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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호수라고 하지만 제대로 번역하면 "발덴 연못"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로우가 30대말을 지낸 곳입니다. 머물렀던 발덴 연못에서의 경험을 책으로 쓴 것입니다. 저자의 관찰력이 세세하고 다방면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철학이 심오해서 놀랐습니다. 중간 중간 살짝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명작이 괜히 명작이 아니네요.
삶의 방향을 농촌에서 찾는 위태롭고 젊은 마음의 소유자들에게 추천합니다. 1독 휴 2독은 필사를 곁들이고싶네요
현대 문명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번은 읽어 봐야 하는 책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말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간소하고 신념있게 삶을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자연에 소소함을 묘사한 “숲에서 삶” 어쩌면 그것이 우리 모두에 마음 어디가 “잊고 있던 본성”을 깨우는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숲 속에서 살아남는 책입니다. 귀농일기 인데, 차도남 와인 흔드는 소릴 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한 페이지에 밑줄만 절반이상 치고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죄송한데 너무너무 재미없어서 졸면서 읽음 훌륭한작품이라는데 난 모르겠더라
33살에 저자의 삶과 나의 삶이 어떠한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편하고 인상깊은 책이었습니다.
사피엔스를 읽고 바로 다음에 읽어서 그런가? 작가의 얘기에 별로 공감이 가지 않았고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나의 능력 부족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은 단락도 꽤 많았다. 결론은 이 책이 왜 이렇게 오늘날까지 유명한지 나로서는 공감이 가지 않았다.
3고독에 장에서 나는 내 머릿속 고독과 진한동질감을 느꼈다 몇번이고 상기시키고싶어졌다 감탄사가절로나오는 책이며 그렇게 독서량이 많은건 아니지만 내가 본 책 중 가장 특별하고 경의로운책이다 현재 시점에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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