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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9(66)
※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자보드립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작고 귀까지 처져 묘족 마을에서 천대 받던 토끼 수인 진혜우. 양성구유인지라 뱀 수인의 첩이 될 뻔하였으나, 운 좋게 웅족 족장의 본처 자리로 시집가게 된다. 하나 혼인 첫날부터 신랑은 지각하고, 홀로 꾸벅꾸벅 졸던 혜우는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를 접는다. “처음 뵙습니다, 진혜우라고 하여요.” “나는 강대산이외다. 웅족에서 제일 큰 곰, 우두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5,940원(10%)
6,600원총 2권완결
4.4(12)
[다 알게 되는 수가 있다. 그것이 하늘님이 네게 베푼 온정이니라.] “개소리” 임의 환생을 기다리며 염라대왕과 마을 처단을 약속한 채, 서낭신으로 살아온 지도 300년. 아름답지만 괴팍한 서낭신 허휘영은 드디어 환생한 임, 구은수를 만나게 된다. 전생의 기억은 없지만, 아무렴 어떠랴. 그저 예쁘고 고운 내 님이랑 오손도손 한평생 살면 그만이었다. “휘…휘영 서방님.” “예, 저 여기 있습니다.” 순수한 머릿속이 신 님을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