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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 쇼콜라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쇼콜라 쇼콜라

김민서 장편소설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쇼콜라 쇼콜라작품 소개

<쇼콜라 쇼콜라>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의 작가 김민서가 들려주는
스물일곱, 그 찬란한 청춘들을 위한 달콤 쌉싸래한 초콜릿 같은 소설
발랄하고 진지한 문체로 그려낸 스물일곱, 그 한없이 섬세하고 찬란한 청춘들의 내밀한 이야기


칙릿, 백수소설, 그리고 동화가 만난 달콤 쌉싸래한 초콜릿 같은 소설
오래된 집, 오래된 남자친구, 오래된 게으른 습관들, 어디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이력서...
삶의 총체적인 무기력증을 앓고 있는 백수의 인생에 어느 날 갑자기 엄친딸이 끼어들다!

이십대 청춘들의 사랑과 자아의 문제를 현실감있게 그려 생의 진정한 속살을 보여주는 작가, 재기발랄한 감성과 진지한 주제를 한 권에 녹여낼 줄 아는 작가, 데뷔작으로 제5회 세계일보 문학상 최종심사까지 올랐던 작가 김민서가 청춘의 열병을 뜨겁게 앓는 스물일곱 언니들과 함께 돌아왔다. 《쇼콜라 쇼콜라》는 삶에 대한 총체적인 무기력증을 앓고 있는 ‘백수’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끼어든 ‘엄친딸’ 의 이야기를 달콤 쌉싸래하게 그려낸 칙릿소설과 백수소설, 동화가 어우러진 한 편의 성장소설이다.

발랄하고 진지한 문체로 그려낸 스물일곱, 그 한없이 섬세하고 찬란한 청춘들의 내밀한 이야기
자신의 삶에 그다지 영향력을 행사할 것 같지 않은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꿈도 찾지 못한 채 치열한 경쟁사회로 내몰린 88만원 세대의 현실, 막연한 인생의 목표와 내면에 꿈틀거리고 있던 꿈 사이의 괴리감을 좁히지 못하는 현실, 세상과 담쌓고 오로지 스펙만을 쌓다가 직장에 들어가고 나서야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현실을 발랄하고도 진지한 문체로 그려냈다.

이대로 평생을 산대도 별탈없는 삶. 그냥 그렇게 머물러도 나쁠 건 없잖아?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해도 안 되는 게 더 많다’는 인생관의 소유자이자, 대학 졸업 후 50군데의 회사에서 거절당하고 두 번의 임용고시 실패를 겪은 반 백수 ‘아린’은 일정한 직장 없이 몇몇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스물일곱의 ‘무늬만 임용고시 준비생’이다. 대학졸업 후 자신을 열렬히 원하는 직장이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청춘에게 찾아오는 필연적인 무기력증을 앓고 있다. 그녀에게 오래된 집, 오래된 남자친구, 오래된 게으른 습관들이 그냥 이대로의 삶도 나쁠 건 없지 않으냐며 끊임없이 안주할 것을 요구했고, 그녀는 그렇게 머무르려던 참이었다.

“어느 인생에나 탈출구는 있는 법이야. 찾으려는 의지가 있느냐, 언제 찾느냐가 문제지”
그러던 어느 날 ‘하면 무조건 된다’는 인생관의 소유자이자 실패라는 것을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대부분의 엄마들은 원하고 대부분의 딸들은 싫어할 수밖에 없는 조건들을 다 갖춘 엄친딸 ‘단희’가 그녀의 삶에 뛰어들어왔다. 학창시절 내내 전교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수재였으며, 유서깊은 명문대학에 진학하여 대기업 A전자에 한방에 입사한 뒤, 새벽같이 일어나 조깅을 끝내고 완벽한 오피스룩으로 갈아입은 뒤 최고의 대기업으로 매일 출근하는 여자 단희가 가족들이 파리로 떠나자 유일한 이종사촌인 아린의 집으로 보따리를 싸들고 들어온 것.
좌충우돌 티격태격 상처를 주고받으며 부서지고 아파하던 그들은 어느 순간 겉모습 속에 숨겨진 가장 내밀한 속사정을 서로에게 들켜버리고, 이후 예상치도 못했던 사람들이 인생에 엮이고, 예측불허의 사건이 터지면서 꿈과 사랑, 인생의 정답을 찾아 일생일대의 일탈을 감행하게 되는데....

