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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친구보다는 없어도 곤란할 게 없는 사람이 필요했다 전학생인 츠키코는 학교 수영장에서 헤엄치는 우츠미를 보고 넋이 나가버린다. 그녀가 같은 반 친구라는 걸 알게 되긴 했지만, 접점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비 오는 날을 계기로…. 절벽 위의 꽃처럼 고고한 전학생과 느긋한 성격의 수영 소녀, 아직은 서투른 두 소녀의 일상을 그린 감성 스토리!!

“언니가 너무 좋아.” 그 누구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라, 그리고 잡아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을 걸어 잠그고 살아온 수수한 여자아이 사유리. 13년만에 재회한 여동생 미코토는 놀랍게도 천사가 되어 있었다! 자신과 달리 귀여운 동생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지만 그 아이가 살짝 부러워질 때도 있다. 미코토와 함께 하는 생활은 사유리의 마음에 사랑을 더해줄 수 있을까?! 여동생의 격한 사랑이 무겁다…!

「오늘」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세계, 그렇게 수많은 나날 중 선택되지 않는 나날을 기억하는 것도 오로지 나뿐이다. 그렇게 반복되는 「오늘」이 끝난 뒤 내일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또 다른 「오늘」…. “아이자와 아야카라고 하는구나, 난 이나바 미치루라고 해. 잘 부탁할게.” 이렇게 말을 걸어준 다음 날에도 변함없이 같은 대사를 건네던 그녀, 이나바 미치루. 그렇게 좁혀지는 그녀와의 거리감과 함께 조용히 변화하는 「나」의 기분…. 「사랑」도 「우정」도

눈을 떠보니 내 옆에는 모르는 미녀가 있었다. 당황한 마음에 없던 일로 하자고 이야기 했지만 우연히 다시 마주친 그녀를 보고 마음이 흔들리는데… 파격적인 만남으로 시작하는 표제작 [원나잇 프렌드]를 포함, 자신의 마음을 소꿉친구에게 숨기는 [사랑 같은 거 진짜 싫어], 어른이 되며 진정한 자신을 숨기는 [겁쟁이의 편견]까지. 총 3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 단편집. 살랑살랑 흔들리는 그녀들의 섬세한 감정을 만나보세요!

DAUM 웹툰 "달이 내린 산기슭"의 작가 손장원의 단편 만화 모음. 잔잔함과 따뜻함을 추구하는 작가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일곱 개의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논프레임 표지 일러스트 부록 포함!] 담임인 남자 선생님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토도 이츠미는 우연히 위험한 사이트에서 사랑의 묘약을 구해 그에게 먹이려 한다. 하지만 실수로 성실하고 고지식한 미인 반장과 양아치 여학생에게 먹이고 말았으니, 일 났네, 일 났어! 반하고 홀리고 매료시키는 걸스 스킨십 코미디! 화제의 백합 만화가 모치오레가 선보이는 최신작, 드디어 등장!

기억을 잃었어도, 몇 번이든 사랑에 빠진다━━. 기억상실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의 기억이 사라져버린 아리사. 그런 그녀의 연인인 마리는 갑작스러운 사태에 당황하지만, 사귀던 동안의 기억이 없어도 새로이 경험하는 연인끼리의 다양한 일들로 인해 오히려 신선하고 흥분되는 일상을 보내게 되는데…?! 한없이 밝은 기억상실 코미디! © Oku Tamamushi 2017 / KADOKAWA CORPORATION

소녀 x 소녀 전력 질주 러브 코미디! 방과 후에는 항상 혼자… 친구 하나 없는 미코토. 그런 그녀가 신경 쓰이는 쿨한 태도의 인기인 렌. 두 사람만의 조용한 시간은 천방지축 4인방 때문에 깨지고 마는데…?!

연상 직장인 남자 친구를 둔 평범한 여대생 카린은 남친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데이트 알바를 하기로 결심한다. 약속장소에 나타난 건 기혼 여성 이즈미. 남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밥만 먹는 거니까’라며 스스로를 타이르는 카린이었지만…? 카린과 이즈미. 두 사람은 러브호텔로 향한다. 순수했던 여대생은 돈으로 점철된 사랑에 빠져가고…. © Tsukasa MOMOE/SHOGAKUKAN

[그녀는 왜 공양미를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심청전의 장 승상 부인은 왜 청이한테 공양미 300석을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기발한 설정, 허를 찌르는 개그, 아름다운 작화로 예쁨과 병맛을 절묘하게 오가는 seri와 비완이 이번엔 심청전을 그린다. 장 승상 부인이 청이에게 그토록 마음을 쓴 이유는 뭘까? 그리고 청이는 왜 그걸 거절하고 인당수로 갔을까? 소외 계층 여성인 심청과 상류 사회 여성인 장 승상 부인, 두 여성의 연대와 사랑이 아름답고

미인이지만 애인 없음. 용모 단정하지만 여러모로 안타까운 부녀자 OL 아이자와(아이). 그런 아이자와는 SNS 팔로워만 4만 명인 금손 여고생 스미타(미스미)를 평소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 어느 날 미스미가 동인지 이벤트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안 아이자와는 행사장으로 향하는데 막상 부스에 앉아 있던 건 아주 귀여운 여고생……?! <플래그 타임>의 사토가 그리는 나이차 걸즈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