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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상세페이지

이스탄불

도시 그리고 추억

  • 관심 4
소장
종이책 정가
20,000원
전자책 정가
30%↓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19.03.06 전자책 출간
  • 2018.05.0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9만 자
  • 6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39513
ECN
-
이스탄불

작품 정보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이 그리는 이스탄불과 추억
이스탄불은 오르한 파묵의 심연이자 핵심, 바로 그 자신이다!

200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의 자전 에세이 『이스탄불』(Istanbul, 2003)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오르한 파묵은 세계적으로 ‘터키 작가’라기보다는 ‘이스탄불 작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제임스 조이스 하면 더블린을 떠올리고 카프카 하면 프라하를 연상하듯, 이제 오르한 파묵은 자연스레 이스탄불과 동일시된다. 그는 이스탄불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발표한 소설의 공간적 배경이 대부분 이스탄불이었다. 스웨덴 한림원도 “파묵은 고향인 이스탄불의 음울한 영혼을 탐색해 가는 과정에서 문화 간 충돌과 복잡함에 대한 새로운 상징을 발견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힌 바 있다. 2007년 한국에서 출간된 소설 『검은 책』이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한 오르한 파묵의 작품을 대표하는 허구의 텍스트라면, 이 책 『이스탄불』은 이스탄불에 대한 작가의 감상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사실적이며 꾸밈없는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오르한 파묵은 『이스탄불』에서 태어나고 성장해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기까지의 개인사를 이스탄불이라는 도시의 변천사와 함께 담담하게 풀어 나가고 있다. 또한 이스탄불의 풍경과 오르한 파묵의 어린 시절 사진 200여 점이 포함되어 있어, 이 도시와 파묵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오르한 파묵이라는 개인이 경험한,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 때문에 겪었던 정서적인 불안감, 첫사랑, 가족 간의 갈등, 슬픔, 행복, 그 모든 감정이 이스탄불이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 도시의 변천사와 환상적으로 맞물려 독자들의 눈앞에 신기루처럼 펼쳐진다.

▶ 이스탄불의 눈에 보이지 않는 슬픔과 그것이 상상력 풍부한 한 청년에게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뉴욕 타임스》
▶ 한 도시에 대한 숨 막히는 초상이자, 죽어 버린 문명을 위한 애가이자, 복잡하게 얽힌 관계에 대한 성찰. 위대한 도시의 영혼을 관통하는 문학적인 여행.―《퍼블리셔스 위클리》 ▶
매혹적이고, 심오하며,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이다. 파묵은 기억의 눈을 통해 도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워싱턴 포스트》"

작가

오르한 파묵Orhan Pamuk
출생
1952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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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 박물관 (오르한 파묵, 이난아)
  • 페스트의 밤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새로운 인생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소설과 소설가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눈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먼 산의 기억 (오르한 파묵, 이난아)
  • 개정판 | 작가란 무엇인가 1 (파리 리뷰, 움베르토 에코)
  • 개정판 | 검은 책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내 마음의 낯섦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다른 색들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이스탄불 (오르한 파묵, 이난아)
  • 고요한 집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하얀 성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빨강머리 여인 (오르한 파묵, 이난아)

리뷰

4.6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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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하 빼리트 파묵이 자신이 나이 51살에 발매한 자서전입니다. 그의 다른 색깔이라고 하는 수필집이 대체적으로 그가 생각하는 문학에 대한 글이었다면 이 책은 그야말로 인간 올하 빼리트 파묵이 작가의 길을 결정하게 된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글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가 작가로 만들게 한 원동력은 그 절망적인 그의 고향인 이스탄불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바 대로 이스탄불 즉 튀르키예는 폐허이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유럽과 아시아 중동지역의 교두보에 위치하고 있어서 역사적으로 전쟁으로 시달렸던 튀르키예. 그들은 역사적으로 전쟁이 거의 존재하지도 않았던 숨어서 살았던 대표적인 토착 민족인 한국인과는 180도 다른 역사와 환경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러기에 파묵이 기술한 대로 그들의 역사는 피의 역사였고 그 피의 패배는 결국 이스탄불이라고 하는 폐허더미를 남겼습니다. 그는 자신이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된 원동력은 이 폐허더미인 이스탄불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자서전 또한 그의 천재적인 필력으로 대단한 명작을 또 낳고 있습니다. 올하 빼르트 파묵의 모든 작품은 무조건 다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을 다수 출판한 민음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출판되지 않는 그의 다른 작품들도 꼭 출판되었으면 합니다. 강추합니다. 파묵의 작품은 그냥 뒤도 돌아보지 말고 무조건 아닥하고 읽어야 합니다.

    mor***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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