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수 외 1명
북랩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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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 년 전 춘천 원당리에 성채헌이라는 어른이 살았어요. 성채헌 어른은 돌아가시기 전에 자손들에게 말했어요. “모진강에 쇠로 만든 말이 달리거든 이곳을 떠나거라.” 오랜 시간 후에 화천을 가는 버스가 다니게 되었어요. 자손 중에 일부는 조상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정든 고향을 떠났어요. 도대체 원당리 마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소장 9,100원
춘천 우두산 위에 있는 한 무덤 이름 없는 이 무덤은 소 발자국에 푹푹 들어가 엉망이 되어도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다시 솟아났어요. 이 신비한 ‘솟을 묘’에는 도대체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박현숙 외 1명
살림출판사
모든 게 짜증이 나고 뭐든 반대로 하고 싶은 시기, 혹시 지금 사춘기인가요? 사춘기의 터널을 지나는 아이들에게 ‘변덕’을 처방합니다! 어른으로 가는 길에 서 있는 우리, 변덕 좀 부려도 괜찮아! 이랬다저랬다, 변덕과 짜증이 하늘을 찌르는 때가 있다.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도, 별것 아닌 일에 유난을 떤다고도 한다. 이처럼 사람이라면 모두 같은 계절을 지난다. 바로 사춘기다.『변덕스러운 아이들』은 그 계절 속으로 첫발을 뗀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장 8,400원
존 벨레어스
기이함과 화려함, 공포와 환상이 뒤섞인 고딕 동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는 1973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 책을 쓴 존 벨레어스는 환상과 공포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 세계관 전반에 흐르는 분위기를 표현하는 용어가 바로 ‘고딕’이다. 본래 미술 양식의 한 갈래인 고딕은 교회의 건축 양식을 가리키는 단어였다가 문학, 음악, 사상에까지 그 의미가 확장된다
이송현 외 1명
마해송문학상ㆍ사계절문학상에 빛나는 젊은 작가 이송현의 신작! 외모, 돈, 공부가 경쟁력인 사회를 날카롭게 꼬집는 창작 동화! 『아빠가 나타났다!』로 제5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하며 아동문학계의 주목을 받았던 작가 이송현은, 2011년 『내 청춘, 370km』로 제9회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아동문학뿐만 아니라 청소년문학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냈다. 톡톡 튀는 구성과 입담, 금방이라도 툭 하고 튀어나올 것만 같은 캐릭터, 재치 있는 이야기를 앞세
소장 5,950원
한나 코놀라
바람이 부는 일 년,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나요? 계절을 지나는 바람을 기록한 감성 그림책 4월이면 꽃향기를 가득 실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11월의 바람은 코끝을 차갑게 물들이고요. 한 해는 바람의 발자국으로 가득합니다.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곁에 맴도는 바람을 느낄 수 있지요. 우리는 바람의 방향과 냄새로 계절을 가늠하기도 합니다. 일 년은 어떻게 달라지고, 한 달은 무엇으로 나뉘는 걸까요? 『바람과 함께한 일 년』은 계절을 건너는 바람의
김진욱 외 1명
지진, 화산 폭발, 쓰나미, 원자력 발전소 폭발까지 위험해도 너무 위험한 이웃나라 일본! 일본은 지진을 비롯한 화산 폭발, 쓰나미 같은 자연재해가 매우 잦은 나라입니다. 2015년 5월에는 한 달 동안 3번의 지진과 1번의 화산 분화가 일어났지요. 스위스의 재보험사 스위스 리에서는 2014년에 자연재해의 위험이 가장 높은 도시를 발표했는데, 1등 도시는 일본의 도쿄와 요코하마였습니다. 특히 2011년에는 규모 9.0의 대지진이 일어나 쓰나미가
소장 7,000원
로라 퍼디 살라스 외 1명
우리가 알고 있는 물은 어떤 모습인가요? 물은 또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비,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거슬러 오르는 강, 거울처럼 반짝이는 물웅덩이……. 상상해 보세요. 물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물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지만 우리가 물인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물은 어떠한 상태로 있든, 각각의 모습으로 있는 모든 순간에 수많은 생물들을 ‘살게’ 합니다. 동식물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기도 하고, 또한
마크 트웨인 외 2명
어려운 영어, 지루한 영어는 가라! 『문단열의 영어 세계명작』은 『신데렐라』『백성공주』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세계명작 동화를 바탕으로 쓰인 영어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를 기획하고 감수한 영어 전문가 문단열 선생님은 “어려운 학습을 지양하고 재미를 통해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것이 어린이 영어 학습의 궁극적 목표”라고 합니다. 친숙한 명작동화로 영어가 쉬워져요! 영어 학습에서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재미를 붙이는 것’입니다.
소장 6,860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외 2명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