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펫숍에서 팔리지 않고 남은 성묘 한 마리. 날이 갈수록 가격은 떨어지고 돌아보는 사람도 없어 포기하고 있던 고양이의 앞에 한 남성이 나타난다. “제가 기르고 싶어요."이것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고양이와 아저씨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날들을 엮은 이야기이다.

지쳐서 돌아온 집에 고양이가 있었으면... 신묘한 고양이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린 지금 주목할 만한 고양이 만화!

복슬복슬 고양이 점장의 맛있는 판타지 음식을 맛보세요! 복슬복슬 부들부들한 모습에, 남 돕기를 좋아하는 요정이면서 레스토랑 점장으로 있는 바냐는 가게의 간판 아가씨 다요네와 함께 심각한 방향치인 아저씨 마법사를 줍는다. 마법사가 필수인 요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세 사람은 캐러밴을 타고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이 레스토랑, 음식 맛은 좋은데 돈이 없다고?! 사냥할 수 있는 건 모두 사냥한다! 개성 만점 세 사람의 귀여운 요리 여행.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만화가 마츠모토 히데키치. 그런 그녀에게 일상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천진난만한 강아지와 츤데레이면서도 쿨한 고양이의 행동에 울고 웃기도 했던 나날들. 그런 일상을 모아서 그려낸 것이 ‘개와 고양이 둘 다 키우면 매일이 즐거워’ 책이다.

"신노스케 씨, 연어껍질 좀 주세요." 고양이 쿠마와 인간 신노스케, 둘은 서로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다. 은연중에 행복이 생각나게 하는 그들의 따스한 일상 이야기. 만약 고양이와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떤 말부터 전하시겠어요?

자신을 「나」라고 칭하는 이름 없는 어른고양이는 어느 날 대나무 밭에서 아기 고양이를 줍는다. 아기고양이를 「꼬마」라고 부르며 정성껏 키우는 「나」와 고양이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샘솟게 해준 꼬마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그의 곁을 떠나는데…. YATSUGARE TO CHIBI ⓒ 2008 KURUNEKO YAMATO / GENTOSHA COMICS INC.

고양이가 경영하는 라멘 가게에 면접을 보러 온 타마코. 사장이 던진 질문에 「강아지파」라고 대답해 선뜻 채용됐지만 업무 내용은 고양이 챙기기?! RAMEN AKANEKO © 2022 by Angyaman/SHUEISHA Inc.

눈 내리는 어느 날 밤, 디자이너 마노 타이요는우연히 죽어 가는 아기 고양이를 구조해 ‘유키’라 이름 짓고 키우게 된다. 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은 모든 게 낯설어 허둥지둥 야단법석! 시판 고양이 사료를 입에 대지 않는 유키를 위해 요리 초보 타이요는 ‘고양이 밥’ 만들기에 도전하는데…?! 혼자 사는 남자와 응석꾸러기 검은 고양이가 행복을 나누는 가슴 따뜻한☆고양이 이야기! NEKONIWA NEKO NO NEKOGOHAN. © 2020 by Mig

어느 여름날, 20살의 노묘·부치오는 돌연 진화해 고양이 요괴가 된다. 그는 '자신이 요괴가 된 이유'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데…. 그리고 부치오와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산을 지키는 까마귀 텐구·지로와 소녀 무우짱. ‘텐구의 책무’를 엿보게 된 무우짱은 다른 사람 같은 지로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한편, 마을에서는 불길함을 부르는 요괴 ‘누에’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TONARI NO YOKAI SAN ⓒ Noho 2018 Al

버림받은 영애의 '전후(戰後)' 전기 판타지! 마왕을 쓰러뜨린 직후, 오랫동안 함께 싸웠던 왕자에게 약혼 파기를 선고받은 로멜리아. 적의 수괴를 쓰러뜨리고 맞이한 종전을 축하하는 나라 안에서 외톨이가 된 그녀만이 미래의 세상을 응시하고 있었다. 단련된 지략과 작고 소소한 '힘'만을 의지하여 사람을, 마을을, 군대를 만들어라! *캐릭터 원안 : Kodama A History of the Romelia ⓒ Ryo Kamito 2021 ⓒ Ryo A

산 자를 그리면 영혼을 빼앗고 죽은 자를 그리면 되살려낸다…?! 희대의 화가가 그리는 초상화에 얽힌 감동 드라마! 시대는 쇼와 초기인 1930년대. 초상화 모델이 잇따라 급사한 이유는 그 그림이 영혼을 빼앗았기 때문이라며 화단에서 쫓겨난 화가, 스가누마 에이지로. 시신을 찾지 못한 아들을 그려달라는 의뢰에 그는 가족들의 기억을 참고로 이미지를 맞춰 그려간다. 마치 이것저것 짜깁기된 괴물 ‘누에’처럼. 그런데 그 그림에서 죽은 아들이 떠돌아다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