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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
      사냥 유희
      달뜨벨벳루즈현대물
      총 2권4.6(72)

      <예쁜아. 나랑 놀래?> <요새 컨디션이 최악이라서 말야. 너같이 좋은 몸을 가진 사냥감이 필요하거든.> 화려하지만 어딘가 음산한 크루즈 선. 도망칠 곳 없는 바다 위 밀실에서 아름다운 살인자가 사냥감 역할을 강요한다. <시, 싫어요. 사냥감이라면 어차피 죽일 거잖아요.> <잘 도망치면 살 수도 있어.> 사냥놀이가 시작되었다. 그에게 잡힐 때마다 대가를 내놓아야 한다. 첫 번째 대가는 입술. 다음은 무엇을 내주어야 할까. <널 잡을 때마다 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 122
        블랙 먼데이
        가김SOME현대물
        총 2권4.4(1,376)

        “가끔 궁금해. 우리가 이 관계를 언제까지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고등학교 동창이자 섹스 파트너인 한채란과 지인호. 연인도 아니면서 서로에게 집착하는 이상한 관계가 십수 년째 이어지고 있으나, 채란은 상관없었다. 우린 서로를 너무 잘 아니까. 그런 채란에게 지인호의 이별 선언은 재앙이었다. “뭐, 헤어지자고?” “그런 건 연인 사이에나 할 말 아닌가.” 말 그대로 아무 전조 없던 날벼락. “우리가 그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인호에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900원

      • 123
          윈터 로망스
          김결튜베로사현대물
          총 4권4.6(4,266)

          가장 높은 곳에서 하루아침에 바닥까지 떨어지게 된 여자, 한서경.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그녀의 유일한 안식처였던 피아노도 더는 손댈 수 없는 불가능한 영역이 돼 버렸다. 이대로 졸부 집안에 팔리듯 시집을 가느냐, 그녀를 향한 음욕으로 뒤덮인 스승과 캐나다로 떠나느냐. 어느 쪽도 반갑지 않은 갈림길에 선 서경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그다음은 내려올 일밖에 없어.” “그러니까 높이 보지 말고, 멀리 보시라고.”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 124
            화이트아웃
            리베냐텐북현대물
            총 3권4.6(3,266)

            “이름이 뭐죠?” “조던.” 이건 인정해야 한다. 솔직히 연방 감옥에서 평생을 썩히기에는 아까운 외모다. 원래 삶이란 언제 어디로 꺾일지 모르는 법이라지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눈앞의 이 남자는 왜 무고한 이들을 암살한 테러리스트가 되었을까. “제인! 제인! 숨 제대로 쉬라고!” 조던 윈터를 성공적으로 체포해 이송하던 중, 예기치 않게 일어난 사고. 눈을 뜨고 보니 알몸으로 이 남자에게 안겨 있을 줄이야. “미친 변태 새끼!” “살려 줬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200원

          • 125
              비나리한
              진교로즈엔현대물
              총 4권4.5(1,266)

              무당 팔자 박복하다는 말의 산증인. 무당 이유랑. 가진 건 한 줌이었으나 살아가는 데는 그걸로도 충분했다. 그렇게 조용히 일상을 영위하던 어느 날, 거액의 복채를 들고 누군가가 찾아온다. “이유랑 씨. 당신이 그렇게 용한 무당이라며.” 오만무도한 손님, 서주흔. 검은 밤을 가르며 나타난 남자가 유랑을 향해 한 걸음 다가왔다. 지독한 양기. 제게 있어 독이나 마찬가지인 남자. 그와의 거리가 좁아질수록 주변에 일렁이던 기운이 크기를 키워 유랑의 목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 126
                오사의 역린
                권겨을솔리테어역사/시대물
                총 2권4.5(4,153)

                ※ 본 도서는 피폐물로 인외존재와의 관계 및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양 아비가 끔찍한 괴물로 변하여 죽고 난 후 이부동생과 함께 대감댁에 거둬진 녹희. 하루아침에 황주성 수령의 금지옥엽이 되었지만, 실상은 액받이 종년에 지나지 않았다. 선조 대부터 저지른 업보로 인하여 윤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을 괴물로 변하게 한다는 가보. 그것을 담아두는 그릇으로써 살아가는 녹희의 삶은 고단하기만

                소장 1,300원전권 소장 5,700원

              • 127
                절정
                주현정텐북현대물
                총 4권4.5(422)

                ‘사랑한다는 말을 굳이 들을 필요는 없었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이 이미 사랑이었다.’ *** 사정상 흘러 들어온 연고 없는 도시의 이층집. 묘하게 날 티 나는 외형과 정제되지 않은 말투, 험악한 분위기의 집주인 권민규는 연하에게 두려운 존재였다. “너 발목 나을 때까지만, 같이 살자.” 유일한 보호자마저 잃은 그녀에게 어느 날 민규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하고, 막다른 곳에 몰린 연하는 그의 손을 잡는다. 평온한 듯 아슬아슬한 동거는 그렇게 시작

                대여 100원전권 대여 100원

                소장 3,150원전권 소장 12,600원(10%)14,000원

              • 128
                  홍콩 익스프레스
                  춈춈SOME현대물
                  4.1(7,233)