누군가는 위로받고 싶고, 누군가는 해방감을 느끼고 싶고,
누군가는 행복해지고 싶어서 초콜릿을 먹는다

먹어선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먹는 여자 아린과, 먹어선 안 될 것이라면 가차없이 버리는 여자 단희. 초콜릿에 대처하는 자세마저도 180도 다른 그녀들이 함께 꾸는 꿈은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인생이다. 이 책은 지독한 청춘의 열병을 앓고 있는, 그래서 무한대로 자유로우면서도 극도로 예민한 시기인 이십대를 보내고 있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이십대보다 더 많은 위로와 격려와 용기가 필요한 오늘날의 이십대와 그런 이십대를 지나왔거나 기다리고 있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달콤한 선물이다.

▶ 줄거리
여기 초콜릿에 대처하는 자세가 180도 다른 두 명의 여자가 있다. 먹어선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먹는 여자 ‘아린’과 먹어선 안 될 것이라면 가차없이 버리는 여자 ‘단희’. 그런데 비단 ‘초콜릿’ 뿐만이 아니다. 외모, 가풍, 취향, 성적, 성격, 사랑관, 인생관, 직업관 등 외할머니가 같은 분이라는 공통점 외에 단 한 가지도 같은 것이 없다.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해도 안 되는 게 더 많다’고 믿는, 대학 졸업 후 오십 군데의 회사에서 거절당하고 두 번의 임용고시 실패를 겪은 반 백수 ‘아린’은 일정한 직장 없이 몇몇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스물일곱의 ‘무늬만 임용고시 준비생’이다. 대학졸업 후 자신을 열렬히 원하는 직장이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청춘에게 찾아오는 필연적인 무기력증을 앓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하면 무조건 된다’는 인생관의 소유자이자 어머니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완전체인 엄친딸 ‘단희’가 그녀의 삶에 뛰어들어왔다. 그녀는 최고의 학벌, 최고의 직장을 자랑하는, 이제껏 단 한 번도 실패라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보수적이고도 냉철한 엘리트 사촌동생.
그렇게 서로 다른 두 부류의 여자는 잠시라도 함께 있으면 안 되는 법이다. 한쪽은 다른 한쪽을 핍박하고 한쪽은 다른 한쪽을 경멸하며, 결국 양쪽 모두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서로를 증오하기에 다다르므로. 성질 다른 여자들의 만남이 야기하는 참혹한 재앙을 아린은 이미 충분히 경험한 바였다.
좌충우돌 티격태격 상처를 주고받으며 부서지고 아파하던 그들은 어느 순간 겉모습 속에 숨겨진 가장 내밀한 속사정을 서로에게 들켜버리고, 이후 예상치도 못했던 사람들이 인생에 엮이고, 예측불허의 사건이 터지면서 꿈과 사랑, 인생의 정답을 찾아 일생일대의 일탈을 감행하게 되는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빛나는 청춘들.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선 순간, 그녀들의 선택은?

언니도 여동생도 없는 저는 늘, 아옹다옹 다투면서도 함께 밤새 수다를 떨 수 있는 그런 여자 형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종종 생각합니다. 내가 옷과 핸드백을 빌려써도 모른 척해 주면서 괜히 툭툭대는 언니와 고민이 있을 때마다 먹을 걸 들고 내 방으로 쫄래쫄래 들어오는 귀여운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는 내내
언니와 여동생과 지내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어 즐거웠습니다. 막막한 미래, 나이를 먹어도 서툰 인간관계, 좋아하는 남자에 대한 고민, 답이 없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하소연……. 아린과 단희의 이야기를 통해 20대 여성들이 겪고 있는 고민들을 소소하고 유쾌하게 써내려가고 싶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 프로필

김민서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5년
  • 학력 경희대학교 학사
  • 데뷔 2009년 소설 `나의 블랙 미니 드레스`
  • 수상 2009년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 청소년 소설 부문

2014.1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민서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후 세상에 첫발을 내디디며 2009년 첫 소설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를 출간했다. 세계일보문학상 최종심사까지 올랐던 이 작품은 현재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인터파크 웹진에 단편 《좀 놀던 엄마와 아빠》를 연재해 호응을 얻었다. 2010년 간행물윤리위원회의 ‘2009년 청소년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 《여고생의 치맛단》과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 수상작 《철수맨이 나타났다》를 출간했다. 햇살 짱짱한 날씨와 새벽에 영화 보기, 밤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고 우울할 땐 아로마 향초를 사고 달콤한 음식을 잔뜩 먹곤 한다. 이를 테면 초콜릿. 요즘은 석 달 된 화이트푸들과 놀 때 가장 행복하다. 서교동 카페 골목, 초콜릿 컵케이크가 맛있는 단골 카페에서 이 글을 처음 쓰기 시작했다.

목차

그녀가 왔다
다르다는 것
사랑에 빠진다는 것
정의되지 않는 삶
여자가 화해하는 방식
홈 파티
우물을 찾아 떠나다
나머지 이야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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