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총 20화4.8(1,265)
어머니의 죽음 이후 저택에 은둔한 채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는 강지율. 그런 지율의 저택에 깡패 출신 차선태가 새로운 정원사로 들어온다. 선태는 능청스러운 태도로 지율을 '성 안의 공주님'이라 조롱하며 조금씩 그녀의 일상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너 꼴린 거 보고 나도 꼴렸어." "궁금하잖아. 제대로 발정 나면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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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총 76화4.9(1,051)
악마와의 사기 계약으로 평생의 행운을 빼앗기고, 시궁창 같은 삶에 환멸을 느끼는 ‘도경’과 또다른 악마, 환멸을 먹고 사는 ‘화명’의 판타지 계약 구원물 삶이 벼랑 끝으로 몰려 지독한 환멸 속에 살아온 도경. 끝끝내 죽음을 결심한 순간, 악마 화명이 눈앞을 막아선다. “뭐야.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대체 나를 왜 살린 거야.” “죽지 마. 나의 쾌락을 위해.” 환멸의 악마와 계약으로 얽히게 된 도경은 바닥으로 던져진 인생을 회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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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총 37화4.6(55)
“잘해.” 저속한 짓을 하고 있으면서 순진하게 반응하는 이 얼굴이 좋았다. 경영 지원실 대외협력팀 대리 윤소정은 뭐든 잘했다. 무혁을 흥분시키는 것도, 무혁의 대외적인 평가를 바꾸는 것도. "저희 이쯤에서 그만 정리해요." 1년 뒤, 여자는 다시금 똑똑하게 그를 자극했다. 이유가 결혼이라던가. “이 짓도 이제 마지막인데 확실하게 해 줘야지.” “이런 놈인 줄 알고 있었잖아. 새삼스럽게.” 괜찮은 척, 무혁은 소정을 다시 취하지만 해소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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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총 50화5.0(149)
“연애하자. 나랑. 계약연애.” 열아홉 살 이후, 예상하지 못한 재회였다. 첫사랑 은세경과의 만남은. 여전히 세경은 우아하고 고고하게, 사람 엿 먹이는 재주가 있었다. 여전히 예뻤고. “연애하자. 나랑. 계약연애.” 어차피 중요한 건 ‘계약’이 아니라 ‘연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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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
- 186총 43화4.9(220)
대리 맞선에서 만나 원나잇까지 보낸 남자, 서도영. 위다인의 인생에 끼어들어 자꾸만 마음을 들쑤신다. "딱 3개월만 나랑 연애 놀이 하자고, 위다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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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총 16화4.9(269)
돈이 궁해 쌍둥이 오빠의 명의로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정민. “안녕, 예쁜이?” 그렇게 정민은 ‘VVIP 게이’로 소문난 승현과 엮이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이상하다. 아래를 더듬어 보더니 하는 말이... “얼굴은 취향인데.” “…….” “마음에 안 드는 게 달려 있네? 쯧.” 정민에게 흥미를 보이면서도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남자. 순식간에 나이트의 썩은 뿌리를 정리해 버리더니, 어느새 정민을 자신의 VVIP 전용으로 만들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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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총 19화4.9(1,301)
교육자 집안이 낳은 완벽주의 연구개발팀장 백은수, 그리고 부잣집 엄친딸이지만 누구보다 솔직한 신입사원 한유이. 평온하던 직장 생활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산산조각 난다. 남의 비밀을 알고 싶지 않은 남자와, 들키고 싶지 않은 속마음을 가진 여자의 아찔한 동거(?) 같은 회사 생활. 결벽증 팀장과 사고뭉치 신입의 티격태격 케미 속에서 예상치 못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과연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숨기고 싶은 진실을 마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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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총 41화4.9(247)
'홍이 네가 얼만지 매겨 봐, 직접.' "안 그렇게 생겨서 장사할 줄 아네.” “나 얼만데? …오십. 그 정돈 쳐줘.” 결국, 나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곤 이딴 말이 전부였다. 그리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입술이 부딪혔다. 첫 키스였다. 김희락과는. 일광세탁소 주인 홍나나. 지저분한 욕망이 넘실대는 수향동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이은창뿐이라고 믿었다. 그가 자신을 담보로 사채를 끌어 쓰고, 금고를 털어 도망치기 전까진. 수향동을 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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