                  “…저는 그냥 배달원이에요.” “흐응.” 천천히 상대를 자극하지 않게 또박또박 말했으나 돌아오는 건 의미 없는 콧소리뿐이다. “이대로 내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갈 거예요. 전 이 차를 가져다주러 온 사람이에요.” 뒤에서 총을 겨눈 미친놈이 이 차를 배달시킨 사람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관심 있지도 않았다. 다만 여기서 내려서 이 차를 무사히 인계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운전해요.” “…제가요?” “전 운전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소장 4,300원

                • 129
                    만추 여관
                    박영나인현대물
                    총 2권4.6(5,237)

                    조용한 무정을 떠들썩하게 만든 살인 사건의 중심인 김이서. 죽어도 싼 년의 딸, 짐승만도 못한 놈의 자식이던 ‘이서’는 엄마가 발견된 호숫가에서 몸을 던지려고 한다. “야. 하지 마라.” “…….” “네가 열 번 뛰어들잖아? 그럼 난 열한 번 들어가서 너 건져. 괜히 힘 빼지 마.” 누군가의 이타심으로 김이서는 ‘정윤서’로 살기로 하고 십수 년 후 자신을 구한 남자를 감나무 아래서 다시 만난다. “요새는 서리도 범죄라고 하던데.” “아….” “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500원

                  • 130
                    새벽 복숭아는 눈을 감고 먹어야 한다
                    강하몽블랑현대물
                    총 2권4.3(227)

                    “도하가 나랑만 친했으면 좋겠어요.” 여섯 살 은희수의 말 한마디로, 은희수는 서도하의 전부가 되었다. 소꿉친구, 섹스 파트너, 소울 메이트, 미래를 함께 할 사이. 웃는 게 잘생긴 여름 복숭아 같은 서도하는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은희수 옆에 있었다. 그렇게 8년이 지나고, 희수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도하와 함께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도하야 너는 왜 나한테 잘해줘?” “네가 원했으니까.” 그래서, 은희수는 서도하의 마음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 131
                      밀과(蜜果) : 삼켜질 때까지
                      유재희어필역사/시대물
                      총 2권4.5(104)

                      기루에서 태어나 사내아이로 열두 해를 살아온 아신. 소년임에도 뛰어난 미색으로 탐해지려던 그 순간, 어미의 죽음을 대가로 달아날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나 얼마 못 가 다시 생사의 기로에 놓이고, 마지막을 받아들이려던 그때, 운명처럼 나타난 이에게 목숨을 구원받는다. 금빛으로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사내, 아니 검은 머리의 짐승에게. 아신은 사내, 장효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리라 결심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무심하였다. “떫은 건 싫

                      소장 1,200원전권 소장 5,400원

                    • 사냥개의 고백법 (조민혜, 동슬미디어)
                    • 개정판 | 오, 담에 핀 꽃 (박영, 플로린)
                    • 혐오하는 알파 남사친과 (애착인형, 래이니북스)
                    • 투 미닛 워닝(Two-Minute Warning) (달로, SOME)
                    • 개정판 | 연애결혼 (해화, ROO)
                    • 세상의 끝 (달로, 로즈엔)
                    • 조교 취향 공략법 (진새벽, 몽블랑)
                    • 벙커의 개 (지렁띠, 일랑)
                    • 독주 (춈춈, SOME)
                    • 홀리데이 (Holiday) (블랙라엘, 몽블랑)
                    • 달빛 시퀀스 (오로지, 플로린)
                    • 삼각형의 오류 (오로지, 텐북)
                    • 무심결 (블랙라엘, 몽블랑)
                    • 리버스 (청자두, 에피루스)
                    • 미희 (일루션, SOME)
                    • 소프트코어 필름(Softcore Film) (오로지, 에피루스)
                    • 킬링 웨딩 (강윤결, 플로린)
                    • 하이드(Hide) (달온화, 도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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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부터 절망까지 (봉나나, 블라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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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 인 페이크 (렴미, 래이니북스)
                    • 레모네이드 (몽슈, SOME)
                    • 뒷골목 블루스 (오로지, 텐북)
                    • 리비도 (Libido) (교결, 텐북)
                    • [GL] 설탕 중독 (공강, 뮤즈앤북스)
                    • 전소 (그일도, 플로린)
                    • 선 넘는 아저씨 (더럽, 텐북)
                    • 음란한 남사친 (양과람, 나인)
                    • 불나비 (오로지, SOME)
                    • 덫과 젖이 흐르는 (금단, 글로우)
                    • 꽃굴레 (오로지, 이지콘텐츠)
                    • 낮과 밤의 색 (해화, 조은세상)
                    • 친구 오빠는 마킹 천재! (홍지히, 에피루스)
                    • 내가 버린 여름 (임은성, 플로린)
                    • 새벽, 침입 (지렁띠, 레드베릴)
                    • 내가 첫사랑인 그 아이에게 (극락비, 담소)
                    • 베이비시터 (진리타, 텐북)
                    • 당신을 완벽히 버리는 법 (이른꽃, 말레피카)
                    • 연정을 품다, 감히 (김빠, 동아)
                    • 개정판 |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김수지, 나인)
                    • 에피소드 (유이세스, 하트퀸)
                    • 태연한 거짓말 (김언희, 카멜)
                    • 생존욕 (이내리, 이지콘텐츠)
                    • 아드레날린 러시 (김빠, SOME)
                    • 젖과 꿀과 아가씨 (박수정, 나인)
                    • 더 누드(The Nude) (엠피디, 필)
                    • 선 넘는 오빠 상사 (더럽, 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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