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들 상세페이지

그들

전미도서상 수상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30%↓
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23.10.23 전자책 출간
  • 2016.01.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7.2만 자
  • 15.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6609850
ECN
-
그들

작품 정보

삶의 이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섬세한 시선 사실과 환상의 정교한 교차를 통한 독창적인 플롯 오츠를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르게 한 바로 그 작품! 가장 탁월한 동시대 작가 조이스 캐롤 오츠 전미도서상 수상작 미국 현대문학을 이끄는 작가 조이스 캐롤 오츠의 대표작 《그들(them)》이 출간됐다. 오츠는 1960년대부터 50편이 넘는 장편과 1000편이 넘는 단편을 썼으며, 시, 산문, 비평, 희곡 등 거의 모든 문학 분야에 걸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부조리와 폭력으로 가득한 20세기 후반 미국의 삶을 예리하게 포착했다. 비평가들은 오츠를 하트 크레인이나 시어도어 드라이저, 플래너리 오코너나 존 업다이크, 노먼 메일러 또는 나보코프, 보르헤스 등과 비견했고, 대중은 이 다작의 노장 작가에게 열띤 호응을 보였다. 오츠는 비평적 찬사와 대중적 인기 모두를 거머쥐면서 가장 탁월한 동시대 작가로서 자리매김했다. 1970년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그들》은 미국의 다양한 사회경제 집단을 다룬 연작 ‘원더랜드 4부작’에 속한다. 오츠의 방대한 작품 세계에서 “독창성과 작품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면서, 매년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대표작이 되었다. 오츠는 〈작가의 말〉에서 이 작품을 두고 “소설처럼 구성한 역사 기록”이라 설명하는데, 환상적 진실과 시대적 사실이 결합된 양식임을 알려주고 있다. 1969년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강력한 현실성과 핍진성을 발휘하는 《그들》은 1937년 여름부터 1967년 디트로이트 흑인 폭동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디트로이트 빈민가에서 격동의 삶을 살아낸 한 가족의 연대기를 서술한다. 지리멸렬한 삶의 한가운데 던져진 젊은 엄마 로레타 웬들, 폭력으로 얼룩진 세계에서 살아남고자 발버둥 치는 그녀의 아이들 모린과 줄스의 삶에 대한 열망과 분투를 생생히 그려내며 사랑, 계급, 인종, 도시 문제 등을 탁월하게 형상화함으로써 현대 영미소설 가운데 최고의 성취를 이뤄냈다.

작가

조이스 캐롤 오츠Joyce Carol Oates
국적
미국
출생
1938년 6월 16일
학력
1961년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1960년 시라큐스 대학교 영어학 학사
경력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
캐나다 윈저대학교 교수
미국 디트로이트 대학교 교수
데뷔
1964년 소설 'With Shuddering Fall'
수상
2006년 시카고 트리뷴 문학상
2005년 페미나 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흉가 (조이스 캐롤 오츠, 김지현)
  • 빛 혹은 그림자 (로렌스 블록, 메간 애보트)
  • 언니의 실종에 관한 48 단서들 (조이스 캐롤 오츠, 박현주)
  • 개정판 | 인형의 주인 (조이스 캐롤 오츠, 배지은)
  • 밤, 네온 (조이스 캐롤 오츠, 이수영)
  • 그들 (조이스 캐롤 오츠, 김승욱)
  • 카디프, 바이 더 시 (조이스 캐롤 오츠, 이은선)
  • 개정판 | 작가란 무엇인가 1 (파리 리뷰, 움베르토 에코)
  • 그림자 없는 남자 (조이스 캐롤 오츠, 하윤숙)
  • 카시지 (조이스 캐롤 오츠, 공경희)
  • 폭스파이어 (조이스 캐롤 오츠, 최민우)
  • 악몽 (조이스 캐롤 오츠, 박현주)
  • 밤과 낮 사이 1권 (마이클 코넬리, 조이스 캐롤 오츠)
  • 좀비 (조이스 캐롤 오츠, 공경희)
  • 빅마우스 앤드 어글리걸 (조이스 캐롤 오츠, 조영학)

