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총 21화5.0(410)
"내가 아직 팀장님을 죽이지 않은 이유, 뭐라고 생각합니까." 보안회사, 멀린 네트웍스의 새내기 팀장 '마린'. 그녀에게는 골칫덩이 부하 '헤일리'가 있다. 차가운 눈빛, 까칠한 말투, 게다가... 흡연을 핑계로 몇 시간씩 자리를 비우는 근태 불량까지! 그럼에도 일 처리 하나는 끝내주는 탓에 그녀는 그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근처 골목길을 지나던 마린은 권총을 든 헤일리와 피로 물든 시체를 목격하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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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총 20화4.7(386)
"하긴,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어도 X 사진 하나 보고 알아보는 건 좀 힘들었지?" 평범하기만 한 서연과 다르게 화려한 인생을 사는 친구 골프스타 이원. 20년 넘게 이어진 비교에 지친 탓일까? 서연이 성인용품 SNS 계정 같은 걸 운영하게 된 까닭은…. 여느 때와 같이 리뷰하던 어느 날, SNS 디엠으로 도착한 탄탄한 식스팩의 사진. [sdfesdfa] 사진은 정말 본인 맞습니다. 아, X도 문제없어요. 인증 원하시면 가능해요. 그래,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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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총 60화4.7(284)
“나랑 결혼해 주세요.” 민간 군사 기업의 용병에게 제시한 20억짜리 의뢰. 조건은 1년 동안의 결혼 생활. “고객님, 혹시 또라이세요?” “이혼 경력 찍혀도 괜찮을 또라이가 당신밖에 없어서요.” 대산 건설의 외동딸, 이래화. 양아버지의 통제에서 벗어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래화는 1년 동안 자신을 지켜 줄 법적 보호자를 고용한다. 하지만 유일한 희망으로 고용한 권이태는 예측 불가능의 미친 사람이었다. 계약 관계로 시작한 결혼과 동거는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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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총 32화4.7(175)
8년 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사라져버린 첫사랑의 그녀와 재회했다. 이제 와서 미워하기에는 그녀를 너무 사랑하여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저는 귀엽지 않은 남자는 싫어요." 전혀 예상 밖으로 흘러가는 시나리오?! 사랑하는 그녀와 만나려면 그야말로 반려 인간(?)이 되어야만 한다. "날 너의 개로 삼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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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총 40화4.6(216)
친부와 계모의 학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책일 뿐이었던 계약 결혼. 분명 그뿐이었는데.. 이혼 후 불쑥 나타나 뜨거운 애정으로 단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김단하, 넌 아직 내 아내야." "싫으면 바로 뺨을 후려쳐야지." "거부하지 않은 건," "허락인 거지." ©타라 / ©코코링 /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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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총 50화4.6(175)
“너는 내가 부를 때마다 벗고.” “난 필요한 만큼 주고.” 이건의 낮은 음성이 해원의 귀를 자극했다. “서로의 필요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명확한 관계. 좋잖아?” “……만약 제가 상무님께 매달리면요?" “그러면 끝이지.” 그의 앞에서 무엇 하나 당당해질 수 없는 여자. 정직원 자리 하나에도 전전긍긍해야 하는 불쌍하고 가난한 윤해원. 그녀는 몸 외는 어떤 것도 나눌 수 없는 처지에 떠날 결심을 한다. “저 결혼할 거예요. 다른 남자랑.” 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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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총 37화4.6(1,689)
여자 친구와 야반도주 한 절친 '건우'의 집에 묵게 된 채이. 욕조에 몸을 담그고 맨해튼의 야경을 바라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채이에게 다가오는 한 남자... "노재혁 씨한테 자자고 매달렸다고요?" "생사람 잡지 마요!" "거짓말 같아?" "그럼, 이 흔적은 뭘까?" "글쎄요?" "목 만 빤 게 아니라..." "그... 그만!" "너와의 섹스 싫지 않았어." "아니, 솔직히 좋았어." 하룻밤 섹스로 시작된 두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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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총 24화4.7(39)
“넌 내 피부 같거든. 조금도 떨어지는 게 싫어.” 19년 전. 뿌연 안개 속에서 주워 온 말라깽이 여자아이, 여혜준. “내쫓지 말아 주세요. 저 밥 조금만 먹어요. 한 끼만 주셔도 돼요.” 처음엔 그저 충동적인 연민이었다. 제 울타리 안에서 보듬어 주면 그만이었던 알량한 마음. “선을 보고 있어요.” “엄청, 흥분되네. 네가 지금 여기 없고, 딴 남자랑 있다는 게.” 하지만 중원은 알지 못했다. 어느덧 소녀가 여인이 되고 수많은 계절이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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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레스건 (정다금, 리디)
- 연하남편(개정판) (유리, RED SEVEN)
- 탄금 (호뚜, 독진, 학산문화사)
- 위험한 (아이미디어, 냘라, 메타툰)
- 두근거림의 도화선 (환승영애, 솜닢, 킹덤컴퍼니)
- 상사의 맛 (제인, 정해진, 지티이엔티)
- 순정의 더티 러버 (연유, 크랙엔터테인먼트)
- 음란한 소꿉장난 [웹툰] (누끼, 양과람, 블루픽)
- Who's Call(후즈콜) (변이성, 월간 포포친, 미스터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