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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은 폭포처럼 타오른다 상세페이지

나무들은 폭포처럼 타오른다

세계사 시인선 51 : 박용하 시집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출간 정보
  • 2013.06.26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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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1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나무들은 폭포처럼 타오른다

작품 정보

[세계사 eBook 시인선 51] 나무들은 폭포처럼 타오른다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선, 〈세계사 시인선〉은 1989년 첫 출간한 이래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시집 시리즈입니다. 한국 시 문학의 아카이브 〈세계사 시인선〉이 e-Book으로 재출간되어 독자들의 일상에 더욱 가깝게 다가갑니다. e-Book 〈세계사 시인선〉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집과 종이책으로 절판된 시집을 다시 찾아 읽기 쉽도록 새로운 편집과 교정 작업을 거쳐 재탄생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e-Book만의 간편한 매력으로 건조한 일상을 촉촉하게 적셔줄 명시들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시집 전체를 통해 '연신 불을 물펌프질하는' (「靑鋼 구릿빛 나무들의 노래 1」)나무를 예찬하는 것은 바로 그 '나무는 온몸이 불순하고 온몸이 반동이' (「숨통트기, 그 흔적의 나무들을」)며, '반항'으로써 복수하는 주체,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되고자 하는 '나무는 / 제 살과 피의 꿈을 불사른다' (「측백나무」)이다. 그것을 통칭하여 그는 광기라 부른다. 따라는 나는 '광기'를 향하여 자신을 연소시키는 박용하의 시세계를 광기의 시학이라 부르겠다. 왜 아니겠는가, 죽음과 싸우는 데에는 광기가 필요한 것이다. 그것은 '취한 삶'(「단편들」)의 흔적들이다. 흔적은 도처에 자신의 그림자를 남긴다.
- 박철화(문학평론가)

작가

박용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3년 3월 27일
학력
1990년 강원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수상
1989년 중앙일보 신인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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