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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
      짝사랑 과외 일지
      헤로갓텐북현대물
      총 3권4.2(124)

      CC에 환상을 품고 있던 유민. 대학에 온 후 냉혹한 현실에 슬퍼하다가 우연히 꿈에 그리던 이상형 효준을 만난다. 저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반대인 빛나는 사람을 남몰래 짝사랑하던 유민은 뜻밖의 기회를 얻는다. “나 과외 해 주라.” 과외라는 명목으로 사심을 채우던 유민은 다정한 효준의 행동에 희망을 품게 되고. 어쩌면 효준이 저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 설레던 와중, 사실 그에게 애인이 있다는 소문을 듣는다. 결국 유민은 짝사랑을 접기로 마음먹으

      소장 2,900원전권 소장 9,900원

    • 182
        만져도 돼?
        차가울(미캉)플로린현대물
        총 3권4.2(491)

        “나 한 번만 볼 수 있을까.” 소진이 검지 하나를 곧추세우며 정호의 가운 끈을 응시했다. 그보다 조금 아래로 시선을 내렸다. “보여 주면.” “…….” “뭘 할 줄은 알고?” “……만져도 보고.” 소문대로 경험치가 많은 서정호에겐 그녀가 훤히 보이나 보다. 아무것도 못 하는 거 얘가 알았나? “괜, 괜찮으면 빨아도.” “씨발, 진짜. 너는 내가 만만하지.” “아니. 절대.” 어떻게 거기가 만만할 수가 있어……. 엄청 긴장 돼. “한 번 하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 183
          더티 매리지
          오울플로레뜨현대물
          4.3(6,146)

          꽂히다. 이 말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나, 한눈에, 홀랑, 빠진다는 게 가능할 리가. “원나잇쯤 문제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그거 본인한테도 적용되는 얘기인가?” “그게 왜 궁금한데요?” 단조로운 옷 너머가 보고 싶어서, 볼에 번지는 붉은 기가 마음에 들어서, 사람 환장하게 숨까지 달아서, 것도 아니면 “왜겠어요. 너한테 꼴려서지.” 하룻밤이면 될 줄 알았다. 이름도 물어보고, 다시 만나자는 말도 했던 것 같지만 거

          소장 4,000원

        • 184
            레모네이드
            몽슈SOME현대물
            총 2권4.4(2,732)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같은 과 선배를 짝사랑하게 된 것? 아니면, 하필 그 상대가 한세주라는 것? 그도 아니면, 그런 마음을 가진 채로 선배와 섹파 관계가 된 것? 뭐가 문제였길래 나의 사랑은 이리도 갈팡질팡 오리무중 시고 달까. 정말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 “아까부터 기분이 씨발, 진짜 너무 거지 같아서 곰곰이 생각을 처해 봤거든?” “…….” “근데 이것밖에 답이 안 나와.” “…….” “나 아무래도 지금 존나 똥줄 타는 거 같

            소장 4,200원전권 소장 9,000원

          • 185
              미러링
              리밀몽블랑현대물
              3.8(246)

              그놈을 찾았다. 날 납치하고 감금해준 천하의 고마운 놈을. 하도 피해 다니길래 오기로 잡아 가두었다. 근데…이제 뭐 하지? “입술이 말라서.” “뭐…?” “좀 축이려던 것뿐인데. 놀랐어?” 단하는 꿈에도 알지 못했다. 인기인 태강우가 겉만 멀쩡한 또라이일 줄. 그런 그에게 사방팔방 휘둘리게 될 줄은, 정말. “배고픈데. 먹을 거 없어?” 이게 아닌데. “침대 어딨어? 나 맨바닥에서 못 자는데.” 내 계획은 이게 아니었다고! “남의 가슴을 막 만

              소장 3,700원

            • 186
                악연
                김유일에피루스현대물
                총 2권4.2(189)

                “이도한…….” 쟤가 왜 여기에. 이도한의 가족은 한나가 보기엔 완벽했다. 인자한 아저씨와 다정했던 아주머니. 그리고 외동 아들인 이도한은 두 사람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이도한이 종종 권태로워 보이는 것도 제 인생이 너무나도 평화롭고 어떤 것도 성취하지 않아도 손에 쥐어졌기 때문이리라 여겼다. 그런 완벽한 가정을 깨트린 게 한나의 엄마였다. 엄마는 이도한의 아버지와 차마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질렀고 아주머니는 배신감에 치를 떨며 창문 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 187
                낭만적 사랑의 부재
                달홍시동아현대물
                총 5권4.3(1,992)

