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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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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2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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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21.3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100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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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을 할 것인가 (상)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서정록)
  • 무엇을 할 것인가 (하)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서정록)
무엇을 할 것인가 (하)

작품 정보

레닌을 감동시키고 뜨로츠키를 움직인,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의 원형

러시아의 정치사회 소설의 대표 작가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끼의 대표작이다. 저자가 수용소에 투옥되어 있는 동안 집필한 이 소설은 사회주의 이념을 최초로 구현한 소설일뿐만 아니라 레닌, 스딸린, 뜨로츠끼 등의 읽고 큰 영향을 받은 책으로 유명하다. 레닌은 자신의 책 제목을 이 책의 제목에서 따와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 책은 러시아의 혁명적인 인텔리겐찌야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인텔리겐찌야의 자기 희생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비합리적인 아버지 세대에게 '누구의 죄인가'라는 무력한 비판의식이, 아들 세대에 와서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구체적 행동으로 전화되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보여 주는 진보와 인간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당대 지식인들뿐 아니라 수많은 청년들을 움직이게 했다. 러시아 지식인들을 움직이게 했던 체르이셰프스끼의 진정한 힘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Nikolay Gavrilovich Chernyshevsky
국적
러시아
출생
1828년 7월 24일
사망
1889년 10월 29일
학력
페테르부르크대학 문학부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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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을 할 것인가 (상)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서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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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뜻이란 신이 만든 이 자연의 순리라는 것은 언제라도 어떠한 경우에도 결국은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갈 뿐입니다. 인간이 그러한 신의 뜻을 자연의 순리를 알지 못하고 인간의 의지대로 생각하는 것이 죄이며, 그러한 죄를 실천하는 것이 벌 입니다.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이기에 신의 뜻에 따라 결국엔 이러한 자연의 순리를 깨달아가는 과정 신의 뜻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바로 구원이며, 그러한 구원을 통해서 신의 뜻, 즉 자연의 순리 즉 진리를 깨닫게 됨으로써 결국엔 이 속세의 삶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 부활 입니다. 인간은 그 어떠한 인간이라도 죄 -> 벌 -> 구원 -> 부활의 과정을 겪으며 이 속에의 삶을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이러한 신의 뜻에 대한 무한한 믿음이 바로 니꼴라이 가브리로비치 쳬브리솁스키의 소설인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이상적 사회주의를 실천하려고 했던 문학 비평가 였습니다. 그에 따라 그의 책도 독특한 구성과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의 기저에는 이러한 이상적 사회주의라는 시스템 이전에 신의 뜻, 즉 신이 만든 이 자연의 순리는 어떠한 인간이라도 결국 좋은 방향, 해결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간다는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mor***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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