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상징형식의 철학 3 상세페이지

상징형식의 철학 3

대우고전총서 051 | 인식의 현상학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31,000원
전자책 정가
31,000원
판매가
31,000원
출간 정보
  • 2021.12.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1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7337783
ECN
-
상징형식의 철학 3

작품 정보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신칸트학파의 거장 에른스트 카시러의 대작
『상징형식의 철학』 국내 최초 완역

『상징형식의 철학』은 1923년부터 1929년까지 여러 해에 걸쳐서 신칸트학파의 거장 카시러가 저술한 대작이며, 20세기 철학이 낳은 대표적인 고전 중의 하나로 인정 받고 있는 책이다. 제1권 『언어』(1923년), 제2권 『신화적 사유』(1925년), 제3권 『인식의 현상학』(1929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00쪽에 달하는 방대한 책이다. 카시러의 철학이 가지고 있는 지대한 의의를 반영한 듯 그의 철학에 관한 연구서들이나 그의 사상을 다른 학자들과 비교하는 연구서들이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그의 책들 중 다수, 즉 『인간론』, 『계몽주의의 철학』, 『루소, 칸트, 괴테』, 『국가의 신화』, 『인문학의 구조 내에서 상징형식 개념 외』, 『문화과학의 논리』 등이 이미 번역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상징형식의 철학』은 그 방대함 때문인지 번역되지 않고 있다가, 제1권은 『상징형식의 철학 제1권: 언어』라는 제목으로 2011년에 출간되었고, 제2권은 2014년에 『상징형식의 철학 제2권: 신화적 사유』라는 제목으로 나왔으며, 이번에 제3권 『상징형식의 철학 제3권: 인식의 현상학』이 출간됨으로써 카시러의 주저의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다.

카시러는 이 책에서 신화와 종교, 언어와 예술, 과학과 역사 등 정신의 다양한 활동에 관해서 분석하고 있지만, 이 모든 주제가 결국은 인간의 자기인식으로 귀착된다고 보았다. 근대철학은 인간의 다양한 의식작용들에 대한 내적인 반성을 통해서 인간을 이해하려고 했지만, 카시러는 인간의 본질적인 특성을 상징의 형성이라고 보면서 인류가 창조한 다양한 상징들을 이해함으로써 인간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다. 카시러의 대표작인 『상징형식의 철학』은 인류가 자신을 이해하면서 문화 간의 대화를 심화하는 데 오늘날에도 여전히 큰 의미를 지닌다고 여겨진다. 아울러 이 책은 국내에서 철학과 종교학을 비롯한 인문학뿐 아니라 신화학이나 민속학 그리고 심리학 등 사회과학의 제반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에 출간되는 『제3권: 인식의 현상학』은 전통적인 인식론과는 달리 인류가 새로운 인식형식들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해 나가는 연구로서 인식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작가

에른스트 캇시러Ernst Cassirer
국적
독일
출생
1874년 7월 28일
사망
1945년 4월 13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언어와 신화 (에른스트 캇시러, 신응철)
  • 상징형식의 철학 1 (에른스트 캇시러, 박찬국)
  • 개정판 | 인간이란 무엇인가 (에른스트 캇시러, 최명관)
  • 국가의 신화 (에른스트 캇시러, 최명관)
  • 카시러의 기술철학 읽기 : 인간의 자유를 확장하는 기술 (에른스트 캇시러, 조창오)
  • 상징형식의 철학 2 (에른스트 캇시러, 박찬국)
  • 상징형식의 철학 3 (에른스트 캇시러, 박찬국)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대우고전총서더보기

  •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앙리 베르그송, 최화)
  • 우주에서 인간의 지위 (막스 셸러, 진교훈)
  • 모놀로기온 프로슬로기온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박승찬)
  • 학문의 진보 (프랜시스 베이컨, 이종흡)
  • 철학의 원리 (르네 데카르트, 원석영)
  • 믿음과 지식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 황설중)
  • 산수의 기초 (고트롭 프레게, 박준용)
  • 소유란 무엇인가 (피에르 조셉 프루동, 이용재)
  • 종교의 자연사 (데이비드 흄, 이태하)
  • 창조적 진화 (앙리 베르그송, 황수영)
  •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탈레스, 김재홍)
  • 심리학의 원리 1 (윌리엄 제임스, 정양은)
  • 심리학의 원리 2 (윌리엄 제임스, 정양은)
  • 심리학의 원리 3 (윌리엄 제임스, 정양은)
  • 개정판|윤리형이상학 정초 2판 (임마누엘 칸트, 백종현)
  • 물질과 기억 (앙리 베르그송)
  • 동감의 본질과 형태들 (막스 셸러, 조정옥)
  • 비극의 탄생 (프리드리히 니체, 박찬국)
  • 실용주의 (윌리엄 제임스 잭맨, 정해창)
  • 횔덜린 시의 해명 (마르틴 하이데거, 신상희)

상징형식의 철학더보기

  • 상징형식의 철학 1 (에른스트 캇시러, 박찬국)
  • 상징형식의 철학 2 (에른스트 캇시러, 박찬국)

인문 베스트더보기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이종인)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 (사사키 다케시, 윤철규)
  •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배종빈)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전혜정)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인간의 130가지 감정 표현법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박정자)
  • 내면소통 명상수업 (김주환)
  • 니체의 인생 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김현희)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함규진)
  • 프로이트 개정판 전집 세트 (전 15권) (지크문트 프로이트, 임홍빈)
  •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이상희)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