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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상세페이지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검찰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하다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17,800원
전자책 정가
30%↓
12,460원
판매가
12,460원
출간 정보
  • 2020.12.23 전자책 출간
  • 2020.12.0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5만 자
  • 2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187353
ECN
-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작품 정보

“죄의 무게를 다는 검찰의 저울은 고장 났다!”
타락한 검찰의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하다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는 엘리트로 인정받던 검사가 검찰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뇌를 담았다. 불공정 인사, 전관예우, 여성 차별, 스폰서 문화, 언론 유착, 사건 조작 … . 저자는 검찰 조직의 민낯을 거침없이 폭로하고 한국 사회의 가장 어두운 그늘을 들여다보며 느낀 절망과 더불어 이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그 너머, 희망까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검찰의 실체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가감 없이 드러낸다. 아무도 공론화하지 못했던 검찰의 오랜 이슈부터 조직 밖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고, 내부 구성원은 더욱 입을 열 생각조차 없는 검찰의 깊은 치부까지. 검찰 내의 썩은 공기와 폐수를 전하고 있다. 오로지 나의 안위, 나의 승진, 나의 인맥, 나의 권력만을 생각하는 이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곳, 바로 대한민국 검찰이고 대한민국 검사다. 한편 함께 실린 김미옥 평론가의 ‘팩트 체크’는 이연주 변호사의 글에 등장한 사건과 정황을 더욱 꼼꼼히 짚어주며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작가

이연주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경력
경찰수사정책위원회 위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로 일하다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영국의 카디프대학에서 해상법을 공부하였으며, 2018년부터 경찰수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검찰에 근무할 동안 검찰이라는 조직의 불합리와 폐쇄성, 어두운 이면을 목격한 후 극심한 무기력과 우울감에 시달렸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다음 날 아침에 눈이 떠지지 않기를 바랄 정도였다. 결국 조직을 떠났으나 그때의 기억들은 2015년 4월 김홍영 검사의 자살과 2018년 서지현 검사의 미투 등 검찰과 관련된 이슈가 터질 때마다 상기되어 스스로를 괴롭혔다.
검찰에서의 일들이 2010년의 스폰서검사 파문, 2012년 김광준 부장검사 비리사건 등으로 변주되는 것을 겪었고,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에서 불덩이가 솟구친다. 그 고통과 불덩이를 혼자 삭일 수 없어 드러내고 풀어내기로 마음먹는다. 자신의 SNS 계정에 검사로 일할 당시 겪은 일들과 검찰 조직을 둘러싸고 느끼는 소회 등을 게시하고 검찰 개혁을 조명하는 언론의 인터뷰나 지면에 등장하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커다란 권력 집단의 치부를 공개하는 일은 위험하고 조심스럽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가치가 있는 일임을 믿는다. 더 알려져야 하고 더 알아야 한다. 누군가는 말해야 한다는 생각과 그 목소리가 큰 변화를 당기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광장에서 목청껏 외치는 일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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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취된 권력, 타락한 정의 : 대한민국 검찰을 고발하다 (최강욱, 조국)
  •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이연주)

리뷰

4.7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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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조 엘리트들의 치부가 낱낱이 적혀있다. 얼마 전 추 장관이 보란 듯이 읽었던 책. 이런 책 내고도 괜찮을까?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egt***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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