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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
    미아
    도개비봄 미디어현대물
    총 3권4.7(4,098)

    * 본 작품은 소재상의 이유로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기하여 출간되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는 한겨울 쓰레기더미에서 태어났다. 뒤엉킨 남녀로 득실대는 쪽방촌이 우리 집이었다. “열까지 세고 나가서 전력 질주. 다시 보지 말자. 시집.” 시집. 깡패 새끼들이 날 부르는 말이었다. 맨발로 달려갈 수 있는 한 가장 멀리 갔다. 지옥으로의 도망임을 아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춘희 씨, 왜 또 왔어.” “너 깡패 새끼야, 형사

    소장 1,200원전권 소장 5,000원

  • 122
      화이트아웃
      리베냐텐북현대물
      총 3권4.6(3,267)

      “이름이 뭐죠?” “조던.” 이건 인정해야 한다. 솔직히 연방 감옥에서 평생을 썩히기에는 아까운 외모다. 원래 삶이란 언제 어디로 꺾일지 모르는 법이라지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눈앞의 이 남자는 왜 무고한 이들을 암살한 테러리스트가 되었을까. “제인! 제인! 숨 제대로 쉬라고!” 조던 윈터를 성공적으로 체포해 이송하던 중, 예기치 않게 일어난 사고. 눈을 뜨고 보니 알몸으로 이 남자에게 안겨 있을 줄이야. “미친 변태 새끼!” “살려 줬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200원

    • 123
      망상 연애는 금물
      굳기튜베로사현대물
      총 3권4.4(735)

      웹소설은 그녀의 삶이자 진리요. 그중에서도 피폐물은 사랑이니. 맹해은이 소설 속 남주를 빼닮은 남주강에게 홀린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기업의 탈을 쓴 깡패 조직의 이사. 큰 키에 떡 벌어진 어깨와 두툼한 근육. 냉랭한 말투와 카리스마까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붙잡기 위해 해은은 피폐물 속 여주가 되어 보기로 하는데. * * * “한, 한 번만요.” 순간 짜증스레 얼굴을 일그러뜨린 주강이 대뜸 해은의 팔목을 낚아챘다. 굳게 닫혀 있던 세단

      소장 1,350원전권 소장 6,210원(10%)6,900원

    • 124
        역전의 순간
        임은성플로린현대물
        총 2권4.3(151)

        성년의 날을 맞이한 약혼녀에게 전달된 선물, 기젤라 장미 백 송이와 프랑스의 조향사가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향수. “오빠는 키스를 빼먹었어.” 도경은 무감한 얼굴로 서원의 반짝거리는 눈길을 받아 냈다. 그래도 그날 그가 진득하게 퍼부었던 입맞춤이 그들의 관계에 변곡점이 되어 주리라 생각했다. “너는 내 약혼녀잖아. 굳이 그렇게까지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야.” 서원의 애정 어린 관심을 당연하게 여기는 약혼자. 우도경을 쫓아다니는 배서원만 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00원

      • 125
          사냥 유희
          달뜨벨벳루즈현대물
          총 2권4.6(73)

          <예쁜아. 나랑 놀래?> <요새 컨디션이 최악이라서 말야. 너같이 좋은 몸을 가진 사냥감이 필요하거든.> 화려하지만 어딘가 음산한 크루즈 선. 도망칠 곳 없는 바다 위 밀실에서 아름다운 살인자가 사냥감 역할을 강요한다. <시, 싫어요. 사냥감이라면 어차피 죽일 거잖아요.> <잘 도망치면 살 수도 있어.> 사냥놀이가 시작되었다. 그에게 잡힐 때마다 대가를 내놓아야 한다. 첫 번째 대가는 입술. 다음은 무엇을 내주어야 할까. <널 잡을 때마다 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 126
            도파민
            주현정동아현대물
            총 4권4.4(1,764)

            아버지의 영향으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 온 서진은 하루하루가 무의미하다. 한없이 우울하고 외로워도 그것을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몰라 괴로워하던 서진의 앞에 어느 날 우연히 한 남자가 등장한다. 서진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사는 듯한 정혁. 부모도 없고, 대학도 다니지 않는다. 허름한 원룸 방에 살며 막노동과 각종 알바로 생계를 꾸려 나가는 그. 원래라면 절대 자신과 엮일 일이 없는, 입도 거칠고 행동은 더 거친 그 남자에게 서진은 이상하게도

            소장 2,100원전권 소장 14,400원

          • 127
              애설
              페일핑크늘솔 북스역사/시대물
              4.4(3,888)

              언니의 남자였던 그를 사랑하였다. 사랑한다. 사랑할 것이다. 어느 밤, 나를 죽은 언니로 착각한 그의 급해진 숨소리, 가슴을 쥐던 손아귀, 거부하지 못하고 그만 그의 아이를 가졌다. . . 배덕한 사랑이라 하여도 애절한 사연, 뜨거운 사랑. 오직 그대가 나의 운명이었소.

