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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아, 가족이 되어 줄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야옹아, 가족이 되어 줄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야옹아, 가족이 되어 줄게작품 소개

<야옹아, 가족이 되어 줄게>

귀여운 길 고양이에게 마음을 빼앗긴 은비.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키우고 싶지만, 엄마의 반대에 부딪히고 만다. 단짝 유리와 함께 ‘고양이 데려오기 대작전’을 펼치고 엄마에게 서약서를 쓴 끝에 드디어 고양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자 약속은 흐지부지되고 만다. 고양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은비 때문에 집 안이 엉망이 된 것이다. 게다가 한눈을 팔다가 고양이를 잃어버리는 일까지 일어난다. 우여곡절 끝에 고양이를 되찾은 은비는 그동안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고양이에 대해 차근차근 공부해 고양이 박사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출판사 서평

“나도 고양이 키울래!”
동물과 함께하고 싶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

많은 아이들이 동물만 보면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 하고, 당장 집에서 키우자며 부모들을 조르고는 한다. 그러나 동물을 데려왔는데 막상 아이가 흥미를 잃어버린다면, 뒷감당을 모두 해야 하는 부모도 여간 힘든 것이 아닐 것이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곧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와 각오가 필요하다. 이러한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알려 줄 방법은 없을까?
“아이, 귀여워!”
요즘 은비는 아파트 건물 뒤에 사는 아기 길 고양이한테 푹 빠졌다. 음식을 챙겨 주고, 고양이가 눈이라도 한번 맞춰 주면 소리를 지르며 열광한다. 하루라도 빨리 이 귀여운 고양이를 집에 데려오고 싶은데 엄마는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할 뿐이다. 은비는 단짝 유리까지 끌어들여 갖가지 작전을 펼친 끝에 드디어 집에서 고양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다. 고양이에게 단추라는 깜찍한 이름까지 지어 주었고, 이제 남은 것은 반려묘와의 행복한 나날일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웬걸, 동물을 키우는 것은 은비의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일이었다.
《야옹아, 가족이 되어 줄게》는 동물을 좋아하지만 한 번도 동물을 키워 본 적 없는 아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평소 동물과 함께하고 싶었던 아이들이라면, 은비의 이야기를 읽으며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건 고양이랑 가족이 된다는 의미야.”
생명 존중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책

한 생명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무엇보다 그 동물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은비는 잘 돌보겠다는 서약서까지 쓰면서 단추를 집에 데려오는 데 성공하지만, 막상 고양이에 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처음에 은비는 매일매일 단추와 놀아 주며 즐겁게 지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자 청소도 미루는 등 게으름을 피우기 시작했다. 화가 난 단추는 집 안을 어지럽히며 심술을 부렸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은비가 실수로 열어 둔 창문 사이로 단추가 빠져나가서 커다란 소동이 일어났고, 겨우겨우 찾아온 단추에게 사람이 먹는 과자를 주는 바람에 동물병원으로 달려가야 했다. 자기 때문에 작은 단추가 고생하는 모습을 본 은비는 진지하게 스스로의 부족함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180도 바뀌기로 마음먹는다. 다시는 단추가 아프지 않도록 고양이에 관한 책, 인터넷 정보 등을 찾아보며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다. 바뀐 것은 은비뿐만이 아니었다. 그동안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아빠 역시 팔을 걷어붙이고 은비를 도왔고, 애정 어린 손길로 단추를 돌보기 시작했다. 가족 모두가 나서서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기에 나선 것이다.
이 책은 호기심으로 동물을 키우려고 했던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을 키우는 일에는 배려와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준다. 부록에는 반려동물의 개념과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등을 수록했다. 은비와 함께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러 떠나 보자.


저자 프로필

오미경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5년
  • 학력 충북대학교 지리교육과
  • 데뷔 1998년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신발귀신나무>
  • 수상 2012년 올해의 아동청소년문학상

2017.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글 오미경
1998년 <어린이동산>에 중편동화 《신발귀신나무》가 당선되었고, 2012년 《사춘기 가족》이 '올해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자란 경험이 동화의 밑거름이 되었다. 지은 책으로 《사춘기 가족》 《교환 일기》 《똥 전쟁》 《꿈꾸는 꼬마 돼지 욜》 《직지 원정대》 《선녀에게 날개옷을 돌려줘》 《금자를 찾아서》 《나도 책이 좋아》 《뚱뚱해서 싫어?》 《난 꿈이 없는걸》 등이 있다.

그림 이예숙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만나는 세상을 멋지고 의미 있게 만들고 싶다. 그린 책으로 《피자 선거》 《곱슬머리 수의사 24시간이 모자라!》 《참 괜찮은 나》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고구마 선거》 등이 있다. 현재는 팝업북 만들기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진짜 사랑은 끝까지 책임지는 거예요!

마음을 훔쳐 간 고 녀석
고양이 키울래!
고양이 데려오기 대작전
네 이름은 단추야!
뒤죽박죽 엉망진창
단추야, 미안해
진짜 가족

[부록] 동물과 함께 행복해지는 법
-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차이
- 나는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을까?
- 동물등록제 알아보기
-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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