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비었는데 정원 초과 경고음이 울리는 엘리베이터, 똑같은 사원증을 걸고 빌라를 드나드는 낯선 사람들. 김도형이 이사한 빌라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진다. 오컬트 매니아인 그는 강렬한 호기심을 느끼지만, 이상한 일들은 점차 개인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번져간다. 결국 도움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낸 김도형은 그 직후, 실종된다. 《죽은 집에 관한 기록》은 대상이 특정되거나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무차별적인 저주를 다룬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