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를 치료할 길은 극음지체를 취하는 길뿐이리라. 천마의 화기를 잠재우기 위해 팔려 가게 된 호연. 극음지체가 아님에도 눈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을 지닌 호연은 북해빙궁에서 마교의 십만대산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의문의 세력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만년설이라더니 봉두난발이 따로 없군.” 무경이라는 사내에게 목숨이 구해진다. 놀라운 무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한량처럼 살아가는 무경은 알면 알수록 수상한 상대이다. 무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교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