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팔레티아 왕국의 왕녀 아니스피아는 어릴 적에 문득 떠올린 그 생각을 계기로 전생의 기억을 되찾았다. 시간은 흘러, 자신이 개발한 마녀 빗자루의 시험 비행 중에 온갖 마법을 구사하는 천재 영애 유필리아가 사람들 앞에서 약혼을 파기당하는 현장과 우연히 조우한다. 상처 입고 눈물짓는 유필리아를 보고 아니스피아는….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 집을 전전하던 여고생, 오토기 이바라는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았다. 연락을 받고 만난 적 없는 할머니네 집에 갔더니, 그곳엔 거대한 저택이 있었다. 이미 세상을 떠난 뒤인 할머니가 이바라에게 남겨준 유산은 저택과 그곳에서 일하는 메이드들. 사실 할머니는 뛰어난 『마녀』였고, 메이드들의 정체는 메두사, 늑대인간, 서큐버스, 흡혈귀 등,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인간이 아닌 종족’이었다. 남아 있는 자료와 메이드가 들려주는

이 감정, 전해지고 있어......? “저기말야, 저기말야.” “엄청 귀엽지 않아?” 아아, 언제나 나만. 나는 루이짱 ‘만으로’ 충분한데. 루이짱은 나‘만으로’ 부족한 걸까. 귀엽고, 달콤한, 두 사람을 그려낸 산케 작가의 백합 작품집.

평범한 회사원 쿠마가이 히나노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목욕과 술, 그리고… 인터넷 방송! 그녀는 게임 플레이를 스트리밍하는 버튜버로서 활약 중이다. 그리고 버튜버인 히나노에게도 최애 버튜버가 있다. 그는 바로 매력적인 섹시한 음성으로 히나노의 귀를 녹이는 에모리 아토. 어느 날, 뜻밖의 일로 최애와 라이브 합방을 하게 된 히나노.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향하자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는 조금 수상쩍어 보이는 여고생, 카와나카 호토리였다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그 여자는 유령일까, 마녀일까. 비밀기지 같은 귀신의 집에 사는, 유령 아닌 유려한 미녀와 소녀의 해후. 미스터리한 미녀와 그녀에게 점점 끌리는 소녀의 이야기. HAMETSU NO KOIBITO by Goumoto Ⓒ Goumoto 2023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3 by HAKUSENSHA, INC., Tokyo. Korean language tran

에도시대 때 수많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대악령 ‘오키쿠’가 360년 만에 되살아났다. 오키쿠를 퇴치할 방법이 없는 현대의 퇴마사들은 오키쿠에게 교섭을 제안했다. “그대의 요구를 최대한 들어주겠다. 그러니까 부디 사람들의 목숨만은 살려다오.” “나의 바람은 오직 하나──. 거기 있는 미소녀와 꽁냥대고 싶어!” 미소녀 퇴마사 X 살짝 야한 악령이 만드는 오컬트 백합 코미디!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는 손님. 들어와 주길 바라지면 마냥 기다리기만 하는 점원. 마음의 소리가 줄줄이 새어 나오지만, 두 사람 다 여러 의미로 호의를 감추지 못하는데……? 감질 나는 두 사람의 관계는 우정? 아니면…… 사랑?

외모는 영락없이 노는 여고생이지만 한 번도 사랑을 해본 적 없는 유즈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전학가게 된다.남자친구가 안 생겨! 하고 불만이 폭발한 전학 첫날, 검은 머리 미인인 학생회장 메이와 최악의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그후 우연히 메이와 훈남 담임선생님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마음과는 반대로 그 장면을 머리에서 지울 수 없는 유즈. 게다가 학생회장과 의자매가 되어 같은 방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정반대인 두 여고생이 서로에게 반발하면서도

“주인님을 인간으로 돌려놓겠어요!” 숙식을 제공하는 직장을 찾고 있는 마틸다가 도착한 곳은 ‘유령 저택’이라고 불리는 커다란 저택이었다. 당주, 어거스트는 상냥하고 아름다운 여성이었고, 마틸다는 그녀에게 이끌려 메이드로 일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그날 밤, 마틸다가 마주친 주인님은 전혀 다른 사람인데―?! '피'의 인연이 그녀들을 이어주는 고딕 걸즈 러브!!

메이저 은행인 코요미야코 은행의 해외기관투자영업부에서 근무하는 시라카와 준코. 은행 내에서는 엘리트 후보에 인망도 두텁다. 어느 날 법인영업부에서 쿠로다 카요가 이동해 온다. 그녀 또한 엘리트 후보, 외국 대학 출신에 바이링구얼이라는 하이스펙을 갖춘 강자. 시라카와가 쿠로다의 교육 담당이 된 계기로 서로의 커리어를 둘러싸고 히트업―?!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었던 사회인 바이올런스 GL 당당히 개막!

하위문화 연구부에 소속된 이치코와 쿠란. 귀여운 걸 좋아하고, 서브컬처를 좋아하지만 음침하고 사회성이 없는 편. 그런 두 사람은 오늘도 좋아하는 것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고 싫어하는 것을 디스하면서 인기를 끄는 신메뉴 디저트를 먹으러 간다. 현대를 살아가는 ′음침 갸루′가 선물하는 신세대 청춘 모라토리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