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쉰다섯 번째 책 출간! ▲ 이 책에 대하여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쉰다섯 번째 소설선, 박지영의 『복미영 팬클럽 흥망사』가 출간되었다. 2024년 7월호 『현대문학』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이번 신작은 문화공간 ‘동네북살롱’에서
소장 11,200원
스물 아홉 모태솔로, 저택을 갖기 위해 로맨스의 세계에 뛰어들다! 진정한 사랑에 가까워질수록 저택의 숨은 비밀이 드러나는 로맨스 미스터리 단언컨대, 이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의 근원은 ‘사랑’에 있음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한다. 로맨스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 제갈화랑이 아끼는 조카 오영에게 건넨 기막힌 제안. “출간 기념 파티에 모인 다섯 명의 마음을 모두 훔치면, 너에게 이 저택을 줄게.” 자신의 삶에서 연애를 가장 먼저 가지치기
소장 12,600원
유산으로 받은 건물 2층에 살게 된 소희는 이사 첫날부터 유난히 친절한 3층 세입자와 마주한다. 가족처럼 살뜰히 챙겨주는 그녀의 호의에 소희는 고마움을 느끼며 마음을 열지만, 그 친절은 시간이 지날수록 의문을 자아내기 시작한다. 막걸리와 삼색 나물, 고기, 전 등 잔칫상 같은 호화로운 음식부터 시루떡과 과일 등으로 이어지는 따뜻함 속에 숨겨진 그녀의 진짜 의도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날부터 아무도 없는 집 안에서 들려오는 기묘한 풍경소리와 기이한
소장 14,000원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장르〉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 출간! ▲ 이 책에 대하여 우리를 어른으로 만드는 것은 과연 시간일까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작가 신작! “비로소 이 작품으로 시간에 관한 내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_김혜정(소설가) 당대 한국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장르〉 시리즈 여덟 번째 책, 김혜정 작가의 『돌아온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소장 10,500원
■ 책 소개 “다들 그렇게 살아간다. 희미한 진실과 사소한 거짓이 섞여 구분이 안 되는 채로. 소설처럼.” 한국일보문학상·한무숙문학상 수상 작가 최제훈 신작 소설 공포가 아니라 어긋남을, 사건이 아니라 떨림을, 결말이 아니라 기척을 남기는 기묘하면서도 귀여운 15편의 짧은 소설 최제훈의 신작 소설집 《아뇨, 아무것도》가 한겨레출판에서 출간되었다. 《퀴르발 남작의 성》, 《일곱 개의 고양이 눈》, 《나비잠》 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는
소장 13,440원
단편 <치지미포, 꿩을 잡지 못하고>로 2023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지 1년만에 <낭패불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로 제18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한 작가 무경. 2024년 《마담 흑조는 곤란한 이야기를 청한다 - 1928, 부산》으로 한국 미스터리 문단에 악마 같은 작가가 등장했음을 알리더니, 실제 악마가 등장하는 《부디 당신이 무사히 타락하기를》로 돌아왔다. 소설은 자신을 악마라고 지칭하는 인물에 이
아무도 없다는 말이 얼마나 눈앞을 캄캄하게 만드는 것인지 다른 사람들의 존재가 얼마나 밝은 빛을 띠는 것인지 《애주가의 결심》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은모든 작가가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와 《한 사람을 더하면》에 이어 네 번째 장편소설 《세 개의 푸른 돌》을 펴냈다. 감각적인 소재와 유려한 문장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매력적인 인물과 위안의 정서를 만나게 해온 작가는 이번 작품 《세 개의 푸른 돌》에서 고전소설 〈심청전〉과 제주 무속 신
소장 11,760원
압도적인, 대폭발하는, 새로운 차원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SF 작가의 출현 “시간을 역행하고 시간을 사로잡고 시간을 꿰뚫을 김필산, 시간을 책으로 엮고 그 책을 다시 시간에게 돌려줄 김필산.” _우다영(소설가) 김필산 작가의 『엔트로피아』가 허블에서 출간되었다. 김필산은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하며 등장한 신인 소설가로, 이 작품은 그의 첫 단행본이자 장편소설이다. 2022년 수상작을 통해 “박식한 수다스러움이 일품”이며 “기포처럼 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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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탐정소설 문학상(Prix Nouvelles Voix du Polar) 외국소설 부문 후보작 『현장검증』 이종관 작가의 신작 대만 유일의 범죄추리문학전문지 ‘궤비객’에 소개 예정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저자 권일용 교수가 극찬한 한국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출간 전부터 영상화 계약 문의 쇄도! 케이스릴러 시즌4 첫 번째 작품 광수대 형사 두만은 누군가 자신과 아내 희령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때마침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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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사물의 독보적 스페셜리스트 이종관 범죄 스릴러 비밀이 거래되는 사이트 ‘당신의 비밀’을 둘러싼 반전극! 한강에 떠오른 캐리어에서 몸통만 남은 시신이 발견된다. 강력팀 형사 오대영은 그것이 ‘그 남자’라는 것을 직감한다. 자신과 자신의 아내 해인이 이 살인사건에 깊이 연루되어 있다는 것까지도. 띠링. 비밀이 판매되었다는 알림음이 들린 그때가 덫에 걸린 순간이었다. 모든 일은 ‘당신의 비밀’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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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대겸의 신작 장편소설 『외계인이 인류를 멸망시킨대』가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48번으로 출간되었다. 박대겸은 그동안 『그해 여름 필립 로커웨이에게 일어난 소설 같은 일』 『부산 느와르 미스터리』 등의 작품을 통해 그야말로 ‘소설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소설이라는 형식’을 안팎으로 요리하는 데도 더할 나위 없는 능수능란함을 발휘해 왔다. 새롭게 내놓는 이번 소설에서 박대겸은 인물들을 지구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