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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
      스프링 피버(Spring Fever)
      백민아텐북현대물
      총 6권4.6(3,104)

      “네 살 차이면 궁합은 안 봐도 되겠네.” 이런 작업 멘트를 학부모에게서 들을 줄은 몰랐다. 봄이네 반 학생인 선한결의 삼촌, 선재규는 여러모로 독특한 남자였다. 학부모 상담에 와서 이상한 소리나 하고. 분명 엮이기 싫은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입을 맞추게 된 건 왜일까. “재규 씨. 아까 그 일이요. 그냥 가벼운 사고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황급히 무마하려고 하는 봄이를 보며 재규가 피식 웃었다. “그래. 계속 튕겨 봐라. 내 기다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8,300원

    • 122
      삼각형의 오류
      오로지텐북현대물
      총 2권4.4(1,388)

      ※본 소설에는 3P, 약피폐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걸어 다니는 걸레, 공용 딜도인 이해성을 짝사랑한 지 5년. 섹파에서 여자친구로 급부상하기 위해 별짓을 다 해 봤다. ‘내 친구랑 셋이 해 볼래?’ 하지만, 이해성의 입에서 튀어나온 건 다름 아닌 쓰리썸 제안. ‘셋이 하면 재밌을 것 같지 않아?’ ‘…….’ ‘더 꼴릴 것 같아.’ 이거 진짜 껍데기만 화려한 미친 새끼였구나. 당혹감은 잠시였다. 여

      소장 1,350원전권 소장 4,860원(10%)5,400원

    • 123
        선 넘는 계약 연애
        더럽텐북현대물
        총 2권4.2(1,525)

        아빠 친구 아들, 과외 선생님, 인기 많은 선배……. 그녀에게 서재헌은 도저히 한 가지 단어만으로는 정의 내릴 수 없는 사람이었다. “사귀어 주세요.” 1년간의 계약 연애 제안. 반은 도박이었고, 나머지 반에는 그의 마음이 이번에도 동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었다. “봄아.” 검은 눈동자가 느리게 그녀에게로 향했다. “어른들이 하는 연애가 어떤 건지는 알지?” “뭐가 다른가요?” “다르지. 예를 들면 이 입술로.” 재헌의 엄지가 그녀의 아랫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500원

      • 124
          교접의 형태
          진리타텐북현대물
          4.3(358)

          지아는 학창 시절, 병명을 알 수 없는 미열과 가슴 통증에 자주 시달렸다. 덕분에 지각과 조퇴, 출석도 부지기수였고, 불안정한 학교생활로 반에서도 겉돌았다. 외로운 일상은 전학생의 등장으로 사뭇 달라지기 시작한다. 훤칠한 신장과 커다란 체격,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닌 미인. 평소처럼 자신과는 동떨어진 세계의 일이라 생각했던 그녀에게 전학생은 친절을 베풀어 왔다. “주혁아. 나한테 왜 이렇게 잘 해줘?” “네게서 향이 났으니까.” “……향?” “응

          소장 1,200원

        • 125
            좀비 캠핑 버스
            비비랑쁘띠벨벳현대물
            4.2(111)

            포비드-19. 일명, 좀비 바이러스가 온 나라에 퍼졌다.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공원을 배회하다 좀비에게 쫓기게 된 순간, 한 남자가 위험에 처한 지연을 구한다. 그가 사는 캠핑 버스의 내부는 놀라울 정도로 넓고 화려했다. 침대와 주방, 샤워실까지. 요즘 같은 시국에 완전 호화 저택이라고 할 수 있었다. 완벽한 요새가 미련 가득한 눈에 담겼다. 누구는 공원 화장실에서 배를 곯고 있는데, 누구는 이런 환경에서 안락하게 지내는구나. “저, 하루

            소장 2,500원

          • 126
              나랑 자게 될 거야
              차가울(미캉)플로린현대물
              총 3권4.5(57)

              “권기주라고 해.” 유일한 어른이자 선생님이었던 권기주와 밤새도록 몸을 섞었다. 알아본 걸까. 분명 그날 밤에는, 새벽에도 못 알아보는 눈치였는데. 이후 입주 과외 면접 자리에서 다시 만났다. “그러니까, 너는 몇 년 만에 만난 선생님하고 한 판 하고 정리하려고 했다는 건데.” “…선생님.” “선생은 무슨. 윤영아. 내가 선생 때려치운 게 언젠데.” 그가 실소를 터뜨렸다. 안경 너머로 그의 눈이 날카로워졌다. “너랑 자려고 저녁 시간까지 빼 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 127
                쓰레기의 사정
                진소예블랙엔현대물
                총 3권4.4(763)

