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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고 아름답다!
채식지향중인데 좀 더 확실하게 동물을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비건에 대한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비건하는 모든 사람들이 비건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다 이렇게 경멸하고 비난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평소 무지했던 것과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 불편한 진실들을 콕콕 찝어 설명해주신건 참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다른 아무튼 시리즈의 책들은 즐거운, 개인의 취향, 취미를 담은 책이었다면 이 책은 작가의 경멸, 비난, 화를 담은 책이라 그렇게 유쾌하진 않았습니다.(애초에 유쾌하라고 쓴 책은 아니겠지요 유쾌한 주제도 아니고..) 사실 한 2/3 쯤 읽다가 포기했는데 방금 달걀 먹고 와서 그런 것 같아요. 다음에 충격이 좀 가시면 나머지도 읽어볼까 합니다. 완벽한 비건이 될 자신은 없지만, 채식을 지향하는 삶을 살아보고자 처음 접한 책인데,… 오히려 조금 거부감이 생긴 것 같기도 하네요. 다른 비건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작가님이 보시면 다른 책에서 또 이 리뷰를 경멸조로 리뷰하시겠네요….
처음 접하는 비건 책이었습니다. 솔직하고 호소력있는 작가님 글에 크게 공감했어요. 우리 모두가 알아야할 불편한 진실을 솔직하게 말해준 작가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비건이 되겠다고 단언하지 못하지만 작가님이 말하는 비건 친화적인 생활은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줄곧 고개를 주억거리며 읽다가 에필로그 부분에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저는 동물이 정말 좋아요. 하루라도 빨리 순수한 영혼들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동물들이 고통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가벼운 결심에 올해 1월에 Veganuary를 시작했고(패스토 베지테리언이었지만), 이런 식습관이 마음에 들어 비건관련 책을 찾아보던 중 작가님의 책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몇몇의 리뷰처럼 저도 분노가 느껴지는 책이라고 느꼈지만 그게 조금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 안에도 같은 분노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앞으로 더 진지하게 비건지향적인 삶을 살아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비건이라고 하면 들을 수 있는 오지랖넓은 비난에도 이 책을 통해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별히 새로운 내용과 논리적인 내용 보다는 기존에 흔히 접할 수 있는 내용을 분노와 혐오로 풀어 쓴 책의 느낌이었습니다. 읽으면서 경각심도 생긴 한편 분노에 대한 불편함이 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책의 1/3정도 읽고 리뷰남겨요. 보선님의 ‘나의 비거니즘 일기’라는 책을 읽고 용기내어 비거니즘을 지향하게 된 사람입니다. 고기를 완전히 끊지는 못했지만 제가 실천할 수 있는 범위에서 천천히 늘려가며 실천 중에 있습니다. 근데 작가님 책은 읽을수록 비판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저같은 소프트하게 비거니즘을 지향하기 시작한 사람들도, 그게 아닌 사람들도 ‘어떻게 그 실상을 알고도 계속 먹을수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답답하고 화가난다’는 감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책에서 공감이 되는 구절도 많았습니다만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글쓴이의 메세지에 동화되는 게 아니라 설득력 없는 감정글을 읽고있는 것 같았어요. ‘비건은 나처럼 하는거야. 내가 얼마나 깨어있는지 보고 좀 깨닫고 배워.’ 라는 일방적인 메세지로 느껴졌어요. 1/3지점밖에 읽지 않았지만 그 중에 비거니즘 사상과는 모순적으로 차별적인 글쓴이의 생각도 섞여있어 불쾌하기도 했습니다. 조금만 독자들을 배려해서 쓰셨으면 좋은 글이 됐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이제 막 비거니즘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 길잡이가 필요하신 분들한테는 별로 추천해주고싶지 않은 책이예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작가님처럼 육식에서 플렉시테리언, 그리고 락토 오보, 비건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모두 마음 속에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이 깃든 분들이라고 믿습니다. 내일 세상이 망할지언정 정직하고 부끄럽지 않은 신념으로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연결감을 매 끼마다 느끼는 것, “적어도”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 책을 읽으며 그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플렉시테리언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완전비건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논리적이지 않다는 비판적인 댓글이 많은데 그래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분명히 마음을 움직이는 글입니다. 저는 비건이 건강하지 않다고 해도 실천할 생각입니다. 저 혼자 건강하자고 다른 친구들을 아프게 할 수 없으니까요. 제가 비건을 하는 이유는 저 혼자만의 건강이 아닌 온 지구의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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