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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
    상냥한 조교님
    이내리벨벳루즈현대물
    3.9(1,499)

    *이 작품은 가학적인 장면과 이상성애에 관련된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난 섹스를 거칠게 하는 편이라.” 대학교 졸업식 날, 태하는 모아의 고백을 그렇게 거절하려 했다. 저 정도로 말했으면 모아가 먼저 소스라치며 물러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고작 저런 말에 놀라 포기하기에는 모아의 마음이 컸다. “저도…… 좋아해요! 거칠게 하는 거…….” 모아가 가장 큰 용기를 낸 날이었다.

    소장 2,610원(10%)2,900원

  • 182
      역전의 순간
      임은성플로린현대물
      총 2권4.3(151)

      성년의 날을 맞이한 약혼녀에게 전달된 선물, 기젤라 장미 백 송이와 프랑스의 조향사가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향수. “오빠는 키스를 빼먹었어.” 도경은 무감한 얼굴로 서원의 반짝거리는 눈길을 받아 냈다. 그래도 그날 그가 진득하게 퍼부었던 입맞춤이 그들의 관계에 변곡점이 되어 주리라 생각했다. “너는 내 약혼녀잖아. 굳이 그렇게까지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야.” 서원의 애정 어린 관심을 당연하게 여기는 약혼자. 우도경을 쫓아다니는 배서원만 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00원

    • 183
        절대 불가침의 영역
        오로지레드베릴현대물
        총 4권4.2(361)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성적 행위, 선정적인 단어, 가스라이팅 등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수 있는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광의 품에서 위태로운 평온을 만끽하고 있던 어느 날. 저택에 처들어온 무진으로 인해 수련의 세상이 뒤집어졌다. “아가씨, 그만 짜고 갑시다.” 무진의 손에 끌려 간 곳은 말 그대로 지옥이었다. 냉랭한 분위기와 험악한 기세의 남자들. 그중 가장 무서운 건 무진의 큰 형님인 문겸이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6,500원

      • 184
          피 빨아먹는 연애
          TIP플로린현대물
          총 2권4.6(376)

          나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 주로 어두운 밤에 활동하고, 위아래 직선으로 움직이며,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다. 나는 예로부터 존재했다. 고대 움집에도 중세 궁정에도 있었지. 모두가 아는 그런 존재. “개씨발 좆같은 모기새끼!!!!!!” 나는 모기다. “아니, 뭔데.” 모기였다. “뭐냐고, 씨발. 누구세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떨어지는 어느 여름밤. 나 모기, 인간이 되고 말았다. *** “아무튼 넌 나 좋아하는 거 아니야. 네가 아직은 모르는 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 185
            개정판 | 파랑이 흐른다
            별보라플로린현대물
            총 5권4.2(185)

            “벗어 봐요.” “예?” “벗어야 하잖아.” 그가 웃었다. 연수는 귀를 간질이는 중저음에 고개를 들었다. 눈을 크게 뜨고 깜빡임 없이 그를 마주하자 그가 웃음을 지웠다. “나랑 자려고 여기 온 거 아닙니까.” ‘내 애를 낳으려고 여기 왔잖아요.’ 그가 작게 덧붙였다. 연수는 입술을 말아 문 채 그를 바라보았다. 눈두덩이 파르르 떨렸다. 지그시 닿는 시선이 냉담했다. 그가 다시 ‘이연수 씨’ 하고 불렀다. 아버지를 여읜 채 아픈 어머니와 동생들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7,000원

          • 186
              짐승에겐 다정함이 약이다
              조민혜동슬미디어현대물
              총 3권4.6(1,536)

              ※ 본 작품은 동물과 관련하여 불호 장면이 등장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차가운 독설가이자 지독한 개인주의자. 입만 열었다 하면 찬바람이 쌩쌩부는 성형계의 황금손, 천보성. “최대한 마주치지 맙시다. 그쪽 보면 꿈자리가 사나울 것 같아서.” 어떠한 독설에도 흔들리지 않는, 어떠한 거절에도 꺾이지 않는 강철 멘탈의 소유자 야생동물구조센터 수의사 윤송주. “성격 되게 까칠하네. 어차피 또 볼 건데.” 그 말이 예언이라도 된 듯, 사사