              소장 1,000원

            • 128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디앤씨북스현대물
                총 3권4.4(88)

                복숭아꽃이 만개했던 열아홉의 봄. “먼저 고백하는 사람이 지는 거다.” 틈만 나면 내기를 벌이던 앙숙, 이영과 유건의 설익은 첫사랑은 쓴맛만 남기고 끝나 버렸다. 그리고 스물다섯의 여름. 연홍리로 돌아온 이영의 앞에 유건이 나타나 그녀를 도발한다. “그때 못 끝낸 내기, 다시 하자.” 6년 만에 재개된 내기. 진심을 내보이는 쪽이 지는 게임. 누가 먼저 사랑이라고 말할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100원

              • 129
                  윈터 로망스
                  김결튜베로사현대물
                  총 4권4.6(4,270)

                  가장 높은 곳에서 하루아침에 바닥까지 떨어지게 된 여자, 한서경.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그녀의 유일한 안식처였던 피아노도 더는 손댈 수 없는 불가능한 영역이 돼 버렸다. 이대로 졸부 집안에 팔리듯 시집을 가느냐, 그녀를 향한 음욕으로 뒤덮인 스승과 캐나다로 떠나느냐. 어느 쪽도 반갑지 않은 갈림길에 선 서경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그다음은 내려올 일밖에 없어.” “그러니까 높이 보지 말고, 멀리 보시라고.”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 130
                    홍콩 익스프레스
                    춈춈SOME현대물
                    4.1(7,234)

                    “…저는 그냥 배달원이에요.” “흐응.” 천천히 상대를 자극하지 않게 또박또박 말했으나 돌아오는 건 의미 없는 콧소리뿐이다. “이대로 내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갈 거예요. 전 이 차를 가져다주러 온 사람이에요.” 뒤에서 총을 겨눈 미친놈이 이 차를 배달시킨 사람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관심 있지도 않았다. 다만 여기서 내려서 이 차를 무사히 인계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운전해요.” “…제가요?” “전 운전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소장 4,300원

                  • 131
                      무영도(茂影島)
                      타이백이지콘텐츠현대물
                      총 4권4.5(2,784)

                      무영도(茂影島). 그림자 무성한 섬. 자취를 감추기 위해 스스로 익사를 위장한 기서는 낯선 섬으로 흘러든다. 주민이라곤 열 손가락 안짝. 육지와 이어진 도로는 유명무실. 녹슨 컨테이너 하우스와 썩은 열매만이 탐욕의 배설물로 남은 섬. 그는 고약한 냄새가 진동하는 기괴한 곳에서 섬을 돌보는 한 여자를 만난다. 하얀 얼굴과 동그랗고 선명한 눈매, 진분홍 입술이 마치 고양이를 닮은. “나쁜 짓 안 할 테니까 친하게 지낼까?” “저 재미없어요. 친구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700원

                    • 황리비가 (별보라, 플로린)
                    • 만추 여관 (박영, 나인)
                    • 블랙 먼데이 (가김, SOME)
                    • 마찰열 (교결, 로즈엔)
                    • 독주 (춈춈, SOME)
                    • 투 미닛 워닝(Two-Minute Warning) (달로, SOME)
                    • 더티 써머 (아삭, 텐북)
                    • 세상의 끝 (달로, 로즈엔)
                    • 비나리한 (진교, 로즈엔)
                    • 오사의 역린 (권겨을, 솔리테어)
                    • 더티 어프로치 (칼장미, 설담)
                    • 개정판 | 오, 담에 핀 꽃 (박영, 플로린)
                    • 어느새 구원의 계절에 (유홍초, 플로린)
                    • 선 넘는 아저씨 (더럽, 텐북)
                    • 에피소드 (유이세스, 하트퀸)
                    • 핸드커프 (열일곱, 조은세상)
                    • 레모네이드 (몽슈, SOME)
                    • 음란한 남사친 (양과람, 나인)
                    • 미희 (일루션, SOME)
                    • 조교 취향 공략법 (진새벽, 몽블랑)
                    • 아직 못다 한 (브루니, 더브루니)
                    • 전소 (그일도, 플로린)
                    • 무심결 (블랙라엘, 몽블랑)
                    • 혐오하는 알파 남사친과 (애착인형, 래이니북스)
                    • 삼각형의 오류 (오로지, 텐북)
                    • 깊은 곳을 흔들어 (최지원, 텐북)
                    • 녹鹿, 호虎 (줍줍양, 에피루스)
                    • 덫과 젖이 흐르는 (금단, 글로우)
                    • 아드레날린 러시 (김빠, SOME)
                    • 더 누드(The Nude) (엠피디, 필)
                    • 화제의 여학생 (연초, 라떼북)
                    • 클리어런스 (조마떼, 도서출판 비화)
                    • 불나비 (오로지, SOME)
                    • 개정판 |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김수지, 나인)
                    • 베이비시터 (진리타, 텐북)
                    • 소프트코어 필름(Softcore Film) (오로지, 에피루스)
                    • 리비도 (Libido) (교결, 텐북)
                    • 예쁜 짓 (김살구, 텐북)
                    • 그 겨울의 순정 (채은, 텐북)
                    • 낮과 밤의 색 (해화, 조은세상)
                    • 새벽, 침입 (지렁띠, 레드베릴)
                    • 내가 버린 여름 (임은성, 플로린)
                    • 벙커의 개 (지렁띠, 일랑)
                    • 더티콜 (월간 포포친, 텐북)
                    • 색과정(色跨情) (홍서혜, 문릿노블)
                    • 새벽 복숭아는 눈을 감고 먹어야 한다 (강하, 몽블랑)
                    • 그 소꿉친구의 사정 (쌀가루, 래이니북스)
                    • 꽃굴레 (오로지, 이지콘텐츠)
                    • 생존욕 (이내리, 이지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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