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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희 시인의 신간 시를 읽기위해 처음으로 전자책을 접했습니다. 산뜻하고 맑은 전자서재가 아주 가까이 친숙해졌습니다. -고개 한껏 젖히고/숨 크게 들여마신 후/천천히 걸어 나오는 일/외에 할 수 있는 것이/없다- 나 역시 그 곳에 섰더라면 그렇게 밖엔 할 수 있는 몸짓이 없었을 거 라고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자꾸자꾸 생산할 오 시인의 신작을 설레는 맘으로 기다립니다. 이용우
오연희 시인의 여행시(?)7편을 감상했다. "오늘도 소풍"이 정말 좋았다.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우리의 삶은 '오늘도 소풍' 중이다. '연연하여 여여하지 못한' '시작과 끝이 엇박자라' 이런 표현들이 애틋하게 와닿는다. 비오는 날의 잔치는 슬픈 시의 내용에 잔치라는 제목을 붙혀서 아이러니가 주는 아픔이 더 깊게 느껴진다. 마무리는 라구나비치로 즐겁게 해서 그래도 웃으며 이 여행을 마무리하게 한다. 테마가 느껴지는 시인의 시도 좋았고 아직 기술적으로 세련되지 못했지만 이런 작은 시집을 시도하는 노력 자체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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