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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인 두 사람이 엮어 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히나타. 그녀가 새로 사귄 친구 유즈키는 가련한 분위기와 다르게 엄청나게 와일드한 패션 센스의 소유자였다. 히나타는 그 엄청난 간극에 휘둘리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유즈키를 동경하기 시작하는데──. OMOTTETA NOTO CHIGAU ANO KO NO HANASHI ©Kaibashira 2024 First published in Japan i

좋아하는 걸 찾지 못한 채 방과 후의 시간을 흘려보내던 여고생 타카미네. 어느 날, 전철 안에서 떨어뜨린 책을 잘못 주운 걸 계기로 책을 좋아하는 다른 학교 학생 사쿠라를 만난다. ‘책’을 매개로 시작된 방과 후 신비로운 교류 속에서 타카미네와 사쿠라는 서로에게 이끌려 간다. 우정도 아니고 연애도 아닌,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둘만의 관계성을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푸르른 봄날 이야기―. KOI YORI AOKUⓒ2023 by Kon Fukaumi/

유능해서 모두가 의지하는 완벽한 커리어 우먼 세가와 씨. 그러나 집에서는 지저분한 방에서 매일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한계에 몰린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사는 깔끔하고 야무진 여대생 안도 씨가 세가와 씨의 방 청소를 돕게 되는데···? GENKAI OL TO JOSHIDAISEI GA ○○SURU HANASHI ⒸRui Obata 2024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4 by KADOKAW

조리 실습으로 카스미, 혼다와 함께 쇼핑을 가는 등, 아이자와 양을 계기로 점점 교우관계가 넓어지는 미치. 그러던 와중에 어떠한 계기로 아이자와 양에게 씌인 카스미와 키스를 하게 되는데….

저마다의 ‘사랑’이 교차하는, 아름답고 아련한 러브스토리. 어릴 적부터 항상 함께 지내 온 후유키와 에리와 쿄우. 지금까지 줄곧 친구로서 관계를 이어왔지만, 후유키는 에리에 대해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사람은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놀러 간다. 그곳에서 후유키는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는데─. ⓒAkaza SAMAMIYA 2014/ KADOKAWA CORPORATION

닌자 마을에서 탈주한 세상 물정 모르는 닌자 사토코, 실력이 뛰어난 여고생 암살자 코노하. 두 사람의 동거는 옥신각신하면서도, 이러니저러니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인데…….

새학년이 되어 새로운 학교로 부임한 아야노. 아야노와의 동거 생활에 행복을 음미하는 아카리. 죄책감에서 완전히 벗어날수는 없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순조롭게 흘러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야노를 따르던 옛 제자 이치카에게서 한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한편, 모리타와의 불륜 관계로 고민하던 에리는 모리타의 아내에게 불려 가게 되는데…?! 망설이고 멈춰서기도 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저마다의 마음 풍경.

성격도, 취미도 다른 여자들끼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백합 옴니버스! 친구지만, 깨닫고 보니 줄곧 신경 쓰이고 있었다. 정신을 차려 보니, 눈으로 쫓고 있던 상대와 어느새 거리가 좁혀지고 있었다. 함께 있으면 좋을 텐데 힘들어지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 소중한 관계성에 가슴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꽉 농축된 새콤달콤한 백합 연애 옴니버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는 아야노. 그녀가 자주 찾아가는 바에서 아야노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 아카리.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뜻이 잘 맞아서 곧장 아카리의 방으로 향한다. 키스를 하며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는 두 사람. 그러나 아야노에게는 '남편'이 있었는데-. 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에 빠진 아야노와, 그런 아야노에게 휘둘리는 아카리. 30대 중반이 되어도 우리들은 조금도 어른이 되지 못했다.

막 성인이 된 아스미는 어릴 적 키스를 한 후 사이가 어색해진 소꿉친구 마이에게 언젠가 만나면 사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마이를 레즈비언 업소에서 봤다는 소식을 듣고 아스미는 마이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과 아주 조금 흑심을 담아 그곳을 방문하게 되는데...

아싸 고등학생 스우나는 오늘부터 기숙사 생활. 긴장한 채 방에 들어갔더니 그곳에는…… 여자와 진한 스킨십 중인 룸메이트 루카의 모습이! ‘세프’가 없으면 곤란하다는 루카에게 스우나는 무심코 ‘세(미)프(렌드) 계약’을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