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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
      아씨와 고래
      마뇽루체역사/시대물
      4.4(123)

      소박을 맞았을 때는 세상도 하늘도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진 돈을 다 털어 산 비루먹은 노비가 환골탈태를 했다. 고봉밥을 먹여가며 살려놓았더니 인물도 좋고 몸도 좋은 연하의 종놈이 되었다. 게다가 황소처럼 순진한 눈만 닮은 것이 아니라 황소처럼 힘도 좋고 거시기도 길고 굵다. 이건 금맥이다. 하늘이 저를 버린 줄 알았는데 이런 금맥을 챙겨줄지 몰랐다. 양반 부인이면 뭐가. 양반 부인이 밥 먹여, 아니 밤을 책임져주나? 눈앞에 먹음직

      소장 3,000원

    • 182
      쓰레기의 사정
      진소예블랙엔현대물
      총 3권4.4(763)

      감히, 강탈당한 나의 첫사랑을 되돌려 받아야겠다고 생각한 것뿐이다. 단지, 그 뿐. 하지만 그녀에겐 고작해야 외로움을 달래 줄 어린애일 뿐이었다. “나 외로운가 봐요.” 다시 냄비를 인덕션에 올려 레벨을 올리자, 미미한 진동음이 두 사람의 침묵 사이사이 스며든다. 답지않게 멍하니 그녀를 보던 이재헌이 일어났다. “그래서 나더러 샤워하고 가라고 꼬셨구나.” 라면 두개를 꺼낸 그녀의 미간이 볼썽사납게 구겨진다. “내가요?” “나 어떤 놈인지 알잖아

      소장 180원전권 소장 10,530원(10%)11,700원

    • 183
      구단버스 불태워도 되나요?
      정매실글로우현대물
      총 2권4.1(133)

      내 사주엔 연애가 없는 걸까? 한 남자만 짝사랑하는 데 도가 튼 스물일곱, 윤재희. 이제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겁도 없이 클럽에서 만난 ‘가장 잘생긴’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는데……. 「도망갈 생각하지 마. 지난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떠올리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 팀 교체 용병이었다니. 재희의 멘탈을 무너뜨린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야구에 집중하고 싶다고, 친구로 남아 달라고 이기적으로 굴던 그 나쁜 새끼가

      소장 1,300원전권 소장 5,200원

    • 184
        네가 온 여름
        우지혜R현대물
        총 2권4.2(3,818)

        [강추!] 치밀어 오른 흥분이 더욱 고양되고 있었다. 촉촉한 신음을 흘리며 몸을 움찔거리는 서리의 반응이 더욱 그를 밀어붙이고 있었다. ---------------------------------------- 한낮의 작렬하는 태양 아래, 우연히 마주치게 된 동생의 친구. “제가 누나 동생은 아니니까요.” 지치고 힘든 도시 생활로 피폐해진 그녀, 공서리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찾아온 그, 모유정. “여자는 함부로 안 들인다더니. 난 여자 취급도

        소장 200원전권 소장 3,500원

      • 185
          교수님, 씨 뿌려주세요
          떡업일치노블리현대물
          4.5(35)

          꿈도, 목표도, 계획도 없는 대학생, 류지서. 유일한 바람이라곤 적당히 학점을 채워 빠르게 대학을 졸업하고, 자유를 쟁취하는 것뿐이다. 그랬기에 타고난 머리만 믿고 공부도, 과제도, 시험도 뭐든 적당히 했는데……. “나한테 C가 있어…….” 그녀에게 ‘C’가 뜨고 말았다. 바로 ‘재수강’이 가능한 학점이. * “교수님아, 씨뿌리여……. 내가 뭐라도 할게.” “너 발음 다 뭉개져서 꼭 나한테 씨 뿌려달라는 것처럼 들려.” “눈 한 번만 딱 감고

          소장 2,800원

        • 186
            덫과 젖이 흐르는
            금단글로우현대물
            총 2권4.2(974)

            “일시적인 기억상실증으로 보입니다.” 연희는 지난 3년간의 기억을 완전히 잃었다. 스물넷부터 스물일곱의 여름까지. 그런데 기억을 잃어버린 이유가, 새어머니가 계단에서 밀어서였다니. “아니, 연희가 그렇게 들으면 오해하지. 사고라고 얘기했잖아. 어쩜 사람 말을 이렇게 안 듣지?” “사고라고 하지 않나. 변호사 얘기는 무슨. 자네가 무슨 자격이 있다고 천륜을 끊으려 들고 멋대로 내 딸을 조종해!” 뻔뻔한 새어머니는 안면수심하게도 사고라 주장하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300원

