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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5 전자책 출간
  • 2000.09.15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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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5만 자
  • 16.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1008951
ECN
-
예언자

작품 정보

* 법정 스님이 마지막까지 소중하게 머리맡에 남겨둔 책!
* 영혼의 성장을 이끌어 주는 현대의 고전으로 성경과 함께
20세기에 가장 많이 팔린 화제의 책!

칼릴 지브란이 들려주는 자연스러운 삶의 기쁨, 부디 벌과 꽃처럼 즐겁기를!
20세기 니체로 불리는 칼릴 지브란은 깊은 통찰과 지혜로 현대인이 느끼는 삶의 전반적 문제에 막힘없는 해답을 제시한다. 반세기가 지나도록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널리 읽히는 산문 시집 《예언자》에서 칼릴 지브란은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한 삶의 외면과 내면에 관한 질문에 냉정하도록 고독하면서도 결국은 올바르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새로운 사유의 세계를 열어준다.

사랑, 결혼, 법, 자유, 고통, 우정, 쾌락, 죽음, 종교 등등은 가장 발달된 문명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기쁨과 고통을 선사하고 있다. 칼릴 지브란은 예언자 알무스타파의 입을 통해 때론 우리 삶에 딱딱한 공기처럼 자리 잡은 이런 문제들이 얼마나 쉽게 자연스러운 공기로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강은교 시인의 아름다운 우리말 번역과 깊이 있는 작품 해설로 만나는 《예언자》

사랑은 그대를 두드려 벌거벗게 하는 것
사랑은 그대를 체로 쳐 쓸데없는 모든 껍질들을 털어버리게 하는 것

사랑에 관해 읊은 이 구절처럼, 칼릴 지브란은 《예언자》를 통해 꽁꽁 닫힌 현대인의 마음 문을 연다.
한국의 대표 시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역자 강은교는 이런 영혼을 두드리는 성찰의 글들을 깊은 이해와 사색을 통해 감칠맛 나는 우리글로 풀어내고 있다.

강은교 시인은 신성한 잠언집과도 같은 이 책을, 저자가 20세기 무시무시한 문명의 한가운데인 뉴욕의 작은 방 전기 스탠드 밑에서 썼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마치 오래전 예언자의 말과도 같이 지혜에 가득 찬 놀랍고도 생경한 구절들을 말이다.

어찌 보면 전혀 쓸모없는 노랫가락을 읊고 있는 듯 보이지만 거기엔 ‘무언인가’가 있음을 간파한 강은교 시인은 그것이 바로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이라고 생각했다. 칼릴 지브란은 현대문명 속에서 잊힌 우리 영혼의 성장을 이끄는 20세기 예언자인 셈이다.

작가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국적
레바논
출생
1883년 12월 6일
사망
1931년 4월 10일
데뷔
1923년 시집 '예언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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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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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가 애매모호하면서 심오한 철학을 담고있습니다. 천천히 읽을때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gum***
    2020.09.25
  • 영적으로 경지가 아주 높은 뜻이 함축되여 있는 묘한 시.

    ava***
    2017.10.03
  • 2014. 6. 15 (열두번째 책을 읽고서...) 1. 사랑이 그대들을 부르면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험하고 가파를지라도. 2. 사랑의 날개가 그대들을 감싸 안을 땐 전신을 허락하라, 비록 사랑의 날개 속에 숨은 칼이 그대들을 상처받게 할지라도. 3. 사랑이 그대들에게 말할 땐 그 말을 믿으라, 비록 북풍이 저 뜰을 폐허로 만들 듯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들의 꿈을 흐트러뜨려 놓을지라도. 4. 왜냐하면 사랑이란 그대들에게 영광의 관을 씌우는만큼 또 그대들을 괴롭히는 것이기에. 5. 사랑이란 그대들을 성숙시키는 만큼 또 그대들을 베어 버리기도 하는 것이기에. 6. 사랑은 심지어 그대들 속의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 햇빛에 떨고 있는 그대들의 가장 부드러운 가지들을 껴안지만, 한편 사랑은 또 그대들 속의 뿌리로 내려가 대지에 엉켜 있는 그것들을 흔들어 대기도 하는 것이기에. 7. 사랑은 마치 곡식단처럼 그대들 자기에게로 거두어 들이는 것. 8. 사랑은 그대를 두드려 벌거벗게 하는 것. 9. 사랑은 그대를 체로 쳐 쓸데없는 모든 껍질들을 털어 버리게 하는 것. 10. 사랑은 그대를 갈아 순백으로 변하게 하는 것. 11. 사랑은 그대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반죽하는 것. 12. 그리하여 신의 거룩한 향연을 위한 신성한 빵이 되도록 자신의 성스러운 불꽃 위에 올려놓는 것. 13. 사랑은 이 모든 일들을 그대들에게 행하여 그대들로 하여 마음의 비밀을 깨닫게 하고, 그 깨달음으로 삶의 가슴의 한 파편이 되게 하리라. 14. 그러나 그대들 오직 두려움 속에서 사랑의 평화, 사랑의 즐거움을 찾으려 한다면, 차라리 그땐 그대들 알몸을 가리고 사랑의 타작 마당을 나가는 게 좋으리라. 15. 계절도 없는 세계로, 그대들 웃는다 해도 실컷 웃을 수는 없는, 그대들 운다 해도 실컷 울 수는 없는 곳으로. 16. 사랑은 저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저 외에는 아무것도 구하지 않는 것. 17. 사랑은 소유하지도, 소유당할 수도 없는 것. 18. 사랑은 다만 사랑으로 충분할 뿐. 19. 또한 결코 그대들 사랑의 길을 지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말라. 20. 그대들 가치 있음을 알게 된다면 사랑이 그대들의 길을 지시할 것이므로. 21. 서로의 잔을 채우되, 어느 한 편의 잔만을 마시지는 말라. 22. 서로 저희의 빵을 주되, 어느 한 편의 빵만을 먹지는 말라. 23.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되, 그대들 각자는 고독하게 하라. 24. 비록 하나의 음악을 울릴지라도 저마다 외로운 기타줄들처럼. 25. 서로 가슴을 주라, 허나 간직하지는 말라. 26. 오직 삶의 손길만이 그대들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27. 함께 서 있으라, 허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28.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서 있는 것을. 29. 참나무와 사이프러스나무도 서로의 그늘 속에선 자랄 수 없다. 30. 아이들이란 스스로 갈망하는 삶의 딸이며 아들인 것. 31. 그대들을 거쳐 왔을 뿐 그대들에게서 온 것은 아니다. 32. 그러므로 비록 지금 그대들과 함께 있을지라도 아이들이란 그대들 소유가 아닌 것을. 33. 그대들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순 있으나 그대들의 생각마저 줄 순 없다. 34. 왜냐하면 아이들은 아이들 자신의 생각을 가졌으므로. 35. 그대들은 아이들에게 육신의 집을 줄 순 있으나 영혼의 집마저 줄 순 없다. 36. 왜냐하면 아이들의 영혼은 내일의 집에 살고 있으므로. 그대들은 결코 찾아갈 수 없는, 꿈속에서도 가 볼 수 없는 내일의 집에. 37. 그대들이 아이들같이 되려 애쓰되 아이들을 그대들 같이 만들려고 애쓰지 말라. 38. 왜냐하면 삶이란 결코 뒤로 뒤돌아가지 않으며, 어제에 머물지도 않는 것이므로.

    xyz***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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