              소장 1,600원전권 소장 8,200원

            • 187
                오사의 역린
                권겨을솔리테어역사/시대물
                총 2권4.5(4,156)

                ※ 본 도서는 피폐물로 인외존재와의 관계 및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양 아비가 끔찍한 괴물로 변하여 죽고 난 후 이부동생과 함께 대감댁에 거둬진 녹희. 하루아침에 황주성 수령의 금지옥엽이 되었지만, 실상은 액받이 종년에 지나지 않았다. 선조 대부터 저지른 업보로 인하여 윤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을 괴물로 변하게 한다는 가보. 그것을 담아두는 그릇으로써 살아가는 녹희의 삶은 고단하기만

                소장 1,300원전권 소장 5,700원

              • 188
                  만추 여관
                  박영나인현대물
                  총 2권4.6(5,240)

                  조용한 무정을 떠들썩하게 만든 살인 사건의 중심인 김이서. 죽어도 싼 년의 딸, 짐승만도 못한 놈의 자식이던 ‘이서’는 엄마가 발견된 호숫가에서 몸을 던지려고 한다. “야. 하지 마라.” “…….” “네가 열 번 뛰어들잖아? 그럼 난 열한 번 들어가서 너 건져. 괜히 힘 빼지 마.” 누군가의 이타심으로 김이서는 ‘정윤서’로 살기로 하고 십수 년 후 자신을 구한 남자를 감나무 아래서 다시 만난다. “요새는 서리도 범죄라고 하던데.” “아….” “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500원

                • 189
                    몬스터(Monster)
                    솔땀SOME현대물
                    총 2권4.4(7,714)

                    빚 때문에 팔려 10년간 온갖 고된 일을 하며 살아온 설아. 그녀는 어떤 사람을 끝방에 가두고 아편에 중독시키라는 주인의 명령을 받는다. 그날 새벽,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끌려온 남자가 의식을 잃은 채 끝방에 갇혔다. *** “으읏!” 갑자기 뭔가가 팔목을 낚아챘다. 설아는 저도 모르게 신음하며 고개를 들었다. 의식 없는 줄 알았던 남자가 새파랗게 뜬 눈으로 그녀를 주시하고 있었다. 길쭉한 눈매에 보름달처럼 걸린 시커먼 눈동자. 완벽하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100원

                  • 190
                      0과 1의 세계
                      주성우텐북현대물
                      4.3(1,193)

                      아빠의 죽음 이후, 아빠 친구의 동생이라는 아저씨의 집에 살게 되었다. 넓은 정원, 현대식으로 지어진 이층집, 고급스러운 내부. 그 집은 참으로 놀라운 점이 많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따로 있었다. “최남영? 난 송일훈.” 아저씨의 아들. 아저씨의 아들은 그 집에서 가장 놀라운 점이었다.

                      소장 3,000원

                    • 191
                        임신 계약
                        달케이크SOME현대물
                        4.0(8,360)

                        어머니의 병으로 삶이 어려운 차민주는 과거에 헤어졌던 박기현과 대면한다. 기현은 다시 만난 민주에게 말도 안 되는 계약을 제안하는데. 박기현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이 좀 낳아 줘.” 생각지 못한 말에 민주의 눈이 대번에 커졌다. 막상 기현의 표정에는 변화가 없었다. 기현은 둘 사이의 테이블에 놓인 커피 잔을 문지르며 말했다. “돈이 넘쳐 나는데 남 좋은 일 하기는 싫고. 내 핏줄한테 물려주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민주는 기억을

                        소장 3,800원

                      • 사슬 (당당당당, 라떼북)
                      •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 (외전증보판) (김차차, 시타델)
                      • 보디 마킹(Body Marking) (서지완, 이지콘텐츠)
                      • 우리의 결혼은 완벽했다 (차오름(죠니), 래이니북스)
                      • 조교 취향 공략법 (진새벽, 몽블랑)
                      • 새벽, 침입 (지렁띠, 레드베릴)
                      • 키스 앤 체이스 (김살구, 플로레뜨)
                      • 절친 연애로그 (서단, 나인)
                      • 미아 (도개비, 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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