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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별과 총 상세페이지

꽃과 별과 총

시와반시 기획시인선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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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5.09 전자책 출간
  • 2024.05.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만 자
  • 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3451576
ECN
-
꽃과 별과 총

작품 정보

"이종암은 구름감별사. 재바르게 떠돌며 잘 놀고 잘 놀란다. 우리 동네에도 곧잘 들러 부르곤 한다. 승용차로 종횡무진 기웃대거나 열정의 축구(그는 문인들로 구성된 연분홍축구단 스트라이커다)로 단련된 튼튼한 다리로 길을 누빈다. 고향 청도와 포항의 구만리, 경남 사천, 단양 가곡, 동강과 서강 어디든 시집 곳곳에 그가 누빈 자국들이 찍혀있다. 그 길들이 닿는 곳은 ‘저마다의 꽃’인 사람들의 자리이고, ‘별을 따다 묵는’ 이들의 동네다. 때론 해원(解冤)과 영원성을 드러내는 주검의 자리[塚]로 이어지기도 한다. 꽃과 별과 무덤은 그의 독도법상의 주요 부표이다. 한 부표에서 다른 부표로 건너가는 그 사이에서의 사무침과 낯섦의 인식. 그 인식, 그 경험과 기억을 솔직하고 간절한 말로 부각한다. 그래, 우리도 서로의 부표가 되어 ‘내려놓은 채’, ‘서로 사무치며’ 함께 떠돌아도 좋지 않겠는가, 하고 바란다. 이 시집이 함께 떠돌며 그윽하게 서로 묻는 꽃다운 권유의 말로 들리니까 말이다.
- 이하석(시인)

작가

이종암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5년
학력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학사
경력
대동고등학교 교사
데뷔
1993년 포항문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65년 경북 청도 매전에서 출생하였고,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포항 대동고등학교 교사로 31년간 근무하다가 명예퇴직을 하고 자유인이 되었다. 1993년 『포항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0년 시집 『물이 살다 간 자리』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는 『물이 살다 간 자리』 외 『저, 쉼표들』 『몸꽃』 『꽃과 별과 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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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과 별과 총 (이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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