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대한 그룹 차인수 회장의 그림자로 살던 강현이 과거로 돌아왔다. 이번 생은 예전처럼 살지 않을 것이다.

요리사로서의 목표를 잃어버린 채로 살던 내가. 이등병이었던 시절로 회귀해버렸다.

3년의 결혼생활 끝에 남은 건 상처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혼하고 나서부터 인생이 너무 잘 풀린다. 이혼 후에 되찾은 건 자유뿐만이 아니었다. 항상 자신감 넘치고 여유롭던 내 자신이었다.

고도로 발전된 소환수는 스마트팜과 다를 게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귀신이 보인다는 이유로 평생을 지옥 속에서 살았다. 결국 회사에서도 퇴직 당하고, 게임 스트리머인 여동생의 권유로 가상현실 게임에 접속했는데. 귀신이 안 보인다.

2년 후, 재앙급 보스 몬스터에 의해 지구가 종말한단다. 그래서 난 내가 가진 각성 스킬로 도시를 만들어 우주로 띄우기로 했다.

초월자 만남 어플을 얻었다. 근데 다들 날 못 만나서 안달이 났다. [20대 인간 남자 탑 등반하는 거 도와주실 분 구해요 ㅠㅠ] -검에 미친 짐승이 당신에게 소환 요청을 보냅니다! -고대의 귀족이 당신에게 개인 메시지를 보냅니다! -최초의 연금술사가 당신에게 선물을 보냅니다! …왜 이렇게 다들 나한테 잘해주지?

고딩 때 얻은 비트코인 2만개를 15년 뒤에 발견했다. 팔았더니 2조 1천억이 생겼다. 고딩 친구에게 투자를 맡겼더니 한 달 수익이 세후 58억이다. 하루에 1억씩 써도 28억이 남는다. 그럼 뭘 해야 할까? 바로 힐링이지! 자, 입 벌려, 국밥이랑 커피를 빙자한 힐링 들어간다! 회귀x 빙의x 환생x 경쟁x 힐링o 구원o 행복o 사랑o

갓 태어난 아기 드래곤이 강해도 너무 강하다. 남들 다 어려워하는 용의 탑이 나 혼자만 쉽다.

천재 흉부외과 의사는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다.

파혼 당하고, 회사 짤리고, 힐링이나 할 겸 한적한 시골 마을로 왔는데. 젠장. 아포칼립스가 시작되었다. 직업 : 메카닉 특성 : 포탑 설치, 전투 슈트 제작, 전투 드론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