촌이 유산으로 물려주신 외딴 섬에 지어진 건물 하나. 하루아침에 백수에서 건물주가 되다니! 앞으로는 마음껏 현질을 할 수 있겠어! 잔뜩 신이 나서 섬으로 내려간 나는 아직 그것이 부모님의 최후통첩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더 이상 키워줄 수 없다. 거기서 알아서 살아라.” 느닷없이 시작된 강제 독립생활. 급한 대로 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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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슈고로
온이퍼브
*저본: 『山本周五郎全集 제16권 さぶ・おごそかな渇き』(新潮社)(사부/さぶ) 1963년 1월~7월까지 『주간 아사히(週刊朝日)』 연재 장편소설!! 동갑내기 두 주인공 친구 ‘사부(さぶ)’와 ‘에이지(榮二)’를 중심으로 우정과 사랑의 감동적 이야기다. 어리숙하고 서투른 사부와 똑똑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에이지는 우직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두 사람의 우정은 끝까지 이어진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견디며 에이지를 위해 헌신적 우정으로 행동하는 ‘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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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 『山本周五郎全集第28권 ちいさこべ・落葉の隣り』(新潮社)/짱(ちゃん) 저자의 시대소설로 장인인 아버지와 가족의 사랑을 그려낸 걸작! 화로(火鉢) 장인 나가요시(重吉)(아버지)는 아내를 포함한 가족 4명을 데리고 사는 가장이다. 니혼바시(日本橋) 요가에초(兩替町)에 있는 ‘고토(五桐) 화로점’의 화로 제작 공방에서 어릴 적부터 일하는 장인, 유행에 맞지 않는 일이 그의 일이다. 솜씨는 좋았으나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극심한 가난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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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다 신조
비채
호러미스터리의 기수 미쓰다 신조가 선보이는 방랑하는 청년 ‘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 최신간! “붉은 미로의 마물이 쳐다보는 순간, 세상은 새빨갛게 물든다.” 호러와 추리라는 도저히 한데 합할 수 없을 듯한 두 장르를 융합, ‘호러미스터리’를 탄생시키며 미스터리 문단의 총아로 우뚝 선 미쓰다 신조. 깊은 탄광 속 사람을 꾀는 존재를 들고 나타났던 그가 이번에는 암시장 속 붉은 옷의 괴이를 전면에 내세운다. 태평양전쟁 직후라는 역사적 배경 위에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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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 아오이
북플라자
“모든 요리는 사람을 치유하는 약이에요” 산속에 있는 따스하고 신비한 부엌에서 함께 만드는 치유의 이야기! 사람이 찾아가기 힘든 깊은 산속, 널찍한 공터에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마치다 진료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탁 트인 커다란 부엌이 나온다. 건물 전체가 하나의 부엌이다. 개성 있는 조리 도구와 식재료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돈되어 있지만 자유롭고, 활기차지만 고요한 신기한 장소다. 따스하고 신비한 이 진료소에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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