                베이킹 스튜디오 쁘띠아델리 대표 공소민은 얼마 전, 전 남친과의 이별을 겪었다. 불감증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극기 정신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반성하며, 딱 한 번만 느껴 보겠다는 각오로 똘똘 무장한 소민. 결국, 파티에서 만난 NW 푸드 신사업전략부문장 우재열이란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전까지 겪은 적 없던 감각에 새롭기도 했지만, 두 번은 볼 일 없는 바람둥이 같은 남자라 생각하고 깔끔하게 잊기로 했다. “혹시 나 차단했습니까?” 재열이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300원

              • 188
                첫 병
                김지소나인현대물
                총 3권4.4(2,413)

                어떤 사랑은 병 같다. 서서히 죽음에 이르는 듯한 기분에 잠기게 하는 병. 사랑 때문에 죽지는 않겠지만, 죽고 싶어질 수도 있다는 걸, 그를 통해 배웠다. *** 무윤은 태생이 모든 것을 자신의 발밑에 둬야 직성이 풀리는 인간이었다. 하지만 뻔한 군림은 뻔한 재미밖에 주지 못한다. 굽히지 않으려는 것을 억지로 꺾어 버릴 때의 짜릿함. 그는 이서를 통해 그 맛을 봐 버린 것이다. 욕망과 경멸의 동시적 대상이 되어 버리는 기쁨을. 자신을 경멸하는

                소장 1,800원전권 소장 6,300원

              • 189
                내기 게임
                오로지텐북현대물
                총 3권4.2(489)

                ※본 작품은 3p,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오늘 또 김여희에게 차였다. 셀 수도 없는 고백, 셀 수도 없는 거절. 이딴 게 사랑이라니, 너무 끔찍했다. “제겸이 안 본 사이에 호구 다 됐네?” “…됐다. 넌 그냥 집에 가서 시차 적응이나 해라.” 안 그래도 괴로워 죽겠는데 돌연 미국에서 돌아온 백현오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내 심기를 살살 건든다. “야, 내가 걔 꼬시면 너 어쩔래?”

                소장 2,970원전권 소장 8,910원(10%)9,900원

              • 190
                  언모럴 플레이
                  운해에피루스현대물
                  총 5권4.0(71)

                  *이 작품은 약물, 강압적 관계, BDSM, 배뇨플, 욕설 및 폭력성, 가스라이팅, 비도덕적 캐릭터가 등장하여 호불호가 나뉩니다. 미리보기 후 구매 바라며 구매 및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빚만 남기고 교도소에 들어가 버린 아버지를 대신하여 끌려간 서연리. 그곳에서 모두를 발밑에 두는 '강 전무님'을 만나 서브미시브 계약을 제안받는다. “여기서 나가고 싶어?” “…저 못 나가요. 박 사장한테 진 빚이 있어요.” “소리 소문 없이 파묻어 버리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2,200원

                • 191
                    개정판 | 아늑한 집착
                    정은동래이니북스현대물
                    총 2권4.3(103)

                    첫사랑. 그딴 간단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서나윤은 도진한이란 인간을 반병신처럼 만들어 놓았다. “도진한. 제발 나 아는 척하지 마.” 어이없는 말과 함께 사라져 버린 나윤을 떠올리며 혼자 좆을 잡고 흔드는 역겨운 짓거리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샌가 그의 감정은 죄책감, 집착, 강박 따위가 뒤섞여 괴물같이 몸집을 불려 갔다. “…나, 기억하고 있었어?” “그럼 내가 입술 빨고 혀 비벼 댄 여자도 기억 못 하는 등신 새낀 줄 알았어?” 아득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 틈 없이 맞닿은 (리버 진, 도서출판 쉼표)
                  • 오피스, 파트너들 (정매실, 레드립)
                  • 완벽한 결혼 (이윤진, 조은세상)
                  • 일그러진 여름 (서재인, 동아)
                  • 정략결혼 (백아름, 텐북)
                  • 역하렘 삼국지는 됐고, 황좌를 주세요 (현민예, 로카)
                  • 연성의 귀부인 (라벤더블루, 나인)
                  • 당신을 완벽히 버리는 법 (이른꽃, 말레피카)
                  • 여름의 캐럴 (박영,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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