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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가 세계를 읽는 방법 상세페이지

SF가 세계를 읽는 방법

김창규×박상준의 손바닥 SF와 교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0.07.27 전자책 출간
  • 2020.06.0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1만 자
  • 2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254038
ECN
-
SF가 세계를 읽는 방법

작품 정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은
일상과 휴머니티, 소통과 연결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가까운 미래에 마주할 수도 있는 사건을 SF로 상상해보다

“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구체적인 사건을 통해 독자가 현실과 앞날을 한 발짝 떨어져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한 가지 조건 아래 일간지에 연재했던 글 39편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19 발생 이후 사태를 반영한 1편을 추가해 모두 마흔 편의 짧은 SF 소설을 묶었다. 한 편의 글은 픽션과 논픽션의 혼합 구성이다. 논픽션은 픽션의 배경이 되거나 연관된 이슈, 사건, 지식에 대한 해설이며, 저자의 촌평이 곁들여지기도 한다.

연재물이 기획되었던 시기는 2016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조금 이상한) 구호가 등장하고, 그해 3월 이세돌 기사와 바둑 두는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일대 충격파가 요동친 후였다. 당시 인공지능 학계와 업계는 물론 SF계로도 관심이 쏠렸다. 세계는 기술의 변화를 꾸준히 반영해 왔지만 범대중적 차원에서는 ‘계기’라는 걸 통해 국면 전환을 확연히 인지하게 된다. 정확히 몰라도 내가 사는 세상이 아주 많이 바뀔 것 같다는 본능적 직감, 당시 인공지능의 수준이 그 정도인 줄 몰랐던 한국 혹은 세계의 놀라움, 또 이런 무지에서 오는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먼저 두드러졌던 것을 기억한다. SF는 오래전부터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강인공지능)을 진지하게 다뤄온 분야였기에 SF계 전문가가 줄 수 있는 답변이 있었을 것이다. 과학기술의 토대 위에 존립해 온 근대 산업사회에서 SF는 과학기술이 직접 혹은 간접 원인이 되어 발생했던(발생할 개연성이 큰) 사건을 나름의 문법으로 재구성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작가

김창규
국적
대한민국
경력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강의
수상
제2회 과학기술창작문예
SF 어워드 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SF 작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SF 장르 이론과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PC통신 시절부터 SF 동인 활동을 하며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다. 2004년 비로소 한국 최초 SF문학상인 ‘과학기술창작문예’가 만들어지고 이듬해 제2회 공모전에 중편 「별상」을 출품하여 수상했다. “과학소설이야말로 과학과 기술, 그리고 삶 전체를 묘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분야다.
이 셋을 균형 있게 그려야 비로소 잘 만든 과학소설”이라고 했던 당시 수상 소감에 걸맞은 소설들을 내놓음으로써 작가로서의 비전을 지키고 한국 SF소설의 질적 도약에도 기여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는 ‘SF 어 워드’에서는 SF소설 부문 4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을 모은 첫 작품집 『우리가 추방된 세계』, 김창규 SF의 진수를 모은 소설집 『삼사라』가 있다. 『떨리는 손』 외 다수의 공동 작품집에 참여했으며, 『뉴로맨서』, 『므두셀라의 아이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어션 테일즈(The Earthian Tales) No.1 (김보영, 고호관)
  • 빌드 넘버 그린 (김창규)
  • SF가 세계를 읽는 방법 (김창규, 박상준)
  • 오늘의 SF #1 (연상호, 김초엽)
  • 텅 빈 거품 (김동식, 김창규)

리뷰

4.2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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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많은 초단편 SF로 이루어진 책. SF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근데 나는 이미 SF(과학소설) 장르를 이미 어느정도 읽어봤기 때문에... 딱히 신선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par***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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