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의 백합> 영문판.
1835년에 출간된 발자크의 장편소설.
이 작품은 작자의 청년시절의 애인 베르니 부인을 모델로 한 자전적 소설이다. 다정다감한 귀족 청년 ‘펠릭스(Felix)’는 처음 나간 사교계의 무도회에서 왕실 귀족 출신의 아름다운 백작 부인 ‘앙리에트(Henriette)’를 만나게 되는데...
작가 소개
오노레 드 발자크 (Honore De Balzac)
1799~1850. 프랑스의 소설가. 투르(Tours) 출생. 원래의 성은 ‘Balssa’이지만, 아버지 때부터 귀족처럼 드 발자크라 참칭(僭稱)하였다. 어머니는 파리의 상인 집안 출신이었고 아버지는 농민 출신이었는데, 프랑스 혁명 시대의 혼란기를 틈타 관리로 출세하였으며, 투르는 그 임지(任地)였다. 발자크는 나폴레옹의 대단한 숭배자였으며 나폴레옹이 칼로써 이루지 못한 것을 펜으로 이루겠다는 것이 그의 염원이었다. 17세 되던 해 가을부터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소르본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는 한편, 변호사와 공증인(公證人) 사무소에서 법률 실무를 3년간 배웠다. 그러나 그의 희망은 문학자가 되는 것이었으며, 졸업 직전에 대학을 중퇴, 바스티유 광장에 가까운 초라한 변두리 다락방에 틀어박혀 습작생활로 들어갔다. 희곡작가가 되려던 처음의 계획을 포기하고 가명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20대 초반, 22세 연상의 베르니 부인을 만나 연인인 동시에 문학적 조언자로서 오랫동안 그녀를 의지처로 삼게 된다. 이 이외에도 발자크는 쥘마 카로를 비롯하여 다브랑테스 공작 부인, 카스트리 후작 부인 등 많은 여인으로부터 물질적, 정신적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많은 작품의 여주인공에게서 그 여인들의 단편적 초상을 발견할 수 있다. 1841년 그동안 자신이 써낸 모든 작품과 앞으로 써낼 작품의 목록을 가지고 <인간희극 The Human Comedy> 총서를 기획한다. 등장인물만 2천여 명이 넘는 <인간희극 The Human Comedy>은 프랑스 문학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그중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 <으제니 그랑데 Eugenie Grandet> <고리오 영감 Father Goriot> <사촌 베티 Cousin Betty> <골짜기의 백합 The Lily of the Valley> <마법 가죽 The Magic Skin> <사라진 환상 Lost Illusions> <세라피타 Seraphita> 등이 있다.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그는 51세의 생애 동안 100여 편의 장편소설과 여러 편의 단편소설, 6 편의 희곡과 수많은 콩트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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