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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생일

장영희의 영미시산책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45%6,650
판매가6,650
생일 표지 이미지

리디 info

* 본 도서는 본문 일부가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생일작품 소개

<생일> 〈문학의 숲을 거닐다〉의 장영희 교수의 문학 에세이. 셰익스피어부터 예이츠, T. S. 엘리엇, 에밀리 디킨슨, 로버트 프로스트 등 영미권 거장 시인들의 시와 더불어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한다. 일간지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엮어 펴낸 책으로, 화가 김점선의 개성 있는 삽화가 본문 곳곳을 꾸민다.

1권 〈생일 - 사랑이 내게 온 날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에서는 사랑을 다룬 49편의 시를 장영희 교수가 번역하고 짧은 감상글을 덧붙였다. 상세한 시인 소개나 전문적인 시 해설 대신, 시인들이 가졌던 고뇌, 사랑, 의지, 인내, 희망을 들여다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2권 〈축복 - 세상에서 제일 큰 축복은 희망입니다〉도 같은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희망'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수렴되는 50편의 시를 선별하고 시가 불러일으키는 마음의 움직임, 삶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냈다.


저자 프로필

장영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52년 9월 14일 - 2009년 5월 9일
  • 학력 1985년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캠퍼스 대학원 영문학 박사
    1977년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석사
    1975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 경력 한국장애인재단 감사
    서강대학교 문학부 영미어문영미문화과 교수
    한국마크트웨인학회 편집이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비교문학회 이사
    한국헨리제임스학회 편집이사
  •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 대상
    2002년 올해의 문장상
    1981년 한국 문학변역상

2014.11.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교과서 집필자로 활동했다.
문학 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생일〉 〈축복〉의 인기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2003년에는 아버지 故 장왕록 교수의 10주기 기념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엮어 내기도 했다. 번역서로 〈종이시계〉 〈살아 있는 갈대〉 〈톰 소여의 모험〉 〈슬픈 카페의 노래〉 〈이름 없는 너에게〉 등 20여 편이 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수필집 〈내 생애 단 한번〉 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암 투병 끝에 2009년 5월 9일 향년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림 - 김점선
1946년 개성에서 태어나 이화여대를 거쳐 홍익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1972년 제1회 앙데팡당전에서 백남준, 이우환의 심사로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에 선정되며 등단하였다. 자유롭고 파격적인 그림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1987~1988년 2년 연속 평론가협회가 선정한 미술 부문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1983년 첫 전시회를 연 뒤 20년 이상 개인전만 60여 차례 열었으며, 2002년부터 디지털 판화전도 개최했다. 작가는 작품 활동 외에도 KBS-TV 〈문화지대〉의 진행자를 맡는 등 문화 전방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09년 3월 22일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은 책으로는 《10cm 예술》 《나는 성인용이야》 《나, 김점선》 《점선뎐》 《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 《김점선 스타일》, 그림동화 시리즈 《큰엄마》 《우주의 말》 《게사니》 등이 있다. 2011년에는 추모 2주기를 맞이해 평소 그의 예술혼과 작품 세계에 공감하며 뜻을 같이했던 지인들이 모여 기념 화보집 《김점선 그리다》를 출간하였다.

목차

[1부]
그대 만난 뒤에야 내 삶은 눈떴네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네 안엔 맑고 순수한 아이가 있지
3월님, 잘 지내셨나요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의미’가 되고 싶다
각자 하나이고 함께 하나인 사랑
‘사랑해요’의 반대말은...
사랑만을 위해 사랑해주세요
당신은 삽으로 사십니까, 숟가락으로 사십니까
술은 입으로, 사랑은 눈으로...
내 옆에 당신을 두신 神에게 감사합니다
여보, 고백할 게 있는데 말야...
사랑은 화물기차
우리 서로 기대고 함께 걷기에
세월도 끝내 앗아가지 못하리
꿈이나마 그대 위해 깔아드리리

[2부]
내 곁의 바로 그 사람
마음은 오직 한 사람에게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그 사랑 돌이킬 수 있다면
함께여야 할 우리 두 사람
내 가진 것 모두 드리리
장미 한 송이와 리무진 한 대
해도 달도 그대를 위해
가던 길 멈춰 서서
계절은 이렇게 깊어 가는데
마음의 요가
나무처럼 아름다운 詩, 쓰고 싶다
사랑으로 끓여서 기쁨 솔솔 뿌려요
부자 되세요!
그 누구에게
세상 움직이는 에너지 ‘사랑’의 소중함이여

[3부]
진짜 행복은 성취 아닌 과정에 있음을...
사랑한다면 빛처럼 떠나소서
눈물 뒤의 깨달음 변하니까 사랑이다
몸은 가더라도 추억만은 늘 그 자리에
바람아, 이 열기를 베다오
눈보라 치더라도 살아라!
사랑의 詩를 쓰고 싶다면
달 커지듯 씨앗 터지듯 사랑은 조용히 천천히...
그래도 끝끝내 내 길을 가리
무슨 소용이리, 그대가 내 곁에 없는데
나무 중 제일 예븐 나무, 벚나무
이제 긴 담을 허물 때
사랑의 증세
소유할 수 없는 ‘아이들의 세계’
미래의 길 밝혀주는 선생님
진정한 ‘사랑의 삶’ 깨닫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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