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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법 상세페이지

산책하는 법

땅콩문고 | 걸으면서 되찾는 나에 대한 감각

  • 관심 4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4.07.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9만 자
  • 9.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5551
ECN
-
산책하는 법

작품 정보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많은 철학자가 걷기를 사랑했지만, 산책에 관해 깊이 성찰한 철학자는 드물다. 카를 고틀로프 셸레는 미적 운동으로서 즐기는 산책의 기술을 알려 준다.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진지해지지 않는 ‘유쾌한 놀이’로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셸레는 다양한 장소에서 균형 잡힌 방식으로 산책을 하면 신체와 지성을 동시에 돌볼 수 있다고 말하며 자연과 도시 산책은 어떻게 다른지, 산과 계곡, 숲, 정원에서의 산책은 또 어떻게 다른지 세세히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지닌 산책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독일의 철학자이자 작가. 임마누엘 칸트와 가까운 친구였다. 독일의 할레에서 고대 언어를 가르치는 교수였고, 라이프치히에서는 가정교사로 일했다. 18세기 말과 19세기 독일에서 일어난 ‘대중 철학’ 운동의 일원으로서, 철학은 삶의 영역에 친밀하게 다가가야 하며 가식 없이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하고, 철학과 무관한 영역에서도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고매하게 정련된 인간정신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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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하는 법 (카를 고틀로프 셸레, 문항심)

리뷰

4.0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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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의 평이 좋길래 읽어보았는데 굉장히 꼰대적이고 가르치려는 느낌이 많이들어서 읽는 사이사이 거부감이 있었다. 역자의 해설이 없었다면 초반보고 덮었을지 모르나 시대배경을 해설해주는 주석을 참고하면 그럭저럭 볼만하다. 과거의 도시, 산 등을 바라보는 관점은 현대사회에서도 참고해볼만 한듯하다

    doi***
    2024.08.12
  • ’정확하고 꾸준한‘ 산책으로 유명한 칸트의 친구가 쓴 미적인 운동으로서의 산책하기 지침서. 19세기 초의 귀족사회에는 주로 마차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 딱히 산책을 즐기는 문화가 없었다고. 따라서 어떻게 산책을 하는 것이 철학적인 공부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만들어졌다는 것도 신기하기는 하지만 나름 말이 되는 듯하다. 지금 읽어도 무리가 없어보이는 산책에대한 너무나 당연한 설명들. 그러나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산책 자체가 아니라 산책하면서 다채로운 자연과 교감하며 입체적인 관계를 쌓아가면서 자신에 관해 알아가는 방법을 깨우치자는 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음과 변화를 깨달으면서 동시에 결국 나에 대한 감각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 저자는 철학이 그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매개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셸레는 철학이 절실히 필요한 세상에 철학을 소개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책이나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철학적인 깨달음을 얻고 하루하루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면. 산책이 주는 많은 좋은 점에 더하여 또 하나의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다. ______ 산책의 진짜 핵심은 정신입니다. 정신이 텅 비었거나 생각이 너무 둔한 사람이 많습니다. 이들은 산책을 한다면서 그저 두 다리만 앞뒤로 움직입니다. 이래서는 움직이는 기계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곧 산책은 아닙니다. 산책하는 법 | 카를 고틀로프 셸레, 문항심 저 #산책하는법 #카를고틀로프셸레 #유유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철학하기

    geo***
    2024.07.09
  • 제목 그대로 산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산책은 '참된 나를 찾아가는 산책'임을 아셔야할 것 같아요! - 왜 산책을 해야 하는지 - 어떤 정신과 신체적인 조건으로 산책을 해야 하는지 - 각 도시와 시골에서 산책하는 방법 - 산책하는 때와 장소 추천 - 산책하면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등 요즘 산책을 즐기게 되면서 막연히 걷는 행위에만 몰두하게 되고, 또 자연을 즐기지는 않고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운동처럼 했거든요. 어느 순간 내가 하는 것이 경보인지 산책인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많은 유명한 작가들이 산책과 함께 사색을 즐겼다기에 그와 같은 방법이 있을까 하여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유명인들의 산책을 예로 들어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한국과는 맞지 않는 조건들도 조금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도심 속 공원이요. 대도시권이면 큰 공원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중소도시는 산책을 즐길만한 조건을 갖춘 공원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요. 그래도 산책을 어떻게 하면 유익하게 즐길 수 있을지에 관한 책이고, 내용이 길지 않으니 한 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bib***
    2024.07.09
  • 걷기가 아닌 산책으로 승화된 활동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ㅋ

    did***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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