리뷰

4.5

구매자 별점
4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계속 카트에만 담아두고 있다가 이제서야 읽었는데요, 책이 우울하다는 말에 그 동안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읽는 중간중간에도 글을 정말 잘 쓰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작가가 쓴 다른 책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thi***
    2024.07.23
  • "그들"...안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따라다니는 나... 황량하고 서글픈...깊은 외로움의 낭떨어지에 빠지다. 그런 처연함에 함몰되다.

    gol***
    2017.04.08
  • 다른 리뷰처람 논픽션같은 픽션이란 설명이 잘 들어맞는 것 같네요. 이야기가 일관된 분위기와 사건으로 이어지기에 어느 부분을 읽어도 비슷한 감각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 현대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해주었습니다.

    sea***
    2016.04.11
  • 조금은 지리하지만 그런 심경으로 다음 페이지로 또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다 어느새 끝에 다다르는 책. 방대한 양에도 캐릭터 하나하나가 주인공이고 작가이고 나인 것 같은 작품.

    nif***
    2016.03.09
  • 종이책으로는 700페이지가 넘는 대서사시지만 흡입력 있는 내용과 문장 덕에 단숨에 읽게 됐다. 현재를 살고 있는 나 역시 디트로이트의 그들처럼 잡히지 않은 형태를 좇아 부유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ddo***
    2016.03.07
  • 내용도 좋지만 날이 서 있는 덤덤한 문체가 인상적입니다. 처음 읽어 본 캐롤 오츠인데 전작들을 모두 읽어 보려 합니다.

    cho***
    2016.03.07
  • 유명한 작가인데 책은 처음 접합니다. 분량이 많아 부담스러웠지만 강렬하네요. 다른 작품도 읽고 싶네요.

    kos***
    2016.03.07
  • 노벨 문학상 후보로 자주 거론되어 이름은 익숙하지만 읽어본 작품이 <좀비>뿐이어서 개인적으로 평가가 후한 작가는 아닌데 소설 <그들>은 좀 다르네요. 분량이 만만치 않은데 무리없이 읽힙니다. 번역도 만족스럽고요.

    gon***
    2016.03.06
  • 나는 일어나 날개를 펴고 날아올랐다 읽을때도 느꼈지만 섬세하고 슬픈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금방 읽게된다

    som***
    2016.03.06
  • 인권이 제대로 성립되지 않은 시기 디트로이트 아이들의 성장기. 흑인 폭동이 일어나는 시기까지의 디트로이트 모습을 담고 있다. 첫 챕터는 읽기가 쉽지 않았지만 두 번째와 세번째 챕터는 아이들이 폭풍우에 휩쓸려가듯 읽어내러 갔다.

    uky***
    2016.03.0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영미소설 베스트더보기

  • 개정판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5 -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 엄일녀)
  • 머더봇 다이어리: 시스템 통제불능 (마샤 웰스, 고호관)
  • 포스 윙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오닉스 스톰 1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강동혁)
  • 머더봇 다이어리: 인공 상태 (마샤 웰스, 고호관)
  • 머더봇 다이어리: 로그 프로토콜 (마샤 웰스, 고호관)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머더봇 다이어리: 탈출 전략 (마샤 웰스, 고호관)
  • 피로 물든 방 (앤절라 카터, 이귀우)
  • 스토너 초판본 (존 윌리엄스, 김승욱)
  •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김상훈)
  • 하우스메이드 2 (프리다 맥파든, 황성연)
  • 개정판|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정영목)
  • 개정 번역판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조앤.K.롤링, 강동혁)
  • 합본 |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2부 (조앤.K.롤링, 존 티파니)
  • 면도날 (서머셋 모옴, 안진환)
  • 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정영목)
  • 아이언 플레임 1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