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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마술이 저무는 시대. 성년을 앞둔 공주 아마릴리스 루벤투스, 삿된 마술사인 그가 왕위를 잇기 위해선 마수를 토벌해야하는데…! 공주의 호위무사 파살라는 그런 건 알 바 아니고 곧 찾아올 정년퇴직을 기다리고 있다. 문제는… "파살라를 동행하게 해주십시오." 노빠꾸 직진 공주와 입 더러운 호위 무사가 서로 다른 목표를 품고 왕위를 잇기 위해 마수를 토벌하러 떠나는 인기 동인 작가 탑승 작가의 GL 로맨스 판타지!

마치 살아 숨 쉬듯 아름다운 교복을 두르고, 매끄럽게 찰랑이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호시미야 여학원의 소녀들. 그들의 낙원을 뒤흔든, 어느 '사건'을 계기로 소녀들의 은밀한 감정들이 차츰 얽히기 시작한다. 숨 막히도록 강렬하게 와닿는 그림. 섬세한 수수께끼와도 같은 이야기. 애타도록 순수한, 소녀들의 사랑.

손과 손, 이어진다. 깊이. 순수하지 않은 사랑은 있을 수 없다. 동생을 깊이 아끼는 언니, 불량소녀, 장래에 대해 고민하는 음대생, 일에 빠져 사는 직장인, 연구에 자신을 바친 여성···.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가 아니지만, 소중한 것은 하나다. 손과 손이 닿는 그 순간의 설렘을 당신이 잊지 않도록. 저자의 데뷔작까지 처음으로 수록한 완전판. Linkage ⓒ Uso Kurata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9 by

똑순 씨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 불안정 씨와 똑순 씨의 사이좋은 동거 생활 불안정 씨는 마감을 눈앞에 두고서 자신감이 급락했다가, 예전에 작업한 그림을 보고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는 등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동안, 똑순 씨는 겨울 코믹행사에 참가할 원고를 먼저 마감했다. 펜선 담당 똑순 씨, 먹칠 담당 똑순 씨, 톤 담당 똑순 씨가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똑부러지게 일하는 모습이 불안정 씨와는 정반대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이래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을 알 수 없어 고민에 빠진 신입생 코이토 유우는 학생회 선배 나나미 토우코가 고백받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다. 누구의 고백에도 마음이 움직인 적 없다는 토우코에게 공감을 느낀 유우였지만 이윽고, 토우코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듣게 된다.

“소녀들은 방과 후 사랑을 속삭인다” 키가 작고 수수한 여고생 ‘하나’는 어떤 물건을 사기 위해 팬시숍에서 열일 중! 바로 그 팬시숍에 척 보기에도 아이돌급♥외모를 자랑하는 얼짱 여자아이 ‘히나’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온다. 자신과는 스타일이 전혀 다른 히나에게 조금 주눅이 드는 하나. 그러나 히나는 어째 그런 하나로부터 눈을 떼지 못하는데…? ━━「빨간 입술 하얀 입김 핑크색 꽃잎」 모리나가 미루쿠 최신작!!

때는 20XX년. 대전쟁으로 개발된 수수께끼의 생체병기 '듀나미스'의 처리를 담당하는 특수조직 SHWD 도쿄지부에 신입사원 코가가 입사. 그녀는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회사 선배 사와다에게 교육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개성 넘치는 여성들이 합류해 정신력을 희생해가며 대전쟁의 잔해와 맞서싸우는 여성들의 이야기! 정신·Mental이 강한 여자 사와다와 신체·Physical가 강한 여자 코가의 함께 싸워나가는 버디 백합 스토리, 개막―!

[논프레임 표지 일러스트 부록 포함!] 외출 하는 걸 몹시 좋아하는 회사원 하루카와 씨. 매일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은 소설가 아키야마 씨. 시가현에서 함께 동거하는 두 여성의 여행보다도 가벼우면서 산책보다도 가슴 뛰는 느긋한 나들이 라이프 제 1권!

돈도, 물건도, 사람도. 모든 것을 손에 넣었을 텐데 왜 이렇게 외로울까? 우연히 발견한 것은…'레즈 업소'?! 이 사람이라면, 나를 채워줄지도 몰라…(?) 쑥맥 여사장과 짖궂은 풍속녀의 귀여운 백합 코미디

이민자로서 살기 위해 암살자가 된 로즈. 연인인 베니카는 그 지방 토박이 여학생이지만 로즈와의 연애 관계는 아버지가 인정해주지 않으리라 포기한 채 숨겼다. 그러나 아버지는 로즈가 다니는 교회의 신부로 살인죄를 고해하는 상대였다. 로즈의 고용주인 ‘조직’도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 땅의 인간 관계도는 터무니없이 성가셔지는데?!

시골 여고생들의 일상 이야기. 좋아하시나요? 우정보다는 깊은 감정을 지닌 여고생 4인방의 한적한 시골 스쿨 라이프. 특별한 일이 있는 일상은 아니지만, 이런 나날들도 분명 ‘특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