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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상세페이지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문학동네 세계문학 | 일러스트 세계명작

  • 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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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0원
출간 정보
  • 2025.09.12 전자책 출간
  • 2016.05.13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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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3만 자
  • 27.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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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뷰어
  • PAPER
ISBN
9791141613037
UCI
-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작품 소개

작가들의 작가, 안톤 체호프

“체호프가 없었다면 우리 작가들 가운데 누가 존재할 수 있었겠는가?
그가 아니었다면 단편소설은 고리타분한 형식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네이딘 고디머(1991년 노벨문학상 수상)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 중 단연 수작으로 꼽히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이 문학동네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그간 ‘서평가’라는 이름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온 ‘로쟈’ 이현우가 번역가로 나섰다. 러시아 문학 박사이기도 한 로쟈 이현우의 러시아어 원전 번역을 통해 체호프 특유의 정교하고도 보편적인 문제의식과 간결한 문체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더불어 스페인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하비에르 사발라의 관능적이고 전위적인 삽화로 작품의 의미를 배가했다. 여행을 하며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서로 다른 도구로 그려낸 사발라의 그림들은 일상 속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삶의 진실을 폭로하는 체호프의 작품과 닮았다.

에드거 앨런 포, 기 드 모파상과 함께 세계3대 단편작가로 꼽히는 안톤 체호프. 그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단편소설도, 작가도 나오지 못했다. 그만큼 체호프의 작품은 현대 단편소설의 형식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등 후대의 작가들도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미국의 체호프’ 레이먼드 카버, ‘교외의 체호프’ 존 치버, ‘우리 시대의 체호프’ 앨리스 먼로처럼 소위 단편소설의 대가로 평가받는 작가라면 지금도 여전히 ‘체호프’에 비견되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갈매기」「벚꽃 동산」같은 희곡도 유명하지만 체호프는 단편소설 작가로 먼저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잡화상이던 아버지가 파산하여 가세가 기울자 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신문과 잡지에 단편소설을 기고했다. 지면상의 한계는 작품의 완성도와 문학성을 끌어올리는 촉발제가 되었고 대학에 다니는 동안에만 300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러시아 왕립 아카데미에서 최고의 문인에게 주는 푸시킨 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도 1885년에 발표한 단편집 『황혼』덕분이었다.
평생 동안 체호프가 쓴 작품들을 보면 희곡은 11편에 불과하지만 단편소설은 거의 1000편에 이른다. 그 많은 단편소설 중에서 으뜸은 단연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이다. 체호프의 문학성이 절정에 달했던 1899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현대 단편소설의 정수(精髓)를 보여준다.

위선과 자기기만으로 가득찬 삶 속에서 만난 진실한 사랑
: 구로프의 이야기

구로프는 마흔도 되지 않은 나이에 모스크바에 집이 두 채나 있는, 뭇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아내가 두려워 집에도 잘 들어가지 않을 만큼 그의 결혼생활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사랑 없이 허울만 남은 결혼이었다. 그래도 몰래 다른 여자들을 만나면 그만이니 아쉬운 것은 없었다. 그는 연애를 매우 즐기는 사람이었지만 여자 얘기만 나와도“저급한 인종”이라 일컬으며 불쾌한 기분을 드러내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의 삶은 온통 위선과 자기기만으로 가득차 있었다.
휴양지 얄타에서 홀로 여름휴가를 즐기던 그는 우연히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안나를 만난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여자와의 새로운 연애에 대한 호기심이 그를 완전히 사로잡았고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졌다. 얄타의 후덥지근한 날씨와 여유로운 휴가객들의 모습이 그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았다. 그는 종종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그녀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추면서도 혹시 누가 보지는 않았을까 주변을 살폈다.
본문 15쪽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당연한 듯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다. 모스크바에는 벌써 겨울바람이 불었지만 안나에 대한 그리움은 점점 뜨겁게 타올랐다. 구로프는 자신이 얼마나 매혹적인 여인과 연애를 즐겼는지 자랑하고 싶었으나 들어줄 사람이 없어 괴로웠다. 그러다 파티에서 만난 누군가가 던진 평범한 말 한마디에 그는 불현듯 자신의 삶이 처한 현실을 자각하고 회의에 휩싸인다. 자신의 삶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 시시한 농담만큼이나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삶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얼마 전 당신 말이 옳았어요. 철갑상어가 맛이 갔더라고!”
어째서인지 너무도 평범한 이 말에 갑자기 구로프는 분개했다. 그에게는 모욕적이고 불결한 말로 들렸다. 이 얼마나 조야한 풍속에다 천박한 위인들인가! 이 얼마나 무의미한 밤들이고, 무료하고 시시한 날들인가! - 본문 중에서