          • 187
              개정판 |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김수지나인현대물
              총 2권4.8(1,452)

              차디찬 겨울, 눈 쌓인 아스팔트 위에 여린 생물 하나가 웅크리고 있었다. 바스러질 듯한 외로움과 메마른 상처를 가득 안고 그렇게, 스스로를 버린 채 위태로운 모습으로. 그것이 이름조차 듣지 못한 생물을 집 안에 들이고 만 이유다. “이게… 무슨 뜻이에요?” “도와주셨으니까 보답을 해 드리고 싶어요.” 빛 한 점 들지 않는 어둠 속, 두 개의 체온만이 존재하는 너무나 완벽한 세계. 그러나 달콤한 아픔에 도취되어 상처뿐인 생물은 조금씩, 서서히 망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 188
                낫애니모어
                츄파템퍼링현대물
                4.4(942)

                열다섯. “오기가 저만 하면 어디라도 쓸 데가 생기겠죠. 주세요, 저 녀석.” 그 한 마디가 시작이었다. 짖으라면 짖고, 죽으라면 죽을 수도 있던 너절하기 짝이 없는 외사랑. * “칠성 놈들 항구에 포진해 있습니다. 가보셔야 좋은 꼴 못 볼 겁니다.” “그래서.”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이 건 해결하고 나면….” “….” “그만두겠습니다.” 그가 현을 돌아보았다. 온갖 상처를 달고도 돌아봐주길 애타게 기다리던 지난 날의 자신이 보았더라면 어땠을

                소장 3,500원

              • 189
                플라스틱 수조
                이녀석텐북현대물
                총 2권4.6(57)

                ※본 소설에는 민감한 주제(죽음, 폭력, 성적 피해)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 및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 그러자.” 태강이 입에 달고 살던 말이었다. 이 험악한 거리에서 지켜 달라 할 때도, ‘고해이 씨’가 아니라 ‘해이야’라고 불러 달라 할 때도, 그녀가 원하면 남자는 쉬이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그랬기에 거부당할 거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넌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보호받는 기분에 취해 있는 것뿐이야.” “헷갈릴 수는 있는

                소장 3,240원전권 소장 6,480원(10%)7,200원

              • 190
                  절벽에 뜬 달
                  현민예텐북역사/시대물
                  총 2권4.6(11,815)

                  절벽 위에 외로이 있는 초가집 하나. 그곳에는 왕의 자리에서 폐위된 사내가 유폐되어 있다. 나는 병든 아비를 대신하여 그를 감시한다. 어떤 이들은 그가 친모와 간음을 했다고 하고, 다른 이들은 그가 수백의 처녀를 겁탈했다고 했다. 하지만 소문과 달리, 내 눈에 비치는 그의 모습은 그저 외롭고 자상한 한 남자일 뿐이었다. "얘, 아가. 우리 서로 이름 지어 주지 않으련?" 이 양반이 미쳤나. 너무 외로워서 미쳐버렸나 보다. “네 이름은 호랑이 인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000원

                • 191
                    악연
                    우유양나인현대물
                    3.8(1,439)

                    초등학교 교사 김아영. 그녀의 삶은 어느 날 나타난 고등학교 동창 이원호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이 망가진다. 눈 깜박 하고 나니 그의 손아귀 안. 그러나 김아영은 이원호가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에게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이런 벌을 받는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점점 이상해지는 남편의 행동, 아영은 원호의 생각을 다는 이해할 수 없다. 내가 잘못한 거 알아. 평생을 죄책감으로 살았어. 그런데 너는 도대체 무슨

                    소장 3,000원

                  • 도파민 (주현정, 동아)
                  • [GL] 잡것 (홍조, 엘로이즈)
                  • 고수위 위시 리스트: 부부 편 (계필봉, 로하현, 블레슈(Blesshuu))
                  • 절대 불가침의 영역 (오로지, 레드베릴)
                  • 스프링 피버(Spring Fever) (백민아, 텐북)
                  •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디키탈리스, SOME)
                  • 겨울에 피어나다 (유송주, 나인)
                  • 음란한 취미생활 (양과람, 벨벳루즈)
                  • 악몽.docx (쑈체,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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