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은, 신작 소설집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덟 편의 이야기 황정은의 세번째 소설집 『아무도 아닌』에 실린 작품들은 한 권의 단행본으로 묶여 나오기 전부터 이미 활발하게 읽히고 회자되어왔다. 이는 이번 소설집에 실린 작품들이 차마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충격적인 사건들을 경험하며 살아야 했던 시기에 쓰였다는 사실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이 세계의 시민이자 작가로서 황정은이 그 시간을 정직하게 통과해오면서
소장 10,500원
이우혁‘한국 판타지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작품 드디어 출간. 새로운 결말, 새로운 감동! 전쟁통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찾아나선 은동,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기 시작한 혼들을 추적하는 저승사자 태을, 800년간 도를 닦은 호랑이 흑호, 우주 팔계를 통틀어 상대할 자 없는 환수 호유화. 조선이 건국된 지 200년, 후에 임진왜란으로 기록되는 기나긴 전란 속에서 왜란 종결자를 찾아 천기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네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소장 21,630원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멀게 느껴졌다 모르는 단어 같았다” 평등한 밤 같은 건 오지 않는 불가능의 세계 속에서 노래가 되지 못한 채 울리는 허밍들 김유정작가상 수상작 「오후만 있던 일요일」 이효석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아무도」 수록! 평단과 독자, 모두가 기다려온 위수정의 두번째 소설집 소설이란 언제나 당대의 윤리나 규범, 도덕을 벗어난 자리에서, 오히려 그것들을 의심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 그러므로 인간과 세계에 대해 좀더 깊은 질문을 던질
소장 11,900원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지극히 단순하고 말갛게, 직관적으로 다다른 어떤 자리에 불현듯 찾아드는 청량한 삶의 감각 『내 여자의 열매』 첫 소설집 이후 5년 만에 출간한 두번째 소설집. 〈채식주의자〉 연작의 씨앗이 된 「내 여자의 열매」 등을 포함한 단편 여덟 편의 배치를 바꾸고 표현과 문장을 다듬어 새롭게 선보인다. 『내 여자의 열매』에서 인간은 작은 박새처럼 쉽게 파괴될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인 동시에, 분열되고 찢긴 삶에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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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너머로 질주하는 인간의 욕망을 탐구하다! 소설가 정유정이 도달한 인간성의 가장 먼 미래 《완전한 행복》에 이은 욕망 3부작 두 번째 이야기 출간! 출간된 작품마다 독자들을 ‘정유정 월드’로 이끌어온 소설가 정유정의 신작이 출간된다. 《28》에서는 전염병을, 《진이, 지니》에서는 호미노이드를 다루며, 세계의 변화를 선험적으로 감지하여 그 안에서 가장 인간다운 것이 무엇인지 탐구해온 작가의 이번 신작은 《완전한 행복》에 이은 욕망 3부작의 두
소장 15,900원
최연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할 정도로 각종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애란. 그녀의 두번째 소설집 『침이 고인다』가 출간되었다. 005년 첫 소설집 <달려라 아비>를 발표,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단숨에 독자를 사로잡은 그녀는‘무서운 아이’ , '신선한 파란' 등 변화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대변된다. 작가 김애란의 전작에서 이미 확인한 바 있는 위트 넘치는 문체를 이 책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단의 찬사를 받은 첫 창작집 이후, 김애란 소설은 더
소장 9,100원
“20세기 한국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소설” 30여 년 동안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독자들에게 ‘내 인생의 책’으로 손꼽히며 감동을 전해온 대하소설 『태백산맥』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태백산맥』은 한반도가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아 남한의 단독정부가 수립되고, 4·3항쟁과 여순사건이 일어난 1948년 10월부터 6·25전쟁이 끝나고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 10월까지를 시간적 배경으로 한다. ‘민족사의 매몰시대’, ‘현대사
인간 진화에 관한 미싱 링크를 찾아서-인간은 선과 악의 변이와 선택으로 진화한다. “분명 모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데, 아무도 서로의 내면에 그런 인간이 존재하는지 모르는 인간. 모두의 인간이면서, 오직 나 하나만의 인간!” 『합체』『맨홀』『양춘단 대학 탐방기』로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리의 신작. 이번 작품은 배경도 주인공도 한국이 아니지만 작가가 구축해 낸 세계, 캐릭터, 그들의 삶을 위해 반복될 수밖에 없는 숙명적인 사건들
소장 12,600원
독자와 평단이 주목하는 신예 성해나의 첫 장편소설 우리가 두고 온 모든 인연과 마음을 위하여 한 시절의 여운 속에서 전하는 애틋한 안부 인사 첫번째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문학동네 2022)에서 나와 타인을 가르는 여러 층위의 경계와 그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진중하고 미더운 시선으로 탐사했던 작가 성해나가 신작 소설 『두고 온 여름』을 펴냈다. 젊은 감각으로 사랑받는 창비의 경장편 시리즈 소설Q의 열여섯번째 작품이다. 왜 타
소장 11,200원
슬프지 않다. 힘들지 않다. 외롭지 않다. 오늘도 괜찮다고 말하는 당신, “잘 지내나요?” 『완득이』의 김려령 작가가 전하는 뜨거운 감동 2009년 출간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김려령 장편소설 『우아한 거짓말』이 양장본으로 다시 선보인다.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어 청소년의 자살과 왕따 문제를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평을 받은 『우아한 거짓말』은 이후 이러한 문제가 사회적으로도 크게 조명을 받으면서 청소년만이 아니라 부모와 교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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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길 한 바퀴 돌면, 다른 세계로 갈 수 있을지 몰라.” 봄비 내리던 4월 15일, 진양은 우산을 들고 역으로 자신을 마중 나왔던 하나뿐인 동생 진월을 ‘지하철 살인마’의 이상 동기 범죄로 잃는다. 자신이 동생을 밖으로 불러내어 죽게 했다는 지독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일상을 잃어버리고 만 진양은 어느 날 퇴근길 6호선 응암 순환선에서 화려한 한복을 입은 무당을 마주친 뒤 검은 터널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정신을 차린 진
소장 11,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