이 찰나의 순간은 구로프에게도, 독자들에게도 의미심장한 사건으로 다가온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상적인 사건이지만 그 속에는 한 인물의 삶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삶의 진실이 집약되어 있다. 단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체호프의 특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구로프는 결국 안나가 사는 S시까지 찾아가기에 이른다. 막연히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열망만을 안은 채, 자신이 지금 왜 이렇게 된 것인지 정확한 이유를 미처 깨닫지 못한 채.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제대로 살고 싶었던 거예요! 정말 제대로 살아보고 싶었어요.”
: 안나의 이야기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안나 세르게예브나는 갓 스물을 넘긴 젊은 유부녀이다. 상류층 여인으로 풍족한 생활을 누리며 정숙하고 깨끗한 삶을 살아왔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휴양지에 혼자 있어도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일 외에 다른 것은 생각도 못하는 순진한 여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껏 제대로 행복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줄곧 삶에 대한 알 수 없는 갈증에 시달렸다. 남편은 분명 좋은 사람이었지만 그의 무미건조하고 굴종적인 태도에서는 어쩐지 하인 같은 분위기가 풍겼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어요. 분명 더 나은 삶이 있을 거야. 제대로 살고 싶었던 거예요! 정말 제대로 살아보고 싶었어요.” - 본문 중에서

그녀는 솔직한 삶, 진정한 삶을 원했다. 애써 숨겨온 열정과 호기심을 더이상 억누를 수 없었던 그녀는 급기야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고 홀로 얄타로 떠난다. 그곳에서 구로프를 만나 마치 귀신에 홀린 듯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내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끊임없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말을 반복한다. 바람직한 삶만을 살아왔던 그녀에게 휴양지에서의 새로운 만남은 타락을 의미했다.

“저는 저속하고 나쁜 여자예요. 저 자신이 경멸스러워요. 변명은 생각지도 않아요. 저는 남편을 속인 게 아니라 저 자신을 속인 거예요. 이번만이 아니에요. 이미 오래전부터 속여왔어요.” - 본문 중에서

구로프와 만나는 동안에도 안나는 충분히 행복하지 못했다. 늘 그가 자신을 저속한 여자로 여기지는 않는지 궁금해했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물었다. 다른 이들의 눈을 피해 몰래 만날 수밖에 없는 현실 역시 “제대로 살”지 못하는 삶이기는 마찬가지였다. 구로프는 슬퍼하는 안나의 모습에 연민을 느끼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멀고도 멀었다. 그저 머리를 감싸쥐며 “어떻게, 어떻게?”라고 탄식하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마음에 걸렸다. 두 사람을 옭아매는 속박을 벗어던지려면 그동안 누린 안정적인 삶을 담보로 걸어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체호프의 인물들답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 앞에서 머뭇거리고, 눈물을 흘리고, 머리를 감싸쥘 뿐이었다. 꼭 우리들의 모습처럼. 이렇듯 대단치 않고 변변치 않은 체호프의 인물들의 모습은 세기를 뛰어넘어 우리에게도 당황스러운 위안을 선사한다.

분명 새로운 인생은 아름다울 테지만, 우리는 대개 그 새로운 인생의 문턱에서 주저앉는다. 그게 체호프가 바라본 인생이다. 때문에 대단한 인생을 살아가는 독자라면 체호프와 인연이 없다. 오직 변변찮은 독자들만이 그의 작품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서 당혹감과 위안을 얻을 것이다. 우리 구로프와 안나야말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의 딱 맞는 독자이기도 하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어떻게, 어떻게?”
: 또다른 삶의 가능성에 대한 체호프식 질문과 체호프식 대답

다른 단편들과 달리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에는 체호프 자신의 이야기가 조심스레 숨겨져 있다. 그가 여덟 살 아래의 여배우 올가 크니페르와 사랑을 키워가던 때에 쓴 작품이기 때문이다. 관계에 진지하지 않던 구로프가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기까지의 과정에는 체호프가 크니페르를 만나면서 겪은 심경의 변화가 투영되어 있다.
평생 지병이던 폐결핵이 악화되는 바람에 체호프는 1899년부터 얄타에서 요양생활을 했다. 크니페르가 얄타를 방문하면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그해에 체호프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발표했다. 그리고 2년 뒤인 1901년, 숱한 여자들을 만나면서도 결혼에는 미온적이었던 그가 아무도 모르게 크니페르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의 폐결핵은 이미 더이상 손을 쓸 수 없을 지경이었고 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결국 짧은 결혼생활을 뒤로하고 1904년 7월에 세상을 떠나고 만다.
“머리가 세기 시작”하고 자신의 지병이 회복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나서야 만난 사랑 앞에서 체호프도 구로프처럼“어떻게, 어떻게?”라며 머리를 감싸쥐었을까? 분명한 것은 이것이 바로 또다른 삶의 가능성에 대한 체호프식 질문이자 그가 바라본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 안에는 인간에 대한 체호프의 따스한 시선이 스미어 있다.
평생 동안 작품을 통해 ‘진실한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했던 체호프. 그런 그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단편소설이 바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이다. 이 작품은‘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아가 ‘단편소설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체호프식 대답이다.

작가

국적
러시아
출생
1860년 1월 29일
사망
1904년 7월 15일
학력
1884년 모스크바대학교 의학 학사
데뷔
1886년 소설 추도회
수상
1888년 푸슈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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