                감히, 강탈당한 나의 첫사랑을 되돌려 받아야겠다고 생각한 것뿐이다. 단지, 그 뿐. 하지만 그녀에겐 고작해야 외로움을 달래 줄 어린애일 뿐이었다. “나 외로운가 봐요.” 다시 냄비를 인덕션에 올려 레벨을 올리자, 미미한 진동음이 두 사람의 침묵 사이사이 스며든다. 답지않게 멍하니 그녀를 보던 이재헌이 일어났다. “그래서 나더러 샤워하고 가라고 꼬셨구나.” 라면 두개를 꺼낸 그녀의 미간이 볼썽사납게 구겨진다. “내가요?” “나 어떤 놈인지 알잖아

                소장 200원전권 소장 11,700원

              • 128
                  임신 중독
                  아삭튜베로사현대물
                  총 2권4.1(1,247)

                  썩은 내가 진동하는 판자촌에서 하루하루 근근이 연명하는 삶. 축축하고 고약한 가난의 냄새를 끌어안고 죽지 못해 살았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고, 탈출하려 발버둥을 칠수록 더욱 지독한 썩은 물에 잠겨 가는 이설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진. “오늘부터 우리는 매일 섹스하게 될 겁니다. 오로지 임신을 위해서. 다만. 몇 가지 그쪽이 지켜 줘야 할 게 있습니다.” 창화 그룹 오너 일가이자 창화 물산 대표, 우태건. 어마어마한 액수를 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 129
                    서브미시브 플레이어
                    진리타텐북현대물
                    4.3(268)

                    서라는 오래전부터 지배받고 복종하는 관계, 플레이에 관심이 많았다. 이런 성향을 ‘서브미시브’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된 건 다소 시간이 흐른 뒤의 일이었다. “애기 티를 벗어도 여전히 꼴리게 생겼네요.” “…….” “뭐, 그 맛있는 빨통이랑 보지가 어디 도망갈 리도 없겠지만.” 과하지 않게, 또 덜하지도 않게 자신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고 여겼다. 새로 이직한 회사에서, 원나잇 상대였던 한시혁을 까마득한 상사로서 다시 만

                    소장 2,200원

                  • 130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내일
                      츄파템퍼링현대물
                      총 2권4.1(4,882)

                      우리의 시간엔 이름이 없었다. 나에게 그는 사랑이었으나, 그에게 나는 그 어떤 것도 아니었기에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것이다. 모자란 나는 그 단순한 이치를 십 년째의 겨울에야 깨달았다. 그를 사랑한 지 십 년, 처음으로 그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작품 내 등장하는 인물, 사건 등은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안내드립니다.

                      소장 400원전권 소장 1,900원

                    • 131
                        젖은 구원의 말로
                        송송희텐북현대물
                        총 3권4.4(321)

                        자연의 이치처럼 찾아온 봄을 거부할 수 없듯이, 그녀도 마찬가지였다. 여린 새싹은 그 남자가 던져 주는 눈빛과 말 한마디를 자양분으로 삼아 무럭무럭 자랐다. 서은기는 장대권을 살리기 위한 도구인 걸 몰랐다. 응당 인간 부적으로, 액운받이로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자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본인이 흘리고 다닌다는 걸?” “…꼭 그렇게 말해야 해요?” “흘리고 다닌다, 달리 고상한 말이 있는지 모르겠네.” “일부러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순정 없는 결혼 (온누리, 동슬미디어)
                      • 소꿉친구는 싯가예요 (예달피, 도파민)
                      • 체리 필링(Cherry Filling) (이른꽃, SOME)
                      • 후견인은 개뿔 (굳기, 이지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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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는 금물 (김화니, 이지콘텐츠)
                      • 언모럴 (강윤결, 플로린)
                      • 환절기 (민혜윤, 신영미디어)
                      • 상냥한 조교님 (이내리, 벨벳루즈)
                      • 훼손 (달로, 로즈엔)
                      • 스위트룸에 사는 남자 (캐슬그린, 위브랩)
                      • [GL] 얼굴값 못 하는 연애 (김동이, 레드큐)
                      • 메리지 스캠 (문소언, 래이니북스)
                      • 종착 (강이룬, 레드립)
                      • 부자동 올나잇 (수제, 도파민)
                      • 긱 인 더 핑크 (강하,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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