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산산은 후궁인 누이동생의 회임을 축하하기 위해 입궁하고, 운 없이 그만 황제의 눈에 띄어버리고 만다. “어디서 평범하게는 못 살 얼굴이군. 네 이름이 무어냐.” “사, 산산이온데.” “짐이 따로 명한 것이 아니면 짐에게서 얼굴을 숨기지 마라.” 싱그러운 봄날. 황제는 배꽃나무 아래 선 산산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남들보다 조금 모자란 산산이 엄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