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카 유미 외 1명
미스터블루
할리퀸
3.5(2)
그웬은 레스토랑에서 어떤 사람을 목격하고 눈을 의심했다. 에이단?! 11년 전 끔찍하게 헤어지고 외국으로 간 옛 연인이 왜 여기 있지? 거기다 맞은편 자리에는 아름다운 여성... 결혼했구나. 그웬이 생각지 못한 가슴의 통증을 느끼고 있을 때, 에이단이 그리운 실버 그레이 눈동자로 그웬을 응시한다. 그는 과거의 사람이야. 하지만 그에게 상처를 줬던 건 사과하고 싶어. 며칠 후, 에이단이 지내고 있는 별장을 찾은 그웬은 그에게 입술을 빼앗긴다. 당
대여 900원
소장 2,000원
아키죠 타츠이 외 1명
3.8(4)
파티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소매치기를 당한 캐서린을 한 아름다운 남자가 도와주었다. 이 사람은… 파티장에서 줄곧 나를 보고 있던 남자야. 꼭 먹잇감을 노리는 듯한 눈빛으로…. 니콜라스라는 이름의 그는 유명 호텔의 오너였고 「처음 봤을 때부터 당신과 침대로 가고 싶었어」라고 달콤하게 속삭였다. 이런 위험한 남자와 엮이면 안 돼. 그러나 니콜라스의 압도적인 매력 앞에서 캐서린은 자신의 몸을 맡겨 버린다. 그가 품고 있는 복수심은 눈치채지 못한 채
유우키 세츠나 외 1명
「네 힘을 빌리고 싶어」 학창 시절 동경했던 블레이크 포춘으로부터 자신의 홍보 실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사샤는 가슴이 뛰었다. 미국 굴지의 재벌 포춘 일족이 경영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서 블레이크와 얼굴을 마주할 기회는 몇 번이나 있었지만 … 설마 그가 자신를 필요로 하는 날이 오다니. 블레이크의 부탁을 받아 일을 돕는 사이 이루지 못했던 사샤의 첫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결국 그에게 몸을 맡겨 버린다. 모든 것이 블레이크의 계획 중 일부
대여 630원(30%)900원
소장 1,800원(10%)2,000원
이토 몬 외 1명
4.5(2)
카알리는 화려한 활약이 기대되는 모델계의 샛별. 오늘 밤 파티에서 플로리스 걸로 뽑히면 명실공히 정상의 자리에 오를 것이다. 카메라맨 솔 킹슬랜드에게 뽑히기만 하면. 난… 그를 만나기 위해 여기 왔어. 날 절망의 늪으로 빠뜨린 그에게, 성형을 통해 아름다워진 지금 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설마 내가, 당신한테 배신당한 시골 마을의 못생긴 소녀일 줄은 눈치채지 못하겠지. 카알리는 어둡고 차가운 그의 눈동자를 마주보며 등을 곧게 폈다.
미사토 료코 외 1명
3.4(5)
결혼 생활 7년 동안 한 번도 행복했던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제시카가 남편 앤드루와 헤어지지 않았던 건, 단 하나뿐인 딸 페니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어느 파티날 밤, 남편은 갑자기 이혼하고 싶다는 말을 꺼낸다. 너무 큰 충격에 망연자실한 제시카. 그런 제시카의 앞에 큰 키에 매력적인 남성이 다가오는데…
후지마루 히로코 외 1명
4.0(2)
영국인 캐롤라인은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이 죽기 전 함께 여행 계획을 세웠던 튀르키예를 방문하기로 결심한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던 남편이 심장 발작으로 죽은 지도 일 년…. 이젠 슬픔을 털어내야 한다. 자유분방한 자신을 사랑해 준 남편을 위해서라도 이 여행을 통해 인생의 새 출발을 하겠어. 들뜬 마음으로 출발한 캐롤라인은 튀르키예로 향하는 선상에서 신비한 매력을 풍기는 드루를 만난다. 이상적인 남성 그 자체인 듯 아름다운 드루와의 만남
아키모토 나미 외 1명
4.2(65)
애니는 5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의 일부를 잃고 말았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열심히 살아왔다. 그런 그녀가 요즘 자주 꾸는 꿈... 한숨이 나올 정도로 멋진 남자와 사랑을 나누는 꿈이다. 그를 [꿈의 연인]이라고 부르며 동경의 마음을 품지만 어디까지나 상상의 산물이라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의 연인을 빼닮은 남자를 만난다. 그 사람이야! 말도 안 돼... 이건 현실인가? 하지만 눈앞의 그는 꿈과는 다르게 왜인지 경멸과 분노에 찬 시선을
마키 아케미 외 1명
4.6(8)
증권 회사에 다니는 케이트는 상사 폴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회사 내부 공사를 하러 온 남자가 케이트에게 「우리는 특별한 관계야」라고 말한다. 그는 건설 회사의 사장 조. 기억났어. 20년 전 키스를 해보게 해달라고 한 그에게 케이트는 결혼을 한 뒤에는 좋다고 조건을 달았고 두 사람은 "결혼"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두 사람이 결혼했다고 말하고 다니는 조 때문에 케이트는 당황하지만….
미나토 요리코 외 1명
4.1(28)
돌아가신 엄마의 유품에서 친아빠의 존재를 알게 된 엘리자베스. 한 번만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그를 찾아가지만 오해가 생겨 간호 도우미로 고용되고 만다. 딸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옆에 있을 수 있다면... 아픈 아빠의 눈에 든 엘리자베스는 헌신적으로 일하고 저택은 점점 밝아져 간다. 하지만 단 한 명 그녀에게 의심의 눈을 향한 남자가 있었다. 아빠의 양자로 냉혹한 실업가인 앤드리어스. 그는 엘리자베스를 재산을 노리는 악녀라고 단정 짓고 정체를 밝
4.3(31)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후견인 콜트 매키넌에게 비즈니스 레슨을 받게 된 벨. 서른네 살이지만 매력적인 그는 벨의 첫사랑 상대다. 몇 년 전 [내가 관심 있는 건 성인 여성뿐이야]라며 차갑게 거부당하긴 했지만... 나도 이제 곧 스물한 살. 당신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고 말겠어. 한편 콜트는 벨의 빛나는 매력에 당황하고 있었다. 벨을 지키고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그녀의 아버지와 한 약속이자 내 사명. 한시라도 빨리 벨의 결혼
아베 사츠키 외 1명
4.1(43)
열대의 작은 섬에서 교사를 하고 있는 하니는 어느 날 밤, 마을의 축하연 중에 지병으로 발작을 일으켜 나무 밑에 쓰러지고 만다. 그런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은 건 차갑게 빛나는 아름다운 검푸른 눈의 늠름한 남자 켈트였다. 괴로운 체험을 하고 이제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하니였지만 켈트를 본 순간 고동치는 가슴에 당황한다. 추문 때문에 나라를 버린 모라츠의 프린세스... 그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는 그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