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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비건

017 | 당신도 연결되었나요?

  • 관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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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11.30 전자책 출간
  • 2018.11.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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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2만 자
  • 1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1348
ECN
-
아무튼, 비건

작품 정보

작가 김한민은 어느 날 무언가를 보았고, 알게 되었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변화를 시도했다. 시도의 결과는 좋았고,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았으며, 그러다 보니 이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졌다. 그 변화란 바로 동물을 먹지 않으며, 동물의 털과 가죽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으로 살아가는 일이다. 『혜성을 닮은 방』, 『비수기의 전문가들』, 『카페 림보』 등 개성 있는 그래픽 노블을 펴낸 작가이자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Sea Shepherd’ 활동가이기도 한 김한민 작가는 한때는 남들처럼 고기를 즐겼던 자신이 어떻게 비건이 되었으며, 어떻게 이를 지속해오고 있는지, 그리고 결국은 동물이 어떻게 자신에게로 다가왔는지 이 책에서 차근차근 풀어내고 있다. 아울러 ‘비건적인’ 작은 노력들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완벽함에 매몰되지 않고 천천히 비건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비건에 대해 자주 나오는 질문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비건의 논리와 철학을 보여준다.

작가

김한민
출생
1979년
학력
포르투 대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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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을 채우는 감각들 (에밀리 디킨슨, 마르셀 프루스트)
  • 초콜릿 이상의 형이상학은 없어 (페르난두 페소아, 김한민)
  •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페르난두 페소아, 김한민)
  • 아무튼, 비건 (김한민)
  • 클래식 클라우드 004 - 페소아 (김한민)

리뷰

4.4

구매자 별점
5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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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확하고 아름답다!

    alm***
    2023.10.21
  • 채식지향중인데 좀 더 확실하게 동물을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hoi***
    2022.07.14
  • 비건에 대한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비건하는 모든 사람들이 비건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다 이렇게 경멸하고 비난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평소 무지했던 것과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 불편한 진실들을 콕콕 찝어 설명해주신건 참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다른 아무튼 시리즈의 책들은 즐거운, 개인의 취향, 취미를 담은 책이었다면 이 책은 작가의 경멸, 비난, 화를 담은 책이라 그렇게 유쾌하진 않았습니다.(애초에 유쾌하라고 쓴 책은 아니겠지요 유쾌한 주제도 아니고..) 사실 한 2/3 쯤 읽다가 포기했는데 방금 달걀 먹고 와서 그런 것 같아요. 다음에 충격이 좀 가시면 나머지도 읽어볼까 합니다. 완벽한 비건이 될 자신은 없지만, 채식을 지향하는 삶을 살아보고자 처음 접한 책인데,… 오히려 조금 거부감이 생긴 것 같기도 하네요. 다른 비건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작가님이 보시면 다른 책에서 또 이 리뷰를 경멸조로 리뷰하시겠네요….

    jun***
    2022.05.11
  • 처음 접하는 비건 책이었습니다. 솔직하고 호소력있는 작가님 글에 크게 공감했어요. 우리 모두가 알아야할 불편한 진실을 솔직하게 말해준 작가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비건이 되겠다고 단언하지 못하지만 작가님이 말하는 비건 친화적인 생활은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ggo***
    2022.03.12
  • 줄곧 고개를 주억거리며 읽다가 에필로그 부분에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저는 동물이 정말 좋아요. 하루라도 빨리 순수한 영혼들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goo***
    2022.02.16
  • 그저 동물들이 고통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가벼운 결심에 올해 1월에 Veganuary를 시작했고(패스토 베지테리언이었지만), 이런 식습관이 마음에 들어 비건관련 책을 찾아보던 중 작가님의 책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몇몇의 리뷰처럼 저도 분노가 느껴지는 책이라고 느꼈지만 그게 조금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 안에도 같은 분노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앞으로 더 진지하게 비건지향적인 삶을 살아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비건이라고 하면 들을 수 있는 오지랖넓은 비난에도 이 책을 통해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swa***
    2022.02.13
  • 특별히 새로운 내용과 논리적인 내용 보다는 기존에 흔히 접할 수 있는 내용을 분노와 혐오로 풀어 쓴 책의 느낌이었습니다. 읽으면서 경각심도 생긴 한편 분노에 대한 불편함이 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lee***
    2022.01.21
  • 책의 1/3정도 읽고 리뷰남겨요. 보선님의 ‘나의 비거니즘 일기’라는 책을 읽고 용기내어 비거니즘을 지향하게 된 사람입니다. 고기를 완전히 끊지는 못했지만 제가 실천할 수 있는 범위에서 천천히 늘려가며 실천 중에 있습니다. 근데 작가님 책은 읽을수록 비판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저같은 소프트하게 비거니즘을 지향하기 시작한 사람들도, 그게 아닌 사람들도 ‘어떻게 그 실상을 알고도 계속 먹을수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답답하고 화가난다’는 감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책에서 공감이 되는 구절도 많았습니다만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글쓴이의 메세지에 동화되는 게 아니라 설득력 없는 감정글을 읽고있는 것 같았어요. ‘비건은 나처럼 하는거야. 내가 얼마나 깨어있는지 보고 좀 깨닫고 배워.’ 라는 일방적인 메세지로 느껴졌어요. 1/3지점밖에 읽지 않았지만 그 중에 비거니즘 사상과는 모순적으로 차별적인 글쓴이의 생각도 섞여있어 불쾌하기도 했습니다. 조금만 독자들을 배려해서 쓰셨으면 좋은 글이 됐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이제 막 비거니즘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 길잡이가 필요하신 분들한테는 별로 추천해주고싶지 않은 책이예요..

    coo***
    2022.01.18
  •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작가님처럼 육식에서 플렉시테리언, 그리고 락토 오보, 비건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모두 마음 속에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이 깃든 분들이라고 믿습니다. 내일 세상이 망할지언정 정직하고 부끄럽지 않은 신념으로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연결감을 매 끼마다 느끼는 것, “적어도”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 책을 읽으며 그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ay***
    2021.09.30
  • 그동안 플렉시테리언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완전비건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논리적이지 않다는 비판적인 댓글이 많은데 그래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분명히 마음을 움직이는 글입니다. 저는 비건이 건강하지 않다고 해도 실천할 생각입니다. 저 혼자 건강하자고 다른 친구들을 아프게 할 수 없으니까요. 제가 비건을 하는 이유는 저 혼자만의 건강이 아닌 온 지구의